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경헌시니어센터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이 주관하는 '경헌종합예술단 창단 17주년 기념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6월 11일(수)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설립자 석정 김경헌 박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예술단원들의 봉사로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약1,500백명의 회원과 관람객 모습. 이날 행사는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그리고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광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김흥숙 (사)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의 격려사가 더해지며 기념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안규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년간 경헌종합예술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회고하며, 오늘날의 예술단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단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예술단원들이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예술적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강조하며 예술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국회산불피해지원대책특위)은 10일(화) 국회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의 회복을 넘어 재창조 수준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논의될 특별법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과 함께 한시적으로라도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는 등의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의 경기 침체는 물론 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폐허가 된 지역에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시설 유치를 통해 항구적인 재건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위에 상정된 산불피해지원 관련 특별법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현행법과 복구계획 등에 따라 충분한 지원이 가능해 특별법 제정의 실익이 크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이 의원은 “현재까지의 정부 지원 대책은 피해지원과 일상회복, 2차 피해 방지 등에 한정되어 있다”고 꼬집으며, 지역 재창조 관점에서 기획재정부의 전향적인 법안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윤상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6월 10일 오전 8시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첨단 무인기(드론) 기술과 전통적인 공간·측량정보 기술 융합을 위한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와 내년 5월 ‘국토정보 도전(챌린지) 지적무인기(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할 우수팀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무인기(드론)조종, 무인기(드론)지적재조사, 무인기(드론)측량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무인기(드론)조종 분야는 경찰·소방, 성인, 고등부 21팀이 출전해 장애물 통과, 세부촬영, 정밀조정 등을 통해 인물정보 등의 획득 능력을 평가한다. ▲무인기(드론)지적재조사 분야는 공무원, 엘엑스(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 내 민간 지적측량업체 7팀 ▲무인기(드론)측량 분야는 울산 및 인근 부산·경남·경북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12팀이 출전해 관측 대상 측량기준점에 대한 무인기(드론) 촬영을 수행하는 현장평가와 촬영한 무인기(드론) 영상을 처리해 제출한 최종 측량 성과물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재난구조대 간부급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10일) 오후,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3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 후 처음 마주하는 자리로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등 내부 관계자 및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관내 5개 지역 해양재난구조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근래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민·관 수색구조 협력 체계 구축 ▲해양재난구조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서해청 관내 해양재난구조대는 3,605명으로 지역을 잘 아는 해양종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준 청장은 “서남해는 조업활동과 해상교통이 활발해 해양재난 발생 위험이 큰 해역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수색구조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재난 대응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 관련 민원 예방을 위해 ‘주차안심번호판’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제 전화번호 대신 가상 안심번호를 활용해 주차된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로 인한 분쟁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주차안심번호판을 배부받은 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안내된 방법에 따라 QR코드를 등록하고 차량에 부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비상시, 타인이 주차안심번호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0505’로 시작되는 임시 안심번호를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 발신이 가능하다. 실제 번호는 노출되지 않아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며, 필요한 연락은 원활히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배부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차량 소유자로,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6월 9일부터 선착순 배부되며, 세대당 1매 한정, 총 1,600매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안심주차번호판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는 향후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가 제작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형찬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0일 「국군조직법」 등 해병대를 해군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일명 ‘해병대 독립 5법’을 대표발의 했다. 허 의원이 발의한 ‘해병대 독립 5법’은 해군과 해병대의 조직을 분리하도록 하는 「국군조직법」과 해병대의 병과를 신설하여 법적 4군 체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군인사법」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해병대 검찰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과 군수품 관리 주체에 해병대를 추가하여 해병대의 장비 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군수품관리법」 및 실질적 4군 체제를 위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병대는 창군 이래 우리나라 안보에 큰 공헌을 해왔지만 1973년 박정희 유신 독재 정권 시절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현행법에서도 해병대와 관련된 군사법제도 규정들이 삭제되었다. 그런데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에서도 나타났듯이 해병대는 장비도 제때 조달받지 못하고, 합참에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심지어 엄연히 해병대를 지원하여 복무한 뒤 전역한
▲어달항 테트라포드 현장 점검 실시중인 동해해경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 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했다. 김 서장은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등 각종 장비 운용·관리 현황과 연안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며, “연안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니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주시고, 특히 테트라포트 등 위험한 구역에서 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과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순찰 및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은 하남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7개소, 주암호 등 광역 상수원 6개소, 승촌보·죽산보 등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방치, 수질 이상유무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별점검은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게시하고, 사업장에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사업자 준법의식을 제고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적극적인 순찰 및 점검을 통해 하절기 환경관리 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경기장 사진.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신임경찰 교육생 2명 15주 관서실습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9일)부터 9월 19일까지 15주간 제251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는 동해해경서에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 총 2명(남1,여1)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하며,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실습은 함정과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직별에 따라 한 명은 경찰서 정보통신계에서 3주간, 다른 한 명은 특공대에서 4주간 각각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 대응 능력과 지역 특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제251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들의 관서 실습을 환영한다” 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고,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초등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대사초등학교(교장 육호수)는 6월 10일 3교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를 초청하여 시낭송 수업을 진행,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수업은 시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배월영 대표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 대표는 이날 수업에서 시를 이해하고 감동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 호흡, 발성, 발음, 등 낭송의 기본부터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방법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배 대표의 시범 낭송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수업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낭송을 통해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며 " 나도 시를 더 잘 낭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월영 대표는 "부산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목소리로 낭송하는 모습이 순수한 시의 세계와 맞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를 더욱 가까이하고, 낭
▲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기반으로 한 환경·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단양교육지원청,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함께 ‘지질‧생태‧천문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교육은 물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교류를 비롯해, 연화봉 대피소 탐방과 연계한 지질·생태·천문 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홍보, 운영 역량 강화, 교구재 개발 및 교육 지원, 생태·지질 자원의 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양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플랫폼 확대는 물론,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자연유산을 살아 있는 교육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학
▲이미지 RLRC-ESR 센터 비전 및 목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광주시가 에너지 변환 및 폐자원 재순환 원천기술을 개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혁신 분야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되면 기반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받는다. *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권역에서 광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년 간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조선대학교는 조홍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50% 달성을 목표로
▲문건영 선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지난 6월 3일(화)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하였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되었고, 작년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