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에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경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도군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12억원을 확보해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지붕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교체 ▲태양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준공된 지 16년이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성치매,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의료에 대한 집중치료서비스, 장기입원체계를 제공해 노인성 질환의 치료·예방 등을 위해 설립·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오는 2024년까지 시내버스 경영개선을 완료한 후, 2025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시내버스 정상화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9일 ‘시내버스의 경영효율화와 목포시 관리감독 등 경영개선 후 준공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정책제언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단기, 중기, 장기 등 단계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준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2022년에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1단계를 시행한다. 경영개선 방안은 ▲등하교·출퇴근 시간대 등 배차간격 조정을 위한 개선 명령 ▲감차 ▲차량 크기의 적정화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전문인력 채용 ▲버스재정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 ▲현금수입 확인제 운영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노선개편 및 목포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행 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도 실시한다. 중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현재 민영제에 대한 경영개선 2단계를 마무리한다. 시내버스 19대 감차를 100% 완료하는 한편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선개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송재선 전남도교회총연합회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생친화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남도-민간단체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출생 사회의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낳기 좋은 친화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전남도의사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다자녀 가정에 매년 장학금 지급과 병원비 할인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앞으로 전남도교회총연합회 소속 3천400여 교회와 지역의사회 등은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 및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홍보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초저출생 사회 인구절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전남기독교 회원을 비롯한 민간단체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남도의사회는 다자녀가정 성적 우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이 제265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기초 지자체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경비를 보조하는 제도이다. 지역 간 교육여건 불균형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규제로 기초 지자체가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경비 보조를 막는 것은 이중 차별”이라며 “보조금의 교부를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3조 3호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63개의 지자체에 달하고, 전남권은 진도군을 포함한 13개의 지자체가 해당되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도·농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해당 규정 삭제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 보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기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2월 10일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에서 53일간의 『섬 겨울꽃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 겨울꽃 축제)로도 생중계 되었으며, 주요 내빈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함께 축제 개막의 기쁨을 나누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취식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섬 겨울꽃 축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 1월초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는 12시~15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눈 내리는 애기동백길에서는 인공눈을 내리게 하여 새하얀 눈꽃과 새빨간 애기동백꽃 향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소원지 쓰기 및 나에게 보내는 엽서쓰기 등을 통해 자신과 가족, 친구와 연인이 함께하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행사와 더불어 천사섬 분재공원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하얀겨울<섬, 겨울꽃 애기동백> 회화전이 내년 3월 2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분재학교 강당에서는 제1기 분재학교 수료생들의 분재전시회가 12월 19일까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부상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문화재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면 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관리, 문화재 보수 및 재난 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문화재 활용 분야에서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가 시민과 상생하고,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지자체, 대불산단 입주 기업이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도내 조선․해양기업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개최하고,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에는 전남도,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를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과 이 두 기업의 협력사 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건의사항은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조선 기능인력 훈련수당 인상 ▲외국인력 도입 간소화 등 절차 개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의 사무소 승격 ▲정부 산단대개조 사업에 전남 서남권 산단 지정, 총 5건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사 결과, 2022년 전남지역 조선인력은 1천219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기업 등 산학연관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선인력 수급 지원 TF팀’ 운영, 현장에서 요구하는 조선인력 부족 해소 방안을 이번 공동 건의문에 담았다. 전남도는 지역의 뜻을 모아 채택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시행준비 등 후속조치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것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2018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정성평가를 거친 후 전경선 위원장을 대상 수상자로 확정하고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성격으로 전경선 위원장이 펼쳐온 자치분권 강화 활동과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전국 최고로 인증받은 셈이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도의원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전남도의회가 우수의정단체에 선정돼 후반기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전경선 위원장이 김한종 의장(민주당, 장성2)과 함께 의회 운영을 총괄하고 의원들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학교 현장의 감염이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학생·청소년의 백신접종 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0일(금)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발표한 긴급 호소문을 통해 “백신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줄 가장 강력한 방어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백신접종을 한다고 해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위험을 줄이고 일상회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보다 빠른 길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학교단위 백신접종 집중지원기간’이 운영된다.”면서 “방역당국의 설명과 백신의 효능을 믿고 정해진 기간 내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월 이후 전남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5명 중 고2까지인 17세 이하 학생이 173명으로 84.3%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98.2%인 170명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8세 고3학생의 경우, 전체 확진자 32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9일 시내버스 운영에 관한 최종 권고문을 발표했다. 첫째, 시내버스 운송원가 개선 및 운송원가 절감 등을 위한 감차, 중형 및 준중형버스로의 단계적 전환을 비롯해 가수금 전환, 대표이사 급여의 현실화 등 자발적 경영개선 노력을 강조하면서, 임금체불과 이에 따른 파업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목포시가 강력히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시내버스 재정지원을 위한 시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개선 효율화 추진, 시내버스 운행체계 및 계통, 재정지원 금액의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한 목포시의 관리·감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 전문인력 채용, 전담팀 구성, 재정지원심의위원회 권한 강화, 현금수입금 투명성 확보 등 관리감독 강화방안을 제안했다. 셋째, 시민참여단은 토의의제인 ‘목포시민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체계」수립’에 대해 심도있는 학습과 토론을 거쳐 숙의했고, 그 결과 목포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로 준공영제를 선택했으므로 이를 향후 적정한 시기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넷째, 시내버스 경영 효율화의 실행과 노선개편 및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효과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지도서를 제작해 최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양성평등교육 지도서는 지난 8월 제작한 성인지 교육극 샌드아트 영상 「LOVE MYSELF: ‘함께하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과 연계해 만든 것으로, 일상을 성인지 관점에서 되돌아보면서 진정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다뤘다. 성인지교육극 샌드아트 영상은 ‘진정한 동의는 무엇일까요?’ ‘함께함이란 무엇일까요?’ ‘나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싶나요?’ ‘진정한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등의 4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이어 제작한 양성평등교육 지도서는 4가지 질문에 대해 12개의 활동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샌드아트 영상과 지도서가 자아정체성과 연대하는 민주시민성을 완성해 가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지만, 문화 매체와 질문 중심의 활동지로 구성해 초·중·고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영상 연계 양성평등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이후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현재까지 교육부 지원 사업 연계 28교를 포함해 총 70개교에 양성평등교육을 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농업 관련 정보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소통을 위해 진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보조(융자)사업, 시범사업, 교육, 귀농·귀촌 지원내용 등이 알기 쉽게 분류돼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 비중이 높아지고 농업인 문의가 많은 상황에서 실시간 교육 신청과 접수 상황 등의 정보 서비스도 통합 제공한다. 메인화면은 정보 전달의 접근성을 고려해 확대 편성했으며, 기관소개와 농업기술정보, 주요업무, 과학영농, 교육자원, 알림마당 등 6개의 상위 메뉴를 배치했다. 또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생활을 친숙하게 알려 주는 농업인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코너도 신설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 사업에 대해 농가와 빠짐없이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 정비를 추진했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진도군 농업인의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 7,194억 원이 지난 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제3회 추경예산 7,108억 원 대비 86억 원(1.21%)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3회 추경대비 61억 원(0.96%)이 증가한 6,409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9억 원(8.88%)이 증가한 114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671억 원으로 16억 원(2.42%)이 증가하였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수산분야 1,761억 원(24.47%),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556억 원(21.63%), 환경보호분야 1,025억 원(14.25%), 국토 및 지역개발 654억 원(9.09%)순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에 따른 변경 내시분을 최종 정리하고, 연도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하였다. ” 고 말했다.
(사)전국쌀생산자협회 영암군지부는 8일(수) 오후 1시에 영암군청 앞 주차장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암군농민회 등 관내 농민단체는 물론 지역농협과 함께 [나락가격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촉구 영암군 공동행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8개 지역농협 조합장, 최대후 영암군 농협통합RPC 대표, 한봉호 영암군쌀생산자협회장, 김종수 한농연 영암군연합회장, 박웅 영암군농민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한봉호 영암군쌀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동평 영암군수의 인사말,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김종수 한농연 영암군연합회장, 박웅 영암군농민회장의 나락 시장격리 즉각 실시를 촉구하는 발언이 진행되었다. 이후 행사에 참가한 단체 공동명의로 발표한 공동성명을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이기우 신북농협조합장, 한봉호 영암군쌀협회장, 김종수 영암군연합회장, 박웅 영암군농민회장이 공동성명서 낭독이 끝난 후 즉각적인 나락 시장격리 촉구를 결의하는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국회의원이 8일 영암 제2변전소 건설 반대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 주민들에 의견을 듣기 위해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 의회의장, 노영미 부의장,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박웅 영암군농민회장, 이형선 신학리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신학리 주민들에 변전소 반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농지를 훼손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농지태양광과 변전소 반대의견을 서삼석 의원에게 호소했고 서삼석 의원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