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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취·양수장 기술자문단 출범… 신속한 시설개선 위해 기술적 어려움 해결

한국수자원공사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단 상시 지원체계 구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취·양수장 기술자문단이 출범해 시설 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취·양수장 개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문인력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취·양수장 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양수장 개선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가뭄과 녹조 발생 등 재난 상황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취수구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현재 66곳에서 개선을 진행 중이며, 올해(2026년)는 4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개선을 집중할 계획이다.

 

취·양수장 개선사업은 지형적 여건 등에 따라 설계·공사 과정에서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는 한편, 관련 인·허가로 인해 행정절차도 복잡한 편이다.


이에 따라 그간 지방정부의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실무적 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취·양수장 기술자문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문인력 8명과 상수도·농업토목·기계설비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취·양수장 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자체의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설계·공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를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정부의 실무 및 기술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호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취·양수장 개선은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4대강 유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