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함과 정을 나누는 「찾아가는 나눔 차(茶)」를 2021. 11. 24.(수)부터 2021. 12. 15.(수)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나눔 차(茶)」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중심 교육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22개 학교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교직원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수요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활용해 따뜻한 차 한잔과 간식을 나누며,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산초등학교 문지라 선생님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의 여유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푸드트럭을 활용해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전해줘 동료들과 모처럼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진도교육의 주인인 학생을 위한 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되어야 하며, 그 역할과 중심은 학교 교직원으로 우리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직원의 복지와 교육 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2일 열린 제370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역점시책인 신재생에너지, 관광거점사업 등을 발 빠르게 선점해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2년은 민선7기 주요정책 및 시민행복가치 향상과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3+1 미래전략산업, 관광인프라 구축, 생활 SOC 확충,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 등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미래형 신산업 육성 ▲수출시장 선도하는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 실현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조성 ▲새로운 도시경쟁력인 문화도시로 도약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주력▲시민안전 행복도시 건설 등이다. 시가 편성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총 8,900억원으로 올해보다 4.04% 증가했다. 2021년 최종예산은 1조 2,375억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271억원이 증가한 4,062억원으로 일반회계의 50.4%를 차지한다. 산업ㆍ중소기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4,247톤을 매입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지난 11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요일별로 매입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물량이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한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620원, 1등 7만5,140원, 2등 7만1,800원이었다. 특히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DNA 검사를 실시한다. 매입 품종인 신동진, 새청무 품종을 제외한 다른 품종이 20%이상 혼입 시 해당 농가는 5년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 실시와 대상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매입 현장에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방역 계획에 따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강우로 인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72차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총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ICID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제도는 역사적·기술적·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을 지정해 보존하고 유지, 홍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조건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관개시설물, 관개농업 발전의 이정표 및 전환점 제시 등이다. 우리나라 농업 유산 중 김제 벽골제·수원 축만제(2016년), 당진 합덕제·수원 만석거(2017년), 고성 둠벙(2020년)에 이어 전남에서는 최초로 등재됐다. 수여식에 참여한 방문단은 환영리셉션, 개회식, 인증서 수여식 등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세계총회 공식 행사 등에 참석하고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계획수립 등을 위해 모로코 물문명 박물관 및 아틀란스 산맥, 메나라 정원, 아르간 협동조합 등을 방문했다. 모로코 물문명 박물관은 2018년에 개관하였으며, 사막의 물 저장, 활용 방법 등 물의 역사와 관개수로 시스템 등의 전반적인 내용 등을 전시하고 안내하는 곳이다. 또, 아틀라스 산맥은 모로코 남부지방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과 신안문화원(원장 주장배)은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은 둔장마을미술관에서 김포문화재단과의 교류전“보구곶에 갈 지도”를 선보인다. 신안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전라권과 경기도권 작가들이 상호 교차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미술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류전은 2017년 김포의‘작은미술관 보구곶’개관 이후 4년여 간의 보구곶마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34점을 전시하여 보구곶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도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둔장마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둔장마을미술관이 위치한 둔장마을의 주민들을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50점이 전시된다. 신안문화원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신규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시작될 때 둔장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인 마을회관을 신안군과 함께 둔장마을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작년 12월부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전시가 향후 신안과 김포가 문화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내년 2월까지를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연계를 위한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운영한다.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으로 겨울철(11~2월) 계절형 실업, 주소득자 사망, 질병, 장애,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ㆍ폐업, 근로소득 감소, 부채 증가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과 동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민관협업을 통해 집중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안부확인(전화), 단전·단수 등 취약세대 관련 빅데이터도 활용한다. 시는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맞춤형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를 시행하는 한편 한부모가족, 장애인, 차상위 등 저소득가구 기준 충족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런 가정을 알고 있다면 망설이거나 지나치지 말고 129(보건복지상담센터)나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후로 하루 평균 14명에서 28명으로 급증했다. 면역 확보가 미흡한 고령층과 학생층이 다수 확진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의료대응체계가 한계 상황이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현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방역대책의 핵심은 면역확보를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이다. 고령층‧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8~49세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8~49세는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 12월 4일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신속한 접종을 위해 조기접종을 허용한다. 개인사정(해외출국 등), 단체접종, 일정상 불가피한 경우, 잔여백신 희망자 등은 접종 간격을 한 달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12~17세 청소년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학교 방문접종 등 접종정책을 다양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학부모 대상 접종 홍보를 강화한다.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도입된다. 이에따라 다중이용시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은 지난 29일 해남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교육정책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남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2021년 해남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해남군 농촌유학 지원사업 ▲ 작은학교 활성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운영 ▲ 미활용 폐교재산 활용 또는 매각 ▲ 등 5건의 현안에 대해 상호협의와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해남군은 농촌유학 지원사업으로 도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해남군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동반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였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질 높은 교육과정 및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각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였다. 또한, 해남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및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해남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에 지자체와 지역 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농어촌 학교의 위기를 해남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극복해 나아가 해남교육의 발전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잠재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산업 투자환경의 강점을 알리는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련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방송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항공정비산업의 입지 여건과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는 항공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공급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무안항공특화산단에 투자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 대표는 전남 투자에 대한 만족도,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입장에서 바라본 전남의 투자 매력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투자자의 이해를 도왔다.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정비(MRO)산업은 과거 기체 정비 위주에서 엔진‧항공기 개조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아직 국내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설명회 개최 장소인 무안은 국토 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1월 24일부터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중고 농기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신안군청 홈페이지와 QR코드 스캔을 통해 마켓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은 농민들이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중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매매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고, 중고 농기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켓으로, 중고 농기계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마켓을 통한 중고 농기계의 모든 거래는 마켓에 가입한 거래 당사자들끼리 자유롭게 진행이 되며, 메시지 알림 설정으로 새로운 매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마켓 댓글을 통한 이웃 읍․면의 정보 공유와 신안군의 농정업무 홍보 등 신안군 농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써도 활용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에서는 군민들에겐 중고 농기계 마켓 직거래 실적에 따라 ‘22년부터 중고 농기계 수리비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이 활성화되어 농민들이 중고 농기계의 제값을 받고, 매매 수수료를 절약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다소나마 가벼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의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시는 재원조달과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노력을 측정하는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인 ‘가’ 등급을 받아 이 같이 선정됐고,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5천만원)도 지급받게 됐다. 행안부 재정분석에 따르면 시는 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체납액관리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징수관리부터 내부경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이는 세입부터 세출까지 알차고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세수 증대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재정상황을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위탁의료기관이 미설치 된 조도면 가사도, 관매도 등 보건지소에서 얀센접종자 5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행정선을 이용해 후송 후 접종했으며, 동거차 등 보건진료소가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 신속대응 백신접종 방문팀이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공중보건의와 6개 보건진료소 진료원이 24시간 상시 대기체제로 이상반응 관찰 등 모니터링을 실시, 환자발생시 응급처치와 닥터헬기 등을 준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의 대표 브랜드인 ‘강진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군 관광과 푸소체험, 김장담그기를 겸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농특산물과 관광을 함께 함으로써 신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1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27일 강진을 방문해 이한영생가, 월남사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푸소체험에 참여했다. 28일에는 강진 사의재에서 집에서 먹을 김장을 직접 담그고,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직접 준비해 관광객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강진 묵은지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절반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묵은지 숙성을 위해 사업단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원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26일부터 관내 7,808농가에 207억 7,000만 원 규모의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편해 시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 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00㎡이하,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 원 미만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농지를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3개 구간(2ha 이하, 2~6ha, 6~30ha)으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 원에서 최고 205만 원까지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필지를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농가 자격, 실경작 여부 및 필지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이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과 사회 갈등 해소 및 사회통합으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26일 영암 현대라한호텔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행복 찾기’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회원과 도민은 ‘자랑스러운 전남 만들기’ 운동을 통해 사회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이루고, 나아가 주민 서로가 주인된 생각을 하고 정감을 나누는 ‘이해와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무기력연구소의 나명진 소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행복 찾기’ 주제강연을 했다. 황금영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은 “도정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