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교육 333일 반납한 문성영 대위 사연 화제(육군 제32보병사단 보도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역하는 순간까지 뜨거운 군인정신과 전우애를 보여주며 주변을 감동으로 물들인 장교가 있다. 주인공은 육군 1970부대 2대대에서 중대장 임무를 수행한 문성영 예비역 대위. 문 대위는 전직지원교육 333일을 반납하고 지난달 28일 명예롭게 전역했다. 문 대위는 전역 준비를 위해 지난해 4월 전직지원교육에 입교해야 했다. 그러나 문 대위는 교육 입교 대신 4년이 넘도록 함께한 전우들과 끝까지 동고동락하며, UFS 연습과 혹한기 훈련에 동참했다. 특히, 지휘관과 참모 등 많은 보직이 교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임 중대장으로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부대가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중대원들은 그에 대해 “진심으로 부하를 사랑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중대장”이라고 추켜세우며 중대장이 부대를 떠나는 것을 매우 아쉬워했다. 문 대위는 “마지막까지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군복을 벗는 순간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다시 군 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열정과 책임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부산지역 교수 지지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19명이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로 이끌 사람은 검증된 김석준 후보 뿐”이라며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학교수 119명은 6일 오전 11시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무너져 내린 부산교육을 정상화할 검증되고 경험이 풍부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김석준 후보야말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 후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재선 교육감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이어 “김 후보는 사범대학 교수로서, 유·초·중등교육 책임자로서 지난 39년 동안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철학과 준비된 교육정책으로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어린이박물관 전시환경 개편을 마치고 오는 3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로운 어린이박물관은 전시면적 확대, 베리어프리 적용, 유아공간 신설, 자연 채광 활용 등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성인을 위한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인사말 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으로는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다 여행”을 주제로 총 3개 핵심 주제, 42개의 다양한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박물관 소장자료 42점을 활용하여 해양문화유산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 종합해양박물관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해양문화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웰컴 공간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둥둥(섬)·랑랑(바다)·뿌뿌(선박)가 두 팔 벌려 어린이들을 환영한다. 입장 대기를 하며 관람 정보와 예절을 배운다. 프롤로그 ‘타임머신 터미널’에서는 전시 흐름을 이해하고, 철썩철썩 파도를 따라 타임머신호로 승선한다.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에서는 뿌뿌를 따라 과거
▲부산교육감 최윤홍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89) 개소식을 열고 부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포교원장 감로사 회주 혜총 스님, 전국기독교총연합 회장 임영문 목사,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 등 학부모들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은 학부모회와 후원회의 지지 선언과 함께 식전 행사로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온그린필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중 황욱 예비후보가 깜짝 방문해 “후보 사퇴 후 최윤홍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날 정승윤 예비후보가 보수 4차 단일화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중도보수의 승리를 위한 ‘완전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최윤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의 방향과 주요 교육 정책들이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는 마당에, 교육감이 바뀜으로써 1~2년 만에 교육 방향과 정책을 갈아엎는 불행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진정으로 중도보수의 승리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는 3월 8일 오후 3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정기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 관람객 200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전)강서문화원 배수신 원장, (현)강서문화원 배종진 원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부산 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경남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청옥문인협회 최경식 회장, (사)부산문인협회 문영길 사무처장,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k 모델협회 박건호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축사하고 있다. 이날은 국립해양박물관과 대한낭송협회의 협력단체 체결 후 처음 맞는 낭송회로 '해양 문화와 낭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와 문학 작품을 낭송했다. 특히, 낭송회에 참여한 낭송가와 관람객들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양 문화를 체험한 것은 물론, 문학 작품을 읽고 낭송하며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 양순남 (61세)씨 는 “주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6일(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김대웅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선관위 경력 채용 비리와 관련해 사실상 불법 채용의 단초로 지적된 선관위 직원 대량 휴직 실태를 지적하며, 선관위의 안정적 기관 운영을 위한 인사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선관위 인력관리실태를 보면 시·도 선관위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한 167회 경력직 채용에서 무려 662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고,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124회 경력직 채용에서도 216건의 절차 위반이 적발됐다”고 지적하며, “절차적 공정성이 생명인 선관위의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관위 고위직들이 경력 채용에서 채용 공고 없이 자녀를 채용하거나, 친분이 있는 내부 인사들로만 심사위원을 구성해 자녀 면접 점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비리를 저질렀다”며, “결국 고위직 아들딸들이 좋은 자리를 얻으면서, 일반 응시자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이 부분이 국민들께서 따갑게 질책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장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6일 11시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민생경제회복단의 77일간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허영 단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등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그간의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민생경제회복단은 출범 이후 9번의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 6번의 민생추경안 간담회를 개최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두 차례에 걸쳐 24개의 민생입법과제를 발표했고 이 중 4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2개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회복단은 지난 2월 13일 민주당 정책위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4조 원과 경제성장을 위한 11조 원 총 35조 원 규모의 민생추경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역시 민생경제회복단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민생경제회복단은 15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구체화하여 114명의 현장전
▲인스타 게시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 생명과 동해바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를 지켜주는 바다의 영웅 해양경찰 감사합니다.」 온라인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나를 지켜주는 바다의 영웅, 해양경찰 감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양경찰 만나면 감사 인사해요”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해양경찰의 노고를 알리고 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국민들이 해양경찰(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헬기 등)을 만나게되면 손을 흔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진과 해양경찰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 후 개인 SNS 게시, 공유하면 된다. 또한 국민 누구나 해양경찰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메시지와 해시태그(#해양경찰감사합니다, #고마워요해양경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게시, 공유하면 된다. 그리고 바다에서 해양경찰에게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로 보내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순천시 등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6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주암호·동복호·상사호·수어호·탐진호 등 관내 5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토지 이용 등에 규제를 받는 시·군 지역의 수질개선과 복지증진, 그 밖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09년부터 매년 수질개선, 복지증진, 주민 소득증대 등의 효과가 큰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8개 시·군, 119개 사업에 총 50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역대 최대인 67억원 규모로, 주민의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수도 시설 확충,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및 친환경 에너지 시설 설치, 주민 편의시설 구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복지증진사업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최종 선정은 현장
▲2025 진해 군악의장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3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콘텐츠 중심으로 행사 구성을 풍성하게 계획됐다. 이전과는 다르게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과 ‘진해군항제 크루즈’를 운영한다. 먼저,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29일(토) ~ 30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유명 뮤지션들이 7시간 동안 공연하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다. 이번에는 ‘봄’의 이미지에 맞게 박정현, 너드커넥션, 데이브레이크, 소란, 소수빈, 적재, 정승환, YB(윤도현밴드), 10CM, 거미,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이무진, 이창섭,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황가람, FT아일랜드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발라드, 밴드음악, 알앤비 등 다양한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2024진해군악의장개막식 사진. 다음은 ‘진해군항제 크루즈’로 군항제와 연계하여 29일(토) ~ 30일(일) 동안 진해항 제2부두에서 17시에 출발하여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한다. 뷔페부터 공연, 포차, 불꽃놀이 등으로 운영되며, 벚꽃과 크루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육군 제32보병사단 1970부대는 오는 3. 10.(월)부터 20.(목)까지 대전 지역에서 `25년 FS/TIGER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했다. 충남·대전·세종 지역에 위기 초래 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하여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FS/TIGER연습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FS/TIGER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류선박 확인하는 서해해경청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5월부터 10월 까지 전라남·북도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물 때, 안전수칙 등 정보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5년 동기 대비 연안사고는 3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총 40명을 선발하여 전라남·북도 연안 위험구역 20개소(군산 4, 부안 2, 완도 3, 목포 5, 여수 6)에 배치해 연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6일부터 4월1일까지 7일간 진행, 가까운 지역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해양안전과)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길어진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해수욕장 등 연안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 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3월 7일(금) 포스코 광양제철소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2기)를 개최해 자율 환경시설개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수질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환경과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를 통해 환경관리를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통합허가사업장은 연간 20톤 이상 대기오염물질을 발생 또는 일일 700톤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전체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는 통합허가사업장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시설개선을 위한 자율진단을 실시하고, 개선효과(환경시설 투자 증가,운영관리기준 위반율 감소 등)를 영산강청 및 관계기관 등과 공유하는 선제적 자율환경관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고급(기술사급) 인력 1명 이상, 일반인력(기사급) 4명 이상 보유한 통합허가대행업자 협의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환경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기관(전남도, 광양시), 전문가 3인(한국환경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속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서 조리업무를 수행할 함정조리사를 채용하고자 3.6(목)부터 3.17(월)까지 11일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 함정조리사 9급(조리서기보) 2명이다. 응시자격은 ▷ 조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2년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응시자는 3.17(월)까지 구비서류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T.033-680-2716, 2416)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도가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3월 5일부터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지원 강화 및 지역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중장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가 도내 중소·중견기업(제조업, 요양병원, 사회복지기관) 면접에 참가하면 1회당 5만원의 면접비를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총 600명 규모다. 이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교통비, 의류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의지를 북돋우려는 취지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중장년층에게 든든한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면접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면접확인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중장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