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제7회 마천 흑돼지 산나물축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액도 1억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함양 제7회 마천 흑돼지 산나물축제 사진.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정종복 기장군수가 복군 30주년 및 기장군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복군 30주년 및 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장군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기장군 ‘복군’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이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4천여 개의 환경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대기질(미세먼지), 장마철 폐수배출시설, 여름철 화학안전 등 맞춤형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통합허가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정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영산강청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원칙은 지켜나가되, 기업과 사업자의 부담은 낮출수 있도록 ‘선예방·후점검’ 체계를 확립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산강청은 점검에 앞서 최근 3년간 법령 위반사례, 사업장의 준수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율환경관리 역량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 지도점검은 현장(방문) 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사전에 사업장 자체 서면(자율) 점검을 병행하는 등 점검방식을 다양화하고 자율점검 미흡, 최근 법령 위반 사업장, 신규 사업장 등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면(자율)점검의 경우, 최근 환경법령 위반이 없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을 스스로 점검하여 제출토록 하며, 서면점검 결과 환경사고 발생 우려 등
▲영천호국원 보도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던 안장능력확충사업(제3봉안당 건립)이 3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4월 완료되었다. 제3봉안당은 25,000기의 국가유공자를 모실수 있는 봉안당으로 보다 품격있게, 보다 쾌적하게, 보다 안전하게 라는 건립목표로 ‘23년 7월 착공하여 622일 간 공사를 진행하였다. 건물 연면적은 8,514㎡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참배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28개의 영상참배실과 안장행사를 위한 100석 규모의 강당과 안장접수처, 이관실 등이 있으며 2, 3층은 모두 봉안실로 조성되어 넓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내부로 들어가면 2층과 3층 중정이 개방되어있는 아트리움 형태로 길이 100m가 넘는 건축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충령당 2관과 연결되는 통로를 설치하고 주변에 세련된 파고라 설치와 꽃 화단 조성 등 유가족 및 참배객들에게 추모와 쉼이 있는 공원같은 시설환경 조성에도 상당히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태양광 발전과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이며, BF인증을 통한
▲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가 함께하는 합동대책반은 4월 25일(금)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합동 대책반’ 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일 창원시설공단으로 공문 접수된 국토교통부의 긴급안전점검 결과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창원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 및 야구장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대책반은 국토교통부에서 요청한 긴급안전점검 결과보고서 상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후 국토부 보고를 거쳐 야구장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NC파크의 전체적인 안전 확보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방안 논의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함께 창원NC파크 루버 시설물 탈거를 결정했다. 탈거 작업은 4월 26일(토)부터 진행되며,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몽골 보건의료 대표단 부산 서구 벤치마킹 방문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몽골 5개 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36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구의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몽골 불간, 투브, 도르노고비, 도르노드, 둔드고비 등 5개 도(道)에서 파견된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일 서구 관내 종합병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시설을 견학하는 등 서구가 보유한 선진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날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의료 특화사업 설명회가 마련됐는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추진사업과 서구보건소의 디지털 보건의료서비스가 소개됐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통합 건강증진실 등을 방문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IoT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송도용궁구름다리, 송도 해안산책로, 해상케이블카 등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한국장학재단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10기·11기 후보생 총 49명에게 ’25년 1학기 장학금 2억 5천만 원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에게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전문역량개발비 250만 원을 지원하며, ’25년 2학기에 2억 5천만 원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군 복무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15년부터 제1기 ~ 10기 후보생 약 220명에게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후보생이 국방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과학기술전문사관 학사 후보생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국방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패션플러스 퍼포먼스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코리아 패션플러스는 4월 27일 오후 2시,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제2회 안중근 의사 추모 날개달기 패션쇼에 참여했다. ▲패션쇼 사진. 이번 패션쇼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패션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로 서거 115주년을 맞이하는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는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 임숙희 (부산 학장동 56씨)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패션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의사의 강인함과 굳건한 의지를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패션쇼 사진. 모델 권혜령(송도 60세)씨는 "의사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의상을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패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경험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리아 패션 플러스 모델 김도경씨 위킹 하고 있다. 코리아 패션 플러스 최태봉 회장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패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를
▲김해공예협회 안미연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 대전'이 오늘(25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김해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은 오늘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준 높은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태용 김해시장.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목공예, 섬유 공예, 금속 공예 등 폭넓은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공예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김해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
▲산불피해 성금기탁식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회장 이재곤),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재곤)와 함께,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에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서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 문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운영해 온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회원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행정의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주민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해 온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회원 4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50만 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서구 축제위원회 이동현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성금이 산불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단합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창원특례시의 도민체전 성공적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단기전달식,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에게 100만 창원시민을 대표하여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사격, 육상, 검도, 테니스 등 총 35개 종목에 걸쳐 1,041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은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와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중견기업과의 만남을 위해 4월 23일(수) 코엑스(서울 강남) B2홀에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중견’,‘중견기업 후보기업’과의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1년에 중견기업의 청년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현재 까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IT 바이오, 에너지 등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11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모집했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및 구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3일, 오후2시 부산 서구청사 내에서 지역 주민과 민원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2년 전 발의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축된 주차 타워는 52면 규모라고 했다. 기존 서구청사는 옛 충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하면서 주차 공간과 녹지 공간이 혼재되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준공식 기념식 사진.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통해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과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의원은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계기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주차 타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 전경.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강서구가 지난달 부산시의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강서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육아쉼표’ 사업은 양육자에게 일상 속 잠시 숨 쉴 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거점 공간에서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부모 자조모임 △놀이활동 중심의 자녀 돌봄 프로그램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문화활동 △부모 교육 등이 있다. 강서구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례)와 협업하여 지난 4월 16일 거점 어린이집 9개소(△녹산산단바른 △명지더샵3단지 △부산신호2차부영사랑으로 △서연정 △스위트팰리스 △오션타운 △윌 △키즈테라스 △휴플러스)를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강서구는 아동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출생 초기부터 영유아 발달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