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15일 각 과장 및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9대 김영근목포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며, 시민이 필요한 것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살펴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특히 목포경찰서 직원들에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항상 소통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영근 서장은 전남 함평출신으로, 1990년 경위로 임용됐으며, 광주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광주지방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행복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도교육감, 인구정책위원,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UN이 세계 인구 50억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기념일로 지정, 201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에 열심히 봉사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뤄 10자녀를 출산한 영광 군서면 최난희 씨 등 다둥이 가족에 대한 표창과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이 양립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여수 소재 ㈜퓨처아이스 등 가족친화 인증기업 표창도 이뤄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게 하겠다”며 “출산과 보육, 결혼과 정주 여건, 안정된 노후생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
제11대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중 3회에 걸쳐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좌담회는 지역 명사와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1년을 돌아보며 목포의 미래는 물론 지방자치시대의 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수)에 유재길 목포시의정동우회 회장과「지방자치시대, 의회의 역할을 묻다」를 시작으로 , △23일(화)에 배광언 前)전라남도의회 의장과「목포의 미래와 지방자치」, △25일(목)에 양지문 前)전남개발공사 대표이사와「지방자치시대,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릴레이 형식 좌담회가 진행된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제11대 의회가 일년을 맞았다. 특히, 신진 의원들의 대거 입성으로 의회의 안정감을 우려했던 시각들이 이제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의회로 많이 바뀌었다. 이번 좌담회는 지방자치시대에 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며 초심을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포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16일(화) 오후2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도시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한기영 대표, 압해농협 천성태 조합장, 임자농협 변재남 조합장, 북신안농협 양영모 조합장, 남신안농협 김병남 조합장, 비금‧도초‧신안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단일브랜드 “신안천일염”로 판매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단일유통 구조화로 경쟁력 확보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군은 이번 계기를 통해 신안천일염의 브랜드 제고와 산지가격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추진사항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안천일염의 고급화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천일염 등급제, 품질 보증제 등을 통한 품질 차별화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식품외 소비처 발굴을 통한 유통활성화, 천일염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고차산업화 등 다각적인
목포시가 오는 8월 8일 부터 10일 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에 바닷가에서 개최되고, 해상 체험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내재돼 있다. 아울러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 인데다가 3일간 밤 시간대에 불꽃놀이가 열릴 계획이어서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회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안)’을 수립하고 소방·화재, 해상안전, 교통안전, 의료, 위생, 위험물 취급안전, 실종 등 사고 발생 예방과 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 12일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서 목포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소방서, 해군3함대사령부, 한국전력,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목포시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관리계획(안)을 점검했다. 철저한 대비를 마치면 행사 기간 중에는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합동상황실을 설치·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중등 여성 교육 리더십 연수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2일 담양리조트에서 중등 여성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관리자들의 민주적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전남여성중등교육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송용석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이범희 경기도교육연수원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용석 국장은 ‘전남교육 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석웅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는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여성관리자로서의 교육 의지를 당부했다. 송 국장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루기 위한 철학적 가치로 혁신, 민주, 인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협업하고 새로운 가치에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범희 원장은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소통이며,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끝없이 하라”며 “교육주체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좋은 교육이 실현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은공예품만들기 체험활동에 이어 8월 31자 정년퇴임 회원에
전라남도는 기존 공인의 글자체가 ‘한글전서체’여서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모든 도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체’로 공인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공인 교체 대상은 총 935점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 대표 공인인 전라남도지사 직인과 전라남도지사 민원사무전용 특수공인 2점은 (사)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담헌 전명옥 선생이 기증한 서체로 교체된다. 전라남도는 역동하는 전남의 위상과 혼을 서예가의 감각적 필묵에 담아 독창적이고 주체적인 전라남도 대표 공인을 만들었다. 담헌 전명옥 선생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체 가운데 월인천강지곡과 용비어천가 서체를 바탕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살리고 선의 조화를 잘 이루면서도 힘이 있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글자체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전명옥 선생의 서체 작품을 행정박물로 지정해 기록관에서 영구보존할 계획이다.
최병용 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쉽게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병용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수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소방공무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충분히 보호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고, 특히 심신 관리를 위한 감염관리실과 방화복 전용 세탁기, 휴게실과 이동식 심신 회복실을 설치·운영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병용 도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은 도민의 재산 및 생명 보호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7월 11일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알리고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자 목포시 산정동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남서부 보훈지청장도 함께 하였다.국가유공자 진00(86세)님과 윤00(83세)님은 1955년, 서남지구 전투경찰사령부 연대본부에 소속되어 지리산 공비소탕 작전에 참전한 분들이다.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행동하는 애국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한다”면서 “오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숭고한 용기와 애국심을 가슴 속에 새기는 표상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정부기관장 등이 직접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휴가철을 틈탄 빈집털이, 유흥가 주변 및 휴양지 주변 갈취‧폭력 등의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7. 15.(월)~8. 31.(토)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3년간 하절기(’16∼18년 7,8월) 4대범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대비 9.2% 증가하였고, 여성대상 범죄도 데이트 폭력 신고 증가 등으로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2018년 하절기 범죄 발생 분석> 구 분 계 살 인 강 도 절 도 폭 력 ’16~’18년 월평균 1,370.6 2.9 2.1 453.1 853.4 ’16~’18년 7~8월 월평균 1,497.2 3.5 2.5 484.3 942.7 대 비 9.2%↑ 20.7%↑ 19.0%↑ 6.9%↑ 10.5%↑ 중점단속대상은 ①테이트폭력, 여성운영 편의점‧식당 등 여성대상 강‧폭력범죄 ②휴가철 빈집털이 ③유흥가 주변 주취폭행 등 악성폭력 및 조직폭력배 불법행위 ④ 유원지 등 다중운집장소 치기배 등 강‧절도 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범죄취약지역, 시간대를
전라남도는 1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기정 정무수석,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600여명의 도민이 함께 참석해 정도 새천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홍보부스 관람, 새천년 전남 비전 선포식, 에너지신산업의 중심 나주 혁신도시 방문 그리고 지역 경제인 간담회 일정을 차례로 소화하며 전남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가 밝힌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이 가진 풍부한 청정자원을 지속가능한 혁신적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승화시킨 새롭고 야심찬 도전이라는 평가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비전은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스마트 블루 시티’라는 다섯 가지 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분
신안군에서는 논농사에 있어 가장 어려움이 많고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제초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논두렁 동력제초기를 농가에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공급한 논두렁 동력제초기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6.3마력 엔진장착 및 60kg의 가벼운 중량과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 모두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논두렁의 형태 및 잡초의 크기에 관계없이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고, 주행2단과 후진1단의 변속 기능이 있어 기존의 예초기 사용에 비해 2배 이상의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10ha이상 벼 유기농 재배를 하는 지도읍 거주 정상길(66세)씨는 금번 지원한 논두렁 동력제초기는 노동 부담을 덜고 생산성 향상과 함께 친환경 영농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앞으로도 노동력 절감과 생산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하의면에서는 7월 11일 극단‘갯돌’의 주최로 ‘뱃길 따라 갱 번 마당놀이’행사를 개최하였다. 하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100여명이 극단 ‘갯돌’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의면 대리마을 소개영상, 마을 어르신들께 전통 가락을 배우는 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신밟기, 산다이 공연, 노래교실, 마당극, 마술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극단갯돌 문관수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극단 갯돌 식구들 또한 너무 기쁘고,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하의면이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 곽흥진(웅곡1구)는 “이렇게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주어서 감사하고, 몰랐던 우리 가락, 우리 춤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뱃길 따라 갱 번 마당놀이’는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신안군 8개 섬, 진도군 2개 섬, 완도군 2개 섬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가 정책실명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2019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서, 공개대상이 되는 중점관리 사업을 국민이 직접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으로 국민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한 사항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앞으로 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분기별로 운영할 방침으로, 목포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 이메일(mokpoplan@korea.kr),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제정된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1건을 선정하고 사업내역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2일 오후 화순소방서에서 시민조사참여단으로 선정된 53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위촉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동행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발된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어린이집, 요양원 등 국민생활밀접시설에 대해 건축물의 특성과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2~3회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어린이 등 안전 약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조사참여단은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총 103명(제1기 48명․제2기 55명)이 활동한 바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 화재 참사를 계기로 유사한 대형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말까지 1년 6개월 동안 범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에선 2만 2천13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