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으뜸맛집 영업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으뜸맛집은 목포시가 추진하는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신선한 식재료와 전통을 이어온 손맛으로 만들어진 목포의 게미진 음식에 청결과 친절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맛’ 하면 ‘목포’ 라는 인식을 선점하기 위해 선정하는 음식점이다. 목포시는 올 해 선도적으로 선정한 100개 식당에 대해 맛, 식재료 관리, 청결, 서비스 등을 엄격 관리해 맛집 자격요건 미달 시에는 탈락시킬 계획이며, 매년 으뜸맛집 추가 발굴을 통해 ‘목포는 모든 식당이 맛집이다’라는 말을 현실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목포가 근대역사문화 탐방, 국제슬로시티 가입 등으로 관광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섬의 날 행사, 해상케이블카 개통, 가을 문화예술축제 통합개최 등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민을 대상으로 선포한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꼭 다시 찾고 싶은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영광군의 ‘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이다. 영광군 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는 영광읍, 매일시장 내 2층 상가를 매입, 리모델링해 어린이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을 갖춰 24시간 육아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장을 찾는 청년 부모들의 소통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저출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영광군 등 전국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도에서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시군 특성에 맞는 인구 감소 대응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매년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인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원문화 융복합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정원 전문가와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창조 전략 마련을 위한 ‘제3회 전라남도 정원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을 지난 9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전통정원의 고장 담양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선 ‘정원의 미래, 전통과 현대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정원문화·산업 발전 방안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와 개회사를 통해 “전남은 소쇄원, 순천만국가정원과 같은 전통과 현대 정원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원문화 융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전남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선 김농오 목포대 교수가 ‘동·서양 정원문화와 한국정원의 미래’ 기조강연을 하고, 송정섭 (사)한국정원협회 전 회장,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농오 교수는 전남지역 정원에 관한 정원 조성 방향, 정원산업화 구상을 위해 전통정원의 복원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정원 조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해양주권 강화와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상 구현을 위해 낙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찍어 드리기’ 행사를 9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가졌다. 서해해경은 고령화 사회와 함께 낙도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인구가 줄어들 경우 이는 사실상 최일선 해양 영토 지킴이들의 감소와 해양 주권의 약화로 이어진다고 보고 적극적 해양 치안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 반 거리의 한국 최서단 섬인 가거도 노인정에서 이 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로, 세로 20×25cm 크기의 천연칼라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서해청의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숙연씨가 민간자원봉사자로 동참했으며, 박씨는 사진 촬영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봉사를 했다. 이날 장수 사진을 촬영한 김모 할머니(85세)는 “우리 손주들에게 좋은 사진을 남겨주게 돼 기쁘다”며 “먼 낙도까지 찾아와 이쁘게 머리손질까지 해주고 얼굴 잡티도 없게 사진을 찍어준 해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은 장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에서는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에게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부여하며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7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말하기 기법(스토리텔링, 설득력과 갈등 조정), 목소리 연출과 바디랭귀지, 회의진행 스피치 기법 등 단계별 실습위주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여성리더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협치 교육행정의 새 지평을 연 제1기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첫 정기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성보)는 7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위원 30명과 장석웅 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후 첫 번째 정기회를 개최했다. 교육참여위원회는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사업에 대해 도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학생행복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교육협력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등 4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위원장을 선출했다. 특히, 눈길을 끈 안건은 ‘여학생 위생용품(생리대) 지원확대’ 제안이었다. 이 제안은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밀착형 교육현안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위원발의 안건으로 운영소위원회를 거쳐 제출됐다. 안건을 발의한 유주현 위원(학부모위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은 보편적 복지와 국민건강권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지원 대상을 모든 여학생으로 확대하고 지원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보건팀장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도 천일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신의도의 자원봉사자회(회장 박정애)에서는 지난 9일 신의도 본도에서 도선을 타고 다시 들어가야 하는 기도라는 낙도에 들어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신의면 자원봉사자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이날은 본도에서 떨어져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은 미용 봉사와 더불어 신안군 신의면보건지소에서 방문간호사도 함께 들어가 당뇨 및 혈압 등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체크하여 쉽게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애 회장은 “소금 생산 등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청년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9일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했다.‘내일로 88 섬 서포터즈’는 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섬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전국 8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1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섬의 날 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개인 SNS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관련 정보와 ‘섬 여행’ 정보 등을 포스팅해 온라인상에 퍼뜨리는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개인 SNS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SNS의 업데이트 정보를 링크하는 등 온라인 연계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단은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팸투어를 통해 맛이 있고, 놀이가 있고, 재미가 있는 섬 여행의 무한한 매력을 포스팅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발대식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비롯해 섬에 대한 여러 정보
목포는 사시사철 입이 즐거운 맛의 도시다. 목포시가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해 연초부터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북항회센터와 목포역 일원을 위주로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불법행위 단속 및 위생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상인회와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해 자성의지를 다지고 소통하면서 친절도 향상과 바가지·호객행위 근절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과거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시 바가지와 불친절로 많은 관광객에게 실망을 줬던 사례를 연극공연으로 시연하고, 불친절 상황극 거리순회공연 등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과 영업주들의 친절마인드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시민·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친절 사례, 위생상태, 가격만족도 등 결과를 공유하고 재발방지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시청직원 음식점 견문제 운영, 음식점 메뉴판 정비,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상인회 BAND 개설 홍보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입식 테이블 교체사업, 숙박업소 간판정비 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전남경찰청 관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남경찰청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9명 보다 6명이 줄어 66.7% 감소하였고,이는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취약요소인 ‘화물차’에 집중하여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 운영,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합동단속·협의체 운영 등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보고 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경정 정창조)은 “앞으로도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19. 6. 25.)에 따른 숙취/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손을 잡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8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와 정보 홍수 속에서 정보 분별력을 키우는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손동우 경영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민주시민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직원 연수를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및 전문강사 지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및 미디어 교육 정보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신문, 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는 사회적 참여와 비판적 능력을 핵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과 자유학(기)년제 등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 이용자를 수용자에서 참여자로,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적극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민주적 시민성을 길러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석웅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다가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우천시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젖은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이다. 빗물은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저항을 줄여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 길이가 길어지며 통제가 어렵게 한다. 이를 어느 정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 들기 전 마모된 타이어는 새 것으로 교체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우천시에는 도로 제한속도의 20%정도를 감속운행 해야 한다. 단번에 많은 양의 빗물이 쏟아져 자동차 윈도우 브러시로도 시계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비상등을 점등하고 제한속도의 50% 가까이를 감속운행 해야 하며,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2배이상을 확보함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도 필요하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과속운행과 자신의 운전실력 과신으로 맑은 날에 비해 우천 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안전운전이 최고의 운전임을인식하고 장마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오는 8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해해경특공대는 휴일인 7일 오픈워터 수영대회 개최장소인 여수 오동도 주변 해역에서 해경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잠수지원함정을 비롯해 수중 영상전송장비, 여수해양연구센터의 수중드론(로봇) 등을 동원해 수중 점검을 벌였다. 이날 수중 점검에서 특공대는 특수 장비를 동원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해저 10m 주변까지 폭발물 등 위해 요소를 찾는 것은 물론 일부 안전 시설에 대한 위해 요소에 대해서도 점검·확인했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수영대회이니 만큼 여러 나라에서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지난 5일,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및 남성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장협의회 등 남성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미가 컸으며, 식전행사는 신안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top밴드 공연과 청정지역에 걸맞게 유해환경 물질이 들어간 주방세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유용 미생물 세재로 사용해야 된다는 교육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 선 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임회장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 참석자 전원이 신안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꿈과 희망이 담긴 “평등을 일상으로! 플로피아 신안!”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차별 없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 단단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전남 중소기업 대표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중소기업 경영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중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이 디지털 혁명시대에 발맞춰 가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과정과 이슈 및 시사점, 산업구조 및 소비문화 형태의 패러다임 변화 등 격변하는 환경에 맞춘 실무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최건삼 (유)조양이엔지 대표는 “기업이 전문지식을 갖추는 기회가 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분야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발전에 여러 가능성을 다각도로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째인 ‘중소기업 경영역량강화교육’은 시간과 비용 및 교육 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전문강사,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실무형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우천식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맞춰 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생존력과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또한 교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