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지난 14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대구 사업장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실천·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S화성과 협력사 대표들은 위험성 평가를 통한 불안전 요소 사전 제거, 안전 규정 철저 준수 등을 약속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협력사 최진엽 사장은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사업장부터 시작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총 1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HS화성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등 약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