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대의 수산물 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보조사업자와 시공 업체 대표 및 이를 묵인한 담당공무원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광역수사대는 전북 부안군에서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보조금을 지급 받은 A씨(61세)와 시공업체 대표 B씨(54세)를 사기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여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서로 공모해 견적서를 부풀리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법으로 보조금 5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담당 공무원 2명의 경우, 이번 사업과 관련된 특허가 있다는 A씨와 시공업체 대표 B씨의 말만 믿고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 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해해경 한 관계자는 “이번 수사 결과, 현재 A씨의 가공공장은 지난 18년 10월부터 가동되지 않고 있어 사업이후 사후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른 해양관련 국가보조금사업에도 이러한 행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활기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일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최현주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3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20년 이상 3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 일수를 각각 15일에서 20일로 상향한 것으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최현주 의원은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기재직휴가를 확대하려는 것이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이 10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6개 시·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최현주 의원은 일·쉼·삶이 균형을 이루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교육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3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교육자치법규 입법과정에 투명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입법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이 입법을 긴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전라남도의회의장과 협의하여 입법예고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 대한 균형적인 견제 기능을 하도록 개정했다. 입법예고는 도민의 권리·의무 또는 다수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치법규를 입법하는 경우에 그 입법취지와 주요내용을 미리 전남도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은 20일 이상이나 현행 조례에서는 규제규정이 없었다. 신민호 의원은 “민족적 화해 및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미래세대 육성과 인격도야와 자주적 생활능력 배양, 민주시민 자질 향상이라는 교육목적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자치법규를 입법하는 과정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전남의 꿈과 희망을 담을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교육공동체는
전라남도의회는 3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성2)을 위원장으로,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라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들의 징계와 자격을 사후적으로 심사한다. 이동현 위원장은 보성 출신으로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상임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자문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동현 위원장은 “모범적인 의원상 정립을 위해 윤리특위 위원 모두가 더욱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전라남도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의 도의회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3일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점검과 안전교육에 나섰다. 7월 1일 부임한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선제적인 대응활동’과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강조하면서 가장 먼저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이하 호스릴)는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전통시장과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한 소방시설로써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며 소방차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진압하거나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에 효율적인 장비이다. 장경숙 서장은 “화재초기에 시장상인, 주민 등에 의한 초기대응에 효율적인 호스릴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문화조성’에 목포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목포근대역사관에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일제강점기 목포부(조선후기 무안군 포함)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서적, 문서,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사진류, 민속자료 등 유물 및 자료 일체이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매도 신청자는 오는 19일 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등기우편(전남 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 목포시 도시문화재과, 우 58724) 또는 전자메일(yeohyang3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는 유물매도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심사에 통과한 유물만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입하는 유물은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 전시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신대교를 국도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제는 전라남도 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여수3·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전남도의회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이 3일 전라남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발의안에 따르면 이순신대교는 여수시 월내동과 광양시 중마동을 잇는 총연장 2,260m의 대교로서 2013년 2월 완공되었다. 하지만 개통된 후 불과 5개월 만에 상판 아스팔트균열로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했으며, 또 2014년 6월에는 누적된 하중으로 아스팔트 포장공사, 다리 흔들림 현상 등 개통 이후 14차례나 크고 작은 보수공사가 진행되었다. 도로 보수비는 전면 재포장을 포함해 72억 원, 유지관리비 30억 원이 소요되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하자보수 기간이어서 도로보수비는 시공사가 도로보수비를 전액 부담하고 있지만,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는 2023년 이후에는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유지관리비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지자체에게 주어진 유지관리 분담률은 전남도가 33.3%, 여수시 42.7%, 광양시 24%이다.민병대 의원은 “국가 산업의 중추적 기반시설 공급자이며 국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유관 기관 합동으로 강도 높은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오픈워터 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인근 여객선에 테러범이 잠입, 사제폭탄을 설치․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으며, 서해청 특공대가 헬기를 이용, 테러범을 진압한 후 폭발물을 처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서해해경청, 여수해경서, 해양경찰교육원, 여수시청, 여수해수청, 여수세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95연대 등 총 9개 기관 220여명이 참가했으며, 함정 14척, 헬기 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여수 오픈워터 경기장뿐만 아니라 관내 임해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제11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공모소재를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하여 우리 지역에 관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전국)은 소설에 7백만원, 시(시조)․희곡분야에 각 5백만원, 수필·동화분야에 각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지역 작가에게 수여되는 남도작가상(전라남도)은 소설·시(시조)분야에 각 2백만원, 수필·동화분야에 각 1백5십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소설・희곡·동화는 각 1편, 시(시조) 3편, 수필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 부터 8월 16일 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10일이다. 10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목포시청 현관 로비에 ‘100년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을 가질 정도로 보기 드문 소철꽃이 피어 화제다. 소철꽃은 보기 쉽지 않은 만큼,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소철은 실내에서 재배할 때는 개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30일~100일 밖에 되지 않는다. 목포시청에 핀 꽃은 ‘강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암꽂으로, 개화시기는 6월~8월이다.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해 전라남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남지역 수영꿈나무들의 사기를 북 돋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박철수 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황의준 전남수영연맹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입장권은 전남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해 동광양중학교, 여수문수중학교, 목포한빛초등학교 등 엘리트 수영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30여개 학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 “광주세계선수권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등 전라남도가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영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세계대회를 관람하면서 더 큰 꿈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형 200m 금메달을 수상한 자랑스런 전남출신의 정다래 선수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일 김기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에 따르면 과잉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전남형’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정부의 자영업 정책 기조가 ‘폐업·재창업 지원 및 재기 지원 강화’ 방안으로 바뀌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안정자금처럼 종업원 한 명당 한 달에 최대 13만~15만 원을 보조하는 방식인 자금 지원에서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폐업·재창업을 지원한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다.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지원사업(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지원 규모 확대 ▲사전 컨설팅을 통한 과다 경쟁 최소화 ▲전국 30여 곳에 설치하는 ‘소상공인폐업지원센터’를 컨설팅 거점으로 활용해 지원 늘려 정책자금 요청 시 교육·컨설팅 의무화 방안 등이다. 김기태 의원은 “어항의 사이즈에 맞지 않게 너무 많은 물고기 개체가 한 공간에 있다면 수질도 나빠지고, 지속가능 건강한 생태계를 이룰 수 없다” 면서 “지금의 자영업 문제는 과잉진입과 과잉경쟁으로 인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경제 생계태가
목포시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외부전문가,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이 직접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처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며, 김진호 공원녹지과장, 최선국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용 목포시의회 의원, 정성복 ㈜한국기술개발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공원 일몰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 “일몰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이 위치한 상당수의 지자체들이 재원의 한계 등으로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규모 실효문제 대응정책 및 장기미집행 시설 해소방안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1년여 남은 도시공원 일몰에 대비하여 지방정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공공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안에 대해 적극 수렴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토론회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의원의 신청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항공과 함정간의 업무 이해도 제고를 통해 해양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통릴레이 체험 훈련을 실시한다. 서해청은 그동안 항공 순찰 중 범법 행위 발견 시 채증 자료를 확보해 함정으로 전송해 검거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해·공 합동단속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지난 4월20일 문화재보호법 위반 선박 단속을 비롯해 민원 집중 도서 단속, 유류 배출 선박 검거, 영업구역 위반 낚싯배 검거 등 해양 질서 확립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항공기와 함정 직원들 간 임무환경이 달라 발생하는 시각차, 경험 차이 등으로 체계적인 합동단속 실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서해청은 6~8월에 걸쳐 항공직원이 함정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함정에서 주로 쓰는 레이더, 단정 등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합동단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함정 직원들도 항공대를 방문하여 항공 순찰 탑승, 시뮬레이터 조종 실습 등 다양한 경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홍 서해해경 항공단장은 “항공-유관 부서(함정 등)간 30여회의 소통릴레이를 통해 해·공 합동단속 체계를 보다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광주광일라이온스클럽 회장(허욱)은 지난 2일 장산면 21개 경로당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계층에 14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욱 회장은 장산면 대리출신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고향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북 장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주신 허욱 회장의 따뜻한 애정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