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예정인 선수경력자 특화 과정의 첫 출발로,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2개월 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스포츠영상분석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2019년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 내에 편성되어, 여성 선수경력자(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 기준 은퇴·현역선수)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서접수는 9월 27일(금)까지 실시하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역사관 희망플러스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포츠 영상 촬영, 편집, 분석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이며, 참가자에게는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경기·훈련 현장 실습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비는 교재 및 실습비를 포함하여 무료이고, 교육 특전으로 매월 훈련수당과 교통비(기준 충족 시)가 지급된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성별과 관계없이 선수경력자 전체로 참여 가능 대상을 확대하여 스포츠영상분석가 기본·심화 과정 운영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국무총리비서실(실장 정운현)은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 주재로 9월 18일(수) 16시부터 광주NGO센터(광주광역시 상무중앙로 소재)에서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대표자와 함께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광주지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시민사회 대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간담회의 일환으로 충남, 부산, 대구, 경남,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강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열 번째로 마련됐다.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은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지역시민사회 대표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아울러,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은 시민사회비서관실의 주요 업무와 시민사회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시민사회발전기본법」제정, 비영리 일자리 추진, 민주시민교육 확대, 자원봉사 및 기부 문화 활성화 등의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시민사회 활동가에게 대한 처우 개선, 대학입시제도 개혁, 사학비리 재발 방지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문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 이혁제 의원)는 지난 17일 구례군을 방문해 구례교육지원청과 구례교육공동체,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전남자연과학고 박필순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노후되고 열악한 실습실 개선이 시급하다”며 시설개선을 건의했다. 또, “구례중앙초의 교육복지실 설치로 교사부담이 경감되고 교육력 증대 효과가 있다”면서, “취약계층이 많은 농산어촌지역에 필요한 시스템으로 확대 설치”를 건의했다. 정희곤 구례교육공동체 담당관은 농촌교육 관련 기존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토대로 인구와 학령아동 감소, 농촌의 쇠락, 4차 산업혁명 등 여건 변화를 통한 전남 자연과학고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구례 출신 이현창 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협조하여 시급한 건의사항이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혁제 대표는 “도의회의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는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연구단체”이라며,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집행부와 논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라남도는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평가에 대비해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사업을 신청한 70개소 어촌 주민과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면·발표평가, 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장평가를 진행, 12월 말 100개소 내외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에 대비해 시군 및 어촌 주민의 사전 준비사항과 질의응답에 대한 대처요령을 사례중심으로 강연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자문단과의 일문일답도 진행됐다. 특히 사례와 예시 중심 강연은 발표에 부담감을 가졌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다수 선정을 목표로 2020년 사업 대상지를 발굴, 자문단 컨설팅과 전문가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공무원교육원에 도·시군 어촌뉴딜300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15개 연안 시군 70개소, 7천3억 원을 신청했다. 2019년 공모사업에는 전남 26개소(전국 37%)가 선
광주시의회 나현(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예방 교육 지원 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교육감의 책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예방 교육 운영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의 실시, 예산 등 지원, 지도·감독에 관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신설되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의 발생 예방교육을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 조사 및 교육을 지원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나현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교통사고·산업재해·약물중독 및 환경오염 등에 의한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김용명 단장(67, 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대표로 한 9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167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일본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9월 19일(목) 오후 6시 일본 미야코호텔에서 일본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9기후대회 전야제(20일) 참석, 종목별 대회(21일~23일) 출전, 기후현 문화탐방 및 환송연(24일) 등이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는 9종목 165명의 일본 선수단이 충청북도를 방문하여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하여 국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종합대책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초동조치부터 사후관리까지 全 과정에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보호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특히,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공적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적外 지원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1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TF』를 구성하고, 생안·여청·형사 등 14개 기능, 19개 과제를 발굴하여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엄정수사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기관을 재정비하고 경찰-지자체 간 피해자 보호·지원 협업관계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으로 범죄 발생 시부터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종교단체, 사회 공헌단체 등에 보호시스템을 소개하는 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한신대학교 초빙교수에 임용됐다. 한신대학교는 1940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대학교로 서울과 경기도 오산시에 캠퍼스가 있다. 현재는 8개 단과대학에 9개 학부와 19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학생 7천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에 초빙교수로 위촉된 전 위원장은 한신대학교 평화교육대학에서 전인교육과 기초 교양교육 과정을 맡아 학생들 상호간의 소통 증대와 자기이해 등 학생들의 기초소양 함양에 주력하게 된다. 전경선 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화역사와 함께 해 온 한신대학교에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다져온 지혜와 학식, 의정활동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신대학교의 교육목적인 진리와 자유, 그리고 사랑을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선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과 미디어홍보 TF 단장으로 임명되는 등 광역의회와 정당에서 모두 중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양일에 걸쳐 경기 여주시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2019년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지방체육회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체육계 화두로 떠오른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자들이 선거 절차 및 운영 방식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방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표준안 설명회 후에는, 지방체육회 회장선거 실무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육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 교육, 조직 내 소통과 갈등 해결 능력 제고 강의 등 각종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및 시도·시군구체육회 임직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체육인들의 유대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풀뿌리 체육의 근간인 지방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실업팀 육성 지원, 각종 지원 사업 이양 및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유럽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갖고 경기도 파주 소재 양돈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 방역상황을 점검, 최고 수준의 방역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 양돈산업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긴급 예비비 지원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긴장감을 갖고 절대로 전남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감염 경로를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17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가축 일시 이동중지 명령, 다른 지역 돼지의 전남 반입 금지 조치, 거점소독시설 9곳에서 22곳으로 확대 운영, 양돈농가 임상 예찰 및 일제소독, 양돈농가 전면 모임 금지, 도축장 등 축산관계 시설 일제소독 실시 홍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전라남도는 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매일 소독 및 출입통제, 발생지역 방문 금지 등 선제적 차단방역이 아주 중요하므로,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고, 농가의 자율방역이 현장에서 반드시
전남지방지방경찰청(치안감 김남현)은 9월 17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전남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와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강경희 전남재가노인복지협회장, 정기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는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경찰청은 치매노인 실종 대책으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요양보호사를 통한 배회감지기 충전과 관리, 홍보 및 대상자 선정에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남경찰청은 협회 소속된 노인요양 관련시설에 경찰관이 ‘지문등 사전등록’ 현장방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였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지역 치매노인 실종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 실종 없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폴리텍대학은 9월 26일(목)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선수경력자(은퇴·현역선수)를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교육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대한체육회 잡매칭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5일(수)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설명회 참가 대상은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 기준 은퇴·현역선수(선수경력자)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폴리텍대학 교육과정(정규과정, 비정규과정, 산학협력단 단기양성 과정 등) 및 시설 안내, ▲스포츠스타 멘토링 강의(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특강(복싱 선수 출신, 전기제어과 ‘15년도 졸업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올해 10월~12월에 추진 중인 “여성 선수경력자 대상 스포츠영상분석가 과정(한국폴리텍대학 여성재취업 교육과정 내 편성)” 운영 계획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올해 3월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경력자를 위한 교육 과정 운영을 추진 중이며, 스포츠와 기술 분야 연계 가능한 직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교육 과정 및 대상을 확대하여 선수경력자를 지속적으로 연계·
전라남도는 10일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적조특보가 발령된 시군에 예산 4억 5천만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 적조 발생 우심지역에 적조 구제물질, 장비 구입 및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 2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예산은 예찰선박 유류비와 방제선박 임차비 및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추가 구입 등에 사용된다. 전라남도는 적조생물이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연안에서 이동․확산을 반복하고, 수온과 일조량 등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고밀도 적조 띠가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적조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적조특보 발령 지역에 간부 공무원을 배치해 방제활동 및 수산피해 예방활동 등을 현장 지휘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예찰과 황토살포 등 방제작업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육상과 해상가두리 양식 어업인은 먹이공급 중단과 액화산소 공급기 가동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서기관급 간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간부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 혁신과 소통으로 다진 성과를 토대로 ‘광주를 대한민국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한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과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은 첫 순서로 진행된 ‘시정혁신 가치 공유 특강’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있어 무엇보다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실무를 책임지는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시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절실함을 가지고 현안해결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정이 투명하게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보조금 불법‧부당사용 근절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간부들의 적극적 역할과 관심을 환기시켰다. 또한 실·국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각 실국별로 2020년 주요 현안사업과 예산 요구안을 밝히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광주형일자리 성공 및 노사상생도시 실현,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만들기, 민간공원 특례사업 차질없는 추진, 전남과 상생문제
전라남도는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의 자립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대상지 4곳을 선정, 3년간 총 42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그동안 중앙 공모에만 의존해왔던 대규모 지역 발전사업에 대해 도 자체 지원을 통해 시군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보자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지난 3개월간 공모를 통해 21개 시군으로부터 24개 사업을 신청 받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지표별 객관적 심사를 거쳐 2020년 사업으로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곡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문화플랫폼(곡성역)과 폐교인 오곡초등학교의 개교 해인 1928년을 조합해 새로운 거점 체류형 복합문화공간 구축하는 곡성군의 ‘스테이션-1928’ ▲자연으로 가는 길, 생태역사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화엄권역 관광객 100만 명 회복을 목표로 한 구례군의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한반도 사방진(四方陳)을 한 곳에 모은 미니어처 테마공원을 조성해 동학 4대 전적지인 석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