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최근 5일간 14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수) 진도읍 아리랑사거리 일원에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감염속도가 델타변이보다 2~3배 빠른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을 알리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 명절까지 ‘전군민 잠시 멈춤’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잠시 멈춤에 동참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가벼운 감기증상이라도 반드시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나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 행사·모임 자제 ▲백신 추가 접종 등을 어깨띠, 피켓 등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도군 산하 전부서 및 읍면, 유관 기관·단체에서 설 명절 연휴전인 1월28일까지 날마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최근 서남부권인 목포, 무안, 해남, 진도 등 확진자의 40%가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고 집단 감염사례가 연달아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군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엇보다 예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 농업·농촌예산에 684억원을 편성하는 등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은 4,227억원으로 이 가운데 684억원(16.5%)을 농업·농촌예산으로 편성했다. 군은 농업 통합플랫폼 조성과 기후 대응 품목을 확대하고, 기술 보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한다. 2,580㏊인 유기농 인증 면적을 올해 2,800ha로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전체 경지면적 1만2,726㏊의 25%인 3,200㏊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쌀 생산단지와 흑미 우량품종 증식단지 등 125㏊를 전략 단지화로 조성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을 위해 노력,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한다. 특히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체험·가공·판매로 이어지는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황금봉, 애플망고 등 유망 아열대 작목을 확대 보급하고, 과학영농 연구시설 구축으로 안정적 생산을 지원한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돈지, 가학, 분토, 오류지구를 마무리하고, 배수개선사업으로 군내·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월 11일 군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도서 야생생물의 보전・관리를 위한 신안군-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생물자원 조사·발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태계 모니터링, 섬과 연안 연구자원 공동 연구 및 활용, 전시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섬과 연안의 문화와 생물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전시·교육,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 조사선 운영에 따른 시설사용 및 행정적 지원 등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사항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생식물상 채집・표본・관리 시스템 공동 협력, 신안 도서 야생생물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역 축제 개최시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안군민을 비롯한 일반 대중에 도서 야생생물의 보전・관리 노력과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공 및 생태 연구・교육 분야의 지식 및 기술 교류를 통한 기관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21년 7월 26일에 신안갯벌이 포함된‘한국의 갯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11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으로 이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11일에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현재 검사소를 목포시보건소와 평화광장 등 2개소에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왔으나 확산속도가 빨라 이 같은 대응은 역부족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황 악화 조기 차단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23개동을 이틀로 나눠 동마다 검사소를 설치해 검체 채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목원동·동명동· 삼학동에서, 14일에는 만호동·유달동·죽교동·북항동·용해동·이로동·상동·하당동·신흥동·삼향동 등에서 각각 검사소를 운영한다. 옥암동·부흥동·부주동은 이틀 모두 운영한다. 검사소 운영 장소는 목원동(남교주차장), 삼학동(삼학초 운동장), 이로동(복지센터 정문), 상동(항도여중 주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증도면의 작은섬 기점소악도에 2021년 한해에만 5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18년 대비 2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도면 병풍도에 딸린 기점 소악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가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다. 규모가 작은 섬들을 선정하여 취약한 생활 기반과 문화관광 시설의 확충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1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기점 소악도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이유는 바로 노둣길과 12사도 예배당이라 불리는 건축미술 작품들 때문이다. 노둣길과 언덕 위,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아름다운 풍경속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예배당을 연결하는 끈과 같은 12km의 고즈넉한 순례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또한,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성당 같기도 하고 한국적 불교문화가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 또한 각자의 느낌과 사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안군은 작은 섬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취약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섬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섬의 특성을 고려한 섬별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현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공간의 여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57명으로 이중 275명이 2022년 발생했다. 특히 33명이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5일 19명, 6일 44명, 7일 34명, 8일 44명, 9일 33명, 10일 41명 등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목상고, 전통시장 4개소, 한국섬진흥원 인근 등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함에 따라 진단검사도 2022년 1일 평균 4천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에 따라 확진자도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0일 현재 목포시 확진자는 294명이 치료 중인 가운데 271명은 목포시의료원, 강진생활치료센터, 나주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23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목포시에 소재한 병상은 총 262개로 현재 105병상이 여유가 있는 상태다. 목포시 확진자는 전라남도의 결정에 따라 목포시의료원, 강진생활치료센터, 나주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입원 치료하거나 재택 치료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증가세의 중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병상 운영과 재택 치료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인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남우리종합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와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진단·감별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화 등을 방지하는 업무를 실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13,000명에 달하는 노인 인구 중 8,179명의 조기 검진과 1,247명의 진단검사, 537명의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또 치매 진단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대상자와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도 함께 덜어드리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치료비 ▲조호 물품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치매통합사례관리 등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의료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 81명이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전 도민 잠시멈춤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10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서남권 확진자의 40%가 감염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으로 추정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은 경증, 무증상의 경우 감기로 오인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실시 등 기본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다가오는 설까지 ‘전 도민 잠시멈춤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도민은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미크론을 감기로 오인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제검사는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오미크론은 공기 중으로도 전파되기 때문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누구든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지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타지역 방문을 비롯해 각종 행사,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개인 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월 10일(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공무원이 알아야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은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반봉배)을 강사로 초청하여 추진되었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선거시기별 주요 제한 금지 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거시기별 주요 제한 금지사례에서는 공직자가 주의해야할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현장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도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 등을 질의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명한 양대선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아동양육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영아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한다. 영아수당은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영아수당은 가정양육수당과 비교해 2배 가량 인상됐으며, 올해 아동 1,000여명이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수당은 대상연령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아동의 20% 가량이 추가로 대상자가 돼 총 1만2천여명이 지급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도교육청이 1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청사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중국 산시성 교육청 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갖는다. 10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양기정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화, 서예작품 등 중국 산시성 교육청 초·중·고등학생 미술작품 30여 점과 전남 학생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양국 학생미술 교류전으로 전남학생 작품 30여 점이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교육청에 전시된 바 있다. 또한 개막전 특별 이벤트로 중국 서예가와 화가가 갤러리 방문객에게 서예작품과 서화를 즉석에서 제작 선물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중국 산시성 교육청이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왔는데, 오늘은 이렇게 전남교육청에서 직접 교류전을 갖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류활동에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중국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을 보니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 1,191억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에 대비한 하천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침수 피해 우려 지역 해소를 위해 진도천, 군내천, 향동천, 청용천 등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재해 취약지의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또 진도천의 남천 1교와 남천 2교를 경관 디자인으로 재가설을 추진한다.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와 설계 검토, 보상, 민원 등 사업별 지연이 발생하지 않게 수시 점검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진도읍 하수도 집중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유수지와 빗물 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예방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 공사 등을 조기 추진해 사업비가 신속 집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재해위험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중앙정부로부터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는 등 진도군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압해도 장감리・신장리 지역주민들은 압해 동초등학교 학부모・교사・학생들과 함께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대표 강미라)를 결성하여 신안군 어디서나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이색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04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는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신안 갯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철새탐조, 낙지잡기 체험, 염전체험, 새우양식장 체험, 바위 굴따기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젊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에서 특이한 점은 전교생이 48명인 압해동초등학교(교장 이봉선) 학생들 대부분이 맨손어업 면허를 취득하여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신안군 세계유산과(세계유산, 갯벌, 환경)에서는 수만마을 공동체, 정동마을 공동체, 장감마을 공동체, 동교마을 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망 구축을 통해공동육아 사업, 생태학교 사업, 공동밥상 사업, 갯벌체험 사업, 문화사업(시화전&발표회, 합창 및 악기연주), 마을인물 소개사업, 마을 환경 정비사업, 공동밥상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박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방역에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주말을 포함해 오는 10일까지 모든 공무원을 각 구역별로 투입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 등을 비롯해 9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야간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목포실내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을 전남형 재택치료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꺾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목포시보건소, 의료기관,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최근 1일 평균 4천명 이상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7일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목상고등학교에서 ‘전남 행복버스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유흥업소 종사자, 선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목상고 이동선별검사소는 주말인 8~9일에도 10~18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7일 오후 목포시보건소, 목상고 등을 찾아 이 같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확진자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