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전라남도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중소 해운-조선사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는 "연안 여객 현대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8천억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조선사에도 새로운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안 여객 현대화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높이고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친환경 운송 수단을 보강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화물 해상운송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경제 활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