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화)‘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769명으로 승진 130명(4급 3명, 5급 10명, 6급 42명, 7급 69명, 8급 6명), 전보 383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75명, 신규임용 81명 등이다. 3급 직위인 나주공공도서관장 보직에 김도진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하였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 복지증진 및 권익 신장에 앞장섰으며,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공무원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행안부 주관 59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 알권리 보장을 통한 투명한 책임행정 실현에도 기여하였다. 4급 승진자로는 지자체 및 지역대학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교육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안전복지과 한종덕 안전교육팀장을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으로 발령하였으며, 교육연수원 김현철 총무과장을 목포대학교 고교교육협력관으로 파견 발령하였다. 또한, 전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행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여수시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글로벌, 여천NCC, 에어리퀴드코리아, 한양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과 발전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전공기업과 여수산단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수소발전 실증 및 연구개발, 수소연료전지발전소(100㎿) 구축,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수입을 위한 수소 전용 항만터미널을 여수·광양항에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도록 정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는 “전남도, 여수시, 여러 산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여수와 전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 촉매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군의 ‘퍼플섬’ 반월도·박지도가 ‘2021년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상으로,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한국 관광의 별’은, 심사부터 시상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2021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100개소 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단은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전국 주요 관광지점은 약 2천 6백여 개로, 신안군 퍼플섬에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4,286명을 포함 267,845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퍼플섬 반월도·박지도의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은 ‘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수협이 지난 20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활어위판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회에 걸쳐 총 2억4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체제로 전환하면서 시설수선충당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건립했으며 현재 확장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장학기금 기탁, 사회공헌 등 목포수협의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협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급감으로 어가 하락, 어획량 감소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현재 1천8백억원의 위판고를 기록 중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위판고 2천억원 달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연말연시에 개최 예정인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되자 이번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올해 12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 행사와 내년 1월 1일 가계해변, 첨찰산, 조도등대 등 6개소에서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해넘이·해맞이가 열리지 않아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당과 카페 등에서 안심콜 운영, 발열 체크 등을 강화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서 출입 통제와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급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꿨다. 사증 면수를 기존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늘렸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며 여권번호 체계(영문자 추가)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주소지 우편배송을 희망하면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 제작기관에서 희망 주소지로 바로 배송해 여권 수령 시간을 절약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다만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사증 면수가 늘어남에 따라 폐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과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 등 여권 수요 증가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이 혼돈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 민원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옥암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옥암지구 상가 등의 교통 혼잡을 막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초등학교 옆 고등학교 부지, 옥암지하차도(전남도청 진입 방향) 옆 미매각 토지 등 시유지에 임시주차장 2개소를 마련했다. 시는 고등학교 부지가 면적이 협소해 대학부지 내에 고등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기존 고등학교 부지를 용도 변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가 지연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3천5백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부지(1만3,223㎡)를 정비하고 15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옥암지하차도 옆 시유지(상업용지, 2,644㎡)는 12월에 1천5백만을 들여 토지 매각 시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9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옥암지구는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했으나 시유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에 따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주차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고흥점암중앙중학교 영화동아리 ‘알룽푸와’가 제작한 단편영화 두 편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학교폭력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의도로 제작한 ‘괴물’은 ‘국제평화영화제 Youth Movie Festival’ 장려상 수상, ‘제10회 순천스쿨영화제’에 당선되었으며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기억을 찾는 과정을 담은 ‘기억을 더듬다’는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제작하여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경쟁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영화동아리 ‘알룽푸와’는 2013년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한 후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고흥점암중앙중학교는 영화제작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및 기능 습득을 위해 학교 주관 영화캠프를 비롯하여 자율동아리 영화동아리반 운영, 여름방학 중 고흥교육지원청 주관 영화캠프 참여 등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의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도전 의식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역주민의 생활SOC 공급을 통한 먹거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커뮤니티 기반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도새재생 인정사업」에 공모하여,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선진지견학 등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사업계획서를 작성,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도읍은 기초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신안군 유일의 도시지역이나, 최근 지도~임자대교 개통과 튤립의섬 임자도와 증도면의 엘도라도 리조트, 송도 수산물 위판장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9천여명의 지역주민과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경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사업은 3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해 식당과 카페, 테라스등 먹거리 관광콘텐츠와 힐링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며, 소외된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활동과 돌봄, 교육장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생활 SOC확충을 통해, 주민복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와 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내년 연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목포·영암을 비롯해 군산, 거제, 통영, 고성, 창원 진해, 울산 동구 등의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확정했다. 시는 고용위기지역 최초 지정 이후 3차 기간 연장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협의와 목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28일 고용노동부에 1년 추가 연장 지정(‘22.1.1.~12.31)을 건의했다. ‘고용위기 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2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한데 시는 추가 연장이 불가능한 상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경남 등 타시군과 의견을 교환하며 정부 건의에 힘을 모아 지난 10월 29일 고시개정을 이끌어 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인상 ▲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근로자 생활안정 대출 확대 ▲지역기업·협력업체 자금지원 확대 ▲기술인력 전환교육 재취업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80억원 상당의 보통교부세를 올해 수준으로 추가 교부받을 전망이다. 목포·영암의 지역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가정편)을 제작하여 관내 읍·면에 배부하여 영암군민의 생활속으로 탄소중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활동에 활용토록 하였다. 본 안내서는 가정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사항을 통해 전 군민 실천 확산을 유도 2050 탄소중립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군민에게 안내 및 홍보하기 위하여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수록된 가정에서의 실천 목록을 보면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총 5개 분야이다. 각 분야를 살펴보면 가정 실천수칙 주요 내용을 보면 첫 번째 에너지 분야에서는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세탁기 사용횟수 줄이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비데 절전기능 사용하기이며 두 번째 소비분야 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하기 쉬운 재질·구조로 제품 구매하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이용하기,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우리지역 식재 이용하기이다. 세 번째 수송분야에서는 개인용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이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1회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 인권교육 및 총회”가 지난 16일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 주관으로 신의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세계 최고 품질! 명품 신의도 천일염!” 이름에 걸맞도록 천일염 전 생산과정에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천일염 생산자 200명의 자발적인 의지로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 주도하에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및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실 있는 근로자 고용 및 노동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방적인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사용자의 입장, 역지사지의 자세, 인간에 대한 존중 등을 두루 생각해보며 천일염 생산자 스스로가 노동인권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명품” 천일염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신의면 천일염 생산자협의회 홍길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명품 신의도 천일염”을 기본권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정직하게 사용자와 근로자 함께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교육받을 것을 자정결의 하였다. 이날 박은용 신의면장은 “신의 천일염 생산자분들의 노고를 격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기존 운행하던 직행버스(강진~영산포~나주~서울)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강진~서울)노선으로 변경해 운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직통버스(강진~서울) 노선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운수업체 경영난으로 영산포, 나주 노선을 경유하는 직행버스만 운행해 왔으나 지난 13일 고속버스 운수업체 금호고속(주)와 협의해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직행버스 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로 변경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진에서 서울까지 버스는 매일 08:20, 10:30, 14:00, 17:00 하루 네 차례 운행되며, 이 중 08:20, 14:00 버스가 직통(강진~서울)버스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직통, 직행 구분 없이 35,800원이다. 직통버스는 서울까지 4시간 소요되며, 직행버스는 서울까지 5시간 소요된다. 박정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운행이 코로나19로인해 침체되고 있음에도 군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협조해주신 금호고속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용객 증가를 위해 홈페이지, 터미널 등에 직통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강진을 방문하는 분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노사는 포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며,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기간은 2022년부터 2년간 유효하다. 행안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노사 지도부의 협력적 노사관계, 협력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3차 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행사’,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갑질행위 중단 촉구 행사’, ‘조합비 경감’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조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목포시와 공무원노조가 상생과 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 신뢰와 목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제는 매년 행안부가 상생협력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면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16일 도청사 앞에서 베트남 껀터시, 바리아붕따우성에 보낼 코로나19 구호물품 발송식을 가졌다. 두 지역은 전남도가 각각 2012년과 1997년부터 우호협정을 하고 상호교류를 하는 곳이다. 지난 9월 전남도는 껀터시 시장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요청을 받아, 베트남 내 2개 교류지역 지원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송하는 구호물품은 안면보호구(페이스쉴드) 2만 매로 각 지역에 1만 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최근 수개월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코로나19 확진자도 급증해 방역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구호물품이 전남도와 베트남 교류지역 시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교류지역인 중국 저장성, 미국 메릴랜드주 등 12개 해외 지방정부에 보건용 마스크, 의료용 가운, 장갑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올 9월에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