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대표 기구인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7기 참여자 100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정책 참여기구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 재학, 활동 중이거나 일하는 19~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청년정책학교’ 교육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이수자만 정식 위원으로 위촉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대구시청년센터 공고문의 구글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청년으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라며 “대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