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HS화성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240여개의 협력업체이고 총 42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