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임 의회사무처장의 공로연수 등에 따른 일부 실·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7월 5일 발표했다. 현 도민안전실장 최종선이 2급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처장으로, 자치행정국장 임채영이 도민안전실장으로, 보건복지국장 정찬균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남도는 이번 발령을 시작으로 2019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중 마칠 계획이다. 2019. 7. 6.자 인사발령 지방이사관 ▲ (승진) 도민안전실장 → 의회사무처장 최종선 지방부이사관 ▲ (전보) 자치행정국장 → 도민안전실장 임채영 ▲ (전보) 보건복지국장 → 자치행정국장 정찬균
취임 1주년을 맞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019년 6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최근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6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장석웅 교육감은 55.4%의 응답자로부터‘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아내 2위 김승환 전북교육감(53.3%)보다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이 지난 5월 조사에서 5개월 만에 전국 1위에 올라선 이래 2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3위는 45.7%를 획득한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4위는 45.1%를 기록한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뒤를 이었다. 장석웅 교육감이 취임 이후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개혁,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전국 최초로 학교지원센터를 시범 구축해 교원의 업무를 줄여주고 있으며, 70% 넘는 전남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811개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정부계
목포시가 7월 8일 자로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55명, 승진의결 3명, 전보 212명, 신규임용 3명 등 273명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수년간 이어온 담당제를 팀제로 변경하고 팀장 외 무보직 6급이하 직원의 대외직명을 실무관에서 주무관으로 통일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의 조직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퇴직, 육아휴직 등으로 100여명 가량의 결원상황에서 슬로시티, 근대역사문화도시,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민선7기 주력 현안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발탁 배치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4급 1명, 5급 4명, 5급 승진의결 3명, 6급 11명, 7급 15명, 8급 24명 등 총 58명이다. 특히 5급 승진의결은 현재 결원 부서장으로 한정하고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시정기여도·경력·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실시키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7기 주력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 방향을 제시해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다”고 설명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청장 김병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음주운항 근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일 해상 음주운항 일제 단속에 나선다. 서해해경은 음주운항 단속 강화와 화물선, 여객선 등 단속 확대에도 불구하고 음주운항 선박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선박 운항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해상 음주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선박은 ▲연근해 조업 선박 ▲유·도선 ▲낚싯배 ▲여객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이며 출·입항이나 조업을 하고 있는 선박 운항자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해해경청장은“음주운항 사고가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항을 근절시키고 해상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최근 3년간 관할 해상에서 음주운항 단속은 2016년 36건, 2017년 37건, 2018년 23건, 올해 6월까지 12건을 적발하였고 음주운항으로 인한 관내 사고는 2017년 3건, 2018년 2건, 2019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목포시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는 2019년 23주(6.2~6.8) 21.5명(외래환자 1,000명당), 24주(6.9~6.15) 29.0명, 25주(6.16~6.22) 41.0명으로 지속 증가하였고, 특히, 0-6세 발생(49.3명)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지난해 매출 부진을 딛고 올해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운영업체를 변경해 4월부터 재개장한 남도장터 쇼핑몰 매출액이 3개월 만에 12억 4천만 원을 기록, 월 평균 4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6월초 햇매실기획전에서 1억 7천400만 원, 6월 중순 양파농가 돕기 기획행사에서 1억 5천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카카오스토리에 남도장터 판매 채널을 개설해 자체몰로 소비자들을 유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아요’ 675개, 댓글 1천611가 달린 완사천영농조합의 경우 영광 오디를 단 2주만에 5kg 1천200개, 2천700만 원어치를 완판했다. 전라남도는 남도장터 카카오스토리의 소식받는 사람수를 10만 명까지 확보하여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고객화할 방침이다. 현재 1만 6천 명을 확보한 상태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 전남지역 500개 업체에 온라인 판촉광고, 상품 상세페이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
전라남도는 최근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 붉은 수돗물 수질사고와 관련, 각종 상수도 시설 확충 및 개량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사고 위기 상황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한 긴급조치 및 단계별 행동 매뉴얼을 시군에 시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급수 사고는 노후 상수도관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사전 대비 및 초동대처 미흡 등 여러 문제점이 복합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상수도 시설 개량 공사 사업장과 노후 취․정수장 배수지 등의 시설물 자체 일제점검을 즉각 실시토록 시군에 통보했다. 특히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4km에 436억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는 목포 등 13개소 802km에 721억 원을 투자한다. 2020년 이후에도 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지역인 도서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의 고질적 식수난 해결을 위해 올해 도서지역 7개 시군 65개소에 848억 원,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을 위해 4개 시군 5개소에 833억 원, 농어촌지역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0개 시군 45개소에 6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
가족,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10개 코스의 인터넷 및 현장 예매를 시작,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은 박물관 여행, 생태관광 투어, 힐링&남도별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아름다운 정원 등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당일 코스 8개, 1박2일 코스 2개다. 운행 기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인 15~28일과, 마스터즈선수권 대회 기간인 8월 5~16일이다.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운행 코스는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 선수촌을 경유해 각 코스별로 떠난다. 당일 상품의 경우 ▲박물관 여행은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 ▲생태관광 투어는 죽녹원~녹차밭~제암산자연휴양림/소쇄원~무안회산백련지~분청사기전시관 ▲힐링&남도별미는 축령산편백숲~장성댐미락단지길~필암서원/섬진강길~순천만습지/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보림사/대흥사 장충숲길~통닭거리~녹우당/고흥 분청문화박물관~나로도항, 쑥섬 등이다. 1박 2일 상품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나주 곰탕거리~불회사~고인돌유적지~송광사~선암사~대흥사~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거버넌스 구축 등 성주류화 기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역단위 최초 비상벨 앱 ‘안심전남’을 개발해 보급,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지원했다. 또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 41%를 달성해 사회 전반으로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율을 확산했다. 이와함께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포함해 전남지역 9개 새일센터를 운영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최근 5년간 3만 9천159명에게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해 성 평등한 여성 고용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확대해 도민 모두가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전남 전 지역에 소통 가능한 광역무선중계망 구축을 완료해 오는 8월부터 디지털 무선통신을 활용, 지휘망과 작전망을 분리 운영해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소방업무용 무전기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전남 전역에 디지털환경에 최적화된 78개소의 무선 중계국 설치를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소방청 방침에 따른 주파수 변경 적용 및 표준화 기능설정이 마무리되는 8월 1일부터 지휘·작전망을 분리해 운영한다. 이번 무선 중계국 설치 완료로 전남 전역의 무선 적용범위는 약 89%로 크게 개선됐다. 디지털 기반의 광역 무선소통체계가 확보되면서 지휘·작전망 분리 운영은 물론, 컨트롤타워 기능이 한층 강화돼 효율적 현장지휘가 가능해졌다. 특히 소방서 관할 권역이 넓은 지역에서의 원거리 무선통화 불량 등 고질적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채기 등 디지털 특수 부가기능이 구현되면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력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전남지역 소방무선국은 휴대국을 포함해 총 2천586국으로 100% 단일 제조사 제품으로 도입해 완벽한 호환과 소통체계를 확보했다. 기지국을
전라남도가 농가 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을 펼쳐 총 12억7천3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은 전라남도가 최근 양파․마늘의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해 타격을 받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도 본청, 시군, 서울시청, 광주시청, 전라남도교육청, 농협 등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남산 양파 1천956t, 깐마늘 4.5t을 구매했다. 이는 양파와 마늘 생산농가의 고통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문제일 수 있다며, 각계각층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남지역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이 양파․마늘 1망 더 사주기 운동을 펼쳤고, 소비지인 서울시와 광주시 공무원도 참여했다. 전라남도와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한 롯데슈퍼는 전남산 양파 300t을 구매해 오는 9일까지 450여 직영점에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 전라남도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양파 405t을 판매했고, 서울 상생상회에서는 무안 양파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최근 양파와 마늘 가격은 생육 환경이 좋아지면서 공급과잉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관련자에 대해 낮은 징계 결정을 한 목포 Y학교법인 측에 ‘징계의결 재심사’를 요구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최근 일선 학교의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에 대해 집중 감사한 결과 허위수령 사실이 드러난 Y학교법인 산하 학교 직원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하지만, 학교법인 측은 도교육청의 징계요구 양정보다 낮은 징계를 의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법인 측에 ‘징계의결 재심사’를 하도록 재차 요구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검찰에 고발할 방침임을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4월 도내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초과근무수당 수령 실태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여 실제 근무하지도 않으면서 야근 등을 한 것처럼 속여 수당을 받아낸 Y학교법인 산하 2개 학교 교직원 45명을 적발했다. 지문인식기를 이용해 초과근무를 관리하는 학교는 시스템에 입력된 시간을 반영해야 하나, 감사 결과 이들 학교는 고의적으로 시스템을 조작해 실제 초과근무시간보다 많은 수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용찬 감사관은 “앞으로 사립학교 학교법인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
전라남도는 4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수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열어,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다짐했다. 수산관측 전망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조영주 사)한국수산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수산 관련 단체와 수산 현장에서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남지역 어촌지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산관측 전망대회는 2009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에서 개최해 온 전국단위의 ‘해양수산 전망대회’ 중 수산관측 부분을 주제로 한 것이다. 해양수산기술원과 KMI 수산관측센터가 수산업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서 전라남도는 ‘해양수산 주요업무’를, 해양수산기술원은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위한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를 각각 발표했다. 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전남지역 주요 양식품목인 해조류(김‧미역), 패류(전복), 어류(광어‧우럭) 산업의 최근 현황과 2019년 수급 동향 분석 및 2020년 양식 전망을 제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국 수산물의 56%를 생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0학년도 대학입시가 다가옴에 따라 일선학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나주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감 및 3학년 부장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대비 연찬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2020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될 수 있도록 변화된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에 대한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농어촌전형 수시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예·체능 계열 수시지원 전략도 안내했다. 또한 전남 지역에 적합한 진로진학 지원시스템(드림플러스)을 활용한 학생상담 전략과 일반고 교육혁신 계획 및 더드림학교 지원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0 대학입시 가이드북’을 개발해 일선 고등학교에 7월 중 보급하고,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자료집에는 2020 대입 수시 대비를 위한 전형별·대학별 세부 정보가 수록됐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다양한 수시모집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토), 20가정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장애인복지원, 압해도 ‘꿈이 있는 집’ 장애인생활시설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레크활동과 바람개비 만들기 미술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가족과 시설 거주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미용봉사, 식사도움, 생활시설환경정리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왔다. 자녀들과 함께한 한 아버님은 ‘여러번 참여하다 보니 장애인이라는 거부감 없이 교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할아버지’하며 잘 따르다 보니 봉사 왔다는 생각보단 할아버지댁에 놀러 온 기분에요’ 라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보람됨을 나타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송편나눔, 연탄나눔, 반찬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