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여, 12세)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구시는 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 양의 부친 나영조 씨는 딸의 이름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나영조 씨는 “현재 대구지역에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은이와 같은 또래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 양은 지난 연말 네파키즈와 함께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기부하고 월드비전에도 정기후원을 하며 소외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현재 나하은 양은 유튜브 1인 채널(어썸하은)에 구독자가 420만 명으로 네파키즈 전속모델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