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19일 청주아트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주시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생명, 평화, 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공동체 운동을 해 온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이 참석해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우수단체로는 영운동새마을부녀회가,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현도면 등 5개 단체, 3R 자원재활용 모으기에는 가덕면, 남이면, 봉명2송정동, 우암동 등 16개 단체가 개인은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19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정부포상대상자로서 김진각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상을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최우수지회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박연규 회장은 “올해 라오스국제협력사업 비롯한 읍면동 현장 새마을운동에 앞장 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1004후원회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회원 확대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