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섬, 해안선 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크루즈관광을 ‘대형 크루즈’와 ‘연안 크루즈’로 나눠 맞춤형 관광객 유치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정철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세계적으로 미래 10대 관광트렌드 가운데 해양레저관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정부가 지난 5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밸트’ 구축에 힘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정책자문위원회를 비롯한 도 안팎에서 해양 관광을 선도하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많은 정책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대형 크루즈 접안시설을 갖춘 여수항의 기능을 보다 보강해 대형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대형 크루즈뿐만 아니라 소규모 연안형 크루즈 여행이 대중화 추세에 있는 만큼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 항-포구에는 연안 크루즈 접안시설을 갖춰나가자”며 “특히 흑산도, 거문도, 청산도 등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과 ‘가고 싶은 섬’으로 가꾸고 있는 섬 가운데 가능한 섬을 중심으로 연안 크루즈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종합적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9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7일(금) 공고한다. 시험일은 오는 8월 7일(수)이며,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목포교도소 등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접수는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6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수수료 6,000원을 면제한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27일(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등기로 발송한다.
1004섬 신안(군수 박우량)은 임자도에서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2일간 개최하려던 『섬 깡다리 축제』를 축제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로 도서인 임자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장소를 지도 신안젓갈타운으로 변경 개최할 예정 이였으나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며 축제 진행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6일부터 비와 강한 바람이 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깡다리 조업을 할 수 없어 깡다리 수급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원활한 축제 진행도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이번 축제는 전면 취소하고 내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깡다리 맛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1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는 4일 제33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장세일 의원(민주당, 영광1)이 대표 발의한‘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원전 내 보관중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을 가진 폐기물로 원전에서 사용한 장갑, 쓰레기, 원자로 부품과 같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된다. 현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경우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보관하고 있지만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은 처리 시설 부지 미확보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저장시설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세일 의원은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41년 중에서 중·저준위방폐장을 건립하는데도 38년이 걸렸다.”며 “불가피하게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를 임의보관 하더라도 잠재적 위험비용과 지역주민의 안전관리 시설을 위한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주 방폐장은 중·저준위 방폐물 반입 및 보관에 따른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위
이혁제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목포4) 전라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3일 전남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아동·청소년 가정 내 학대 사망 사건 증가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혜경(목포대 사회복지학과)교수와 이용교(광주대 사회복지학과)교수, 조연용(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주(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사무국장 및 도교육청 소속, 프로젝트 조정자, 교육복지사 등이 참여했고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번 간담회는 지난달에 발생한 목포 모 여중생 살해사건을 계기로 이혁제 의원이 지적한 교육복지시스템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현장의 교육복지사업을 비롯한 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혁제 의원은 “얼마 전 우리지역에서 중학교 여학생이 계부로부터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난 5년 간 아동학대로 사망한 수가 134명에 이르고 학대건수만 따지면 연간 3만 건이 넘을 정도로 심각하다”면서“이에 우리 교육복지시스템에 어떤 문제점은 없나 살펴보고 보완하여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일선 교육복지사 업무에
평화의 섬 하의도에서 6월 1일과 2일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평화캠프 및 평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27개 김대중대통령 관련 시민단체 회원 700여명과 하의·신의면 주민 300여명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한 금번 행사는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신안군, 목포시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첫날 1일에는 목포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과 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포상고 등 목포 투어와 버스킹 공연이 있었고, 배편으로 이동한 캠프 참가자들과 하의·신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하의초등학교에서 평화콘서트가 열렸다. 하의초등학교 합창단, 가수 신형원, 서정아, 오월어머니합창단, 성악가 권소라·유기수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기념행사에는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메시지, 가족을 대표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축사와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서삼석, 설훈, 최경환, 이훈, 이원욱, 유성엽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일에는 대통령생가와 하의도 둘레길, 천사상 조각 새롭게 조성된 ‘천사상 미술관’ 등을 돌아보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3일 서해지방청 대강당에서 제 237기 신임경찰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경찰관은 82명(남 74명, 여 8명)으로 지난해 12월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함정운용, 해양오염방제, 인명구조 등 각종 해양경찰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 경찰관은 12주 일정의 관서실습을 거친 후 오는 8월 30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졸업과 함께 현장 근무를 하게 된다. 관서실습은 서해지방청에 11명, 군산해양경찰서 9명, 부안해양경찰서 12명, 목포해양경찰서 22명, 완도해양경찰서 11명, 그리고 여수해양경찰서에 17명이 배치됐다. 김병로 서해청장은 “경찰관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실습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안전한 서해바다를 만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정의로운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주한모로코 대사관 공관에서 모로코 교육부 및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닝 세계화 교륙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이러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국가를 대상으로 ICT 선도 국가로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 방법, 시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말레이시아, 페루, 키르기스스탄 교육 당국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해당 국가에 교육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출발점으로 협약기간 동안 해당 국가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를 전라남도로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정보화 연수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 우수 스마트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전수한다. 연수가 끝나면 컴퓨터 100대를 해당 국가 교육부로
(오하근 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순천4)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학대를 방지하고 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3일‘전라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지난 4월 26일‘장애인 복지정책 마련을 위한 좋은 조례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 학대예방과 권리회복 강화를 위해 개정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학대예방 및 권리회복을 지원하도록 도지사의 책무를 부여했고 장애인학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또, 학대피해 장애인이 촉탁변호사로부터 법률 자문이나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나 장애인인권센터, 장애인쉼터에 대한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과 사무위탁 근거,‘전라남도 장애인차별금지‧권익옹호위원회’설치 및 위원회
전라남도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여건 등을 고려해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2019 남도한바퀴’의 일부 코스를 신설․조정해 섬과 숲, 박물관 등 관광객이 여행하기 좋은 곳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오는 7~8월 개최 예정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운행할 계획이다. 개편된 여름상품은 서남해안의 섬과 해수욕장, 편백숲 길, 야경, 박물관, 전시관, 와인동굴, 사찰,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26개 코스로 이뤄졌다. 평일 3회, 토요일 8회, 일요일 9회 일정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신규 코스는 섬과 해양 연계한 것으로 신안 요트투어, 고흥 거금도유람선 코스, 1박 2일 체류형 코스, 역사․문화 코스 등 6개다. 조정 코스 20개소는 기존 봄철 관광지 노선 가운데 일부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조정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연계 특별상품은 선수, 임원, 가족, 관람객을 위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당일코스 7개와 1박 2일 코스 2개로 구성됐다. 당일코스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목포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동요대회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교대 목포부설초교 장정훈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레 인식하고 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열심히 연습한 보상으로 뜻 밖에 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는(명예위원장 이해동) 지난 1일과 2일 주말동안 목포와 신안 하의도 일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뜻을 이어가기 위한 ‘김대중평화캠프’를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두 달여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후원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목포에서 유달산둘레길, 근대문화유산거리 걷기 및 김대중대통령 발자취 따라가기 등 목포 둘러보기 행사와 함께 추모 버스킹 공연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신안 하의도로 이동해 기념식 및 평화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둘째날에는 평화캠프 참가자가 다함께 하의도 곳곳을 돌아보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김대중 평화캠프는 인류의 평화를 꿈꿨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그를 추모하는 많은 이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지난 31일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공동체 치안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경찰과 보해양조는 이번 협약에서,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범죄피해 예방 홍보활동 등 도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동체 치안을 실천해 가기로 하였다. 이로써, 도민 안전을 위한 홍보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동참하는 기업윤리 실천의 상승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이러한 실천들이 곧 ‘공동체 치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치안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 주관으로 6월 1~2일, 전국의 20여개 평화‧인권단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포와 하의도 등지에서 김대중 평화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열린 김대중 평화캠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민주 ‧ 인권 ‧ 평화의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해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참가해 함께 뜻을 기리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일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과 김대중 전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포상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 평화버스킹, 김대중 평화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주 행사인 ‘김대중 평화콘서트’는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메시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병호 행정부지사 축사,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와 상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최경환 국회의원 등이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이어 가수 신형원,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유기수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평생을 민주주의의 발전과 남북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그분의 치열하고 숭고
곡성경찰서(서장 임태오)는5월 31일 15:00경 곡성경찰서 석곡파출소에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석곡면장, 석곡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석곡파출소 인증패 게첨식을 가졌다. 베스트 파출소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206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노력도, 내부만족, 역량강화 분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곡성 석곡파출소는 주민이 필요한 곳에 선제적으로 다가가는 스마트 유비쿼터스 탄력순찰, 사회 취약계층 안전울타리 만들기 ‘내고향 톡톡’ 활동 전개, 야간 귀갓길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등 설치로 범죄 불안감 해소, 주민 참여 두리번순찰대 운영 등 제복입은 시민상 구현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최관호 전남청장은 베스트파출소 인증패를 부착하고, 경찰관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치안활동과 관련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