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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고사성어-出(날 출), 爾(너 이), 反(반대 반), 爾(너 이)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자기가 행한 일은 자기가 다 결과를 받는다는 것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추나라 노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패했다. 추나라 왕인 목공은 맹자에게 이웃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이야기를 하며 적군의 손에 자기 나라의 장군과 관원들이 죽는데도 백성들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지켜만 봤다고 원망했다. 그러면서 백성들을 처벌하자니 숫자가 너무 많고 가만히 두자니 다음에 또 그런 일이 다시 생길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왕 의 이야기를 들은 맹자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전에 흉년과 재난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눈물 짓고 있을 때 왕의 창고에는 곡식과 재물이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관리도 백성들의 어려움을 왕에게 전하지 않았고,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을 그냥 방치했습니다. 일찍이 증자께서 이르시길 ‘경계하고 또 경계해라. ’네게서 나간 것은 네게로 돌아온다‘라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이제야 당한 것을 되갚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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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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