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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구시, 도시정비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3% 확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과정을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행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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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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