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11일부터 대형산불 기간 전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58명 대상으로 진화요령, 기계화진화 장비 사용법, 장비점검 방법 등 산불발생시 반복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로 신속히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2019년 우리시에서는 우암산 등 7곳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 1명 사망, 산림 1.43ha 피해를 입었다
시 관계자는 “올 봄에도 적은 강우량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훈련을 통한 산불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