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상 회복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외 SNS 서포터즈 18명이 참여했다. 최근 1박 2일동안 실시된 팸투어는 쉬미항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는 전라남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투어에 참여한 SNS 서포터즈들은 “진도군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해양관광도시 진도군의 매력을 발견했다”며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진도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수려한 자연 풍광과 독특한 체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진도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전국 각지에 널리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이 11월 25일(목) 순천영재교육원과 순천발명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및 발명영역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료식을 교육과정 영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수료 학생이 많은 자연과학영역은 학년별 대면 및 비대면(ZOOM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했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자연과학영역 9학급, 융합영역 2학급, 발명영역 2학급 총 13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보다 심화하고,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Eco-진로캠프, 인공지능 드론캠프, 창의융합캠프, 메이킹 진로캠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탐구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날 수료식은 △ 2021. 영재교육원 학사보고 △ 수료증서 수여 △ 우수 학생 표창 및 시상 △ 교육장 격려사 △ 영상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으로 지난주 20일(토) 수료식을 마친 융합영역 중학교 2·3학년 24명을 포함하여, 자연과학영역 초등학교 5·6학년 116명, 중학교 1·2학년 54명, 발명영역 초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정부 국정과제 연계와 목포지역 공약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실·국별 대선공약 발굴을 시작해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등 25조6백억 규모의 5개 분야 총 14개 정책을 마련했다. 5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섬·해양정책, SOC확충, 관광ㆍ문화사업 활성화, 보건복지 등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의 ‘으뜸전남, 미래전략’에 목포지역 공약과제로 핵심과제 6개, 지역발전과제 4개 등 총 10개 사업이 반영됐다. 핵심과제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조성(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 ▲전남 김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국립 김산업 지원센터 설립)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 완성(군산~목포 서해안철도 구축)이다. 지역발전 정책과제는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국립 개항역사문화센터 건립) ▲근대역사 도심형 관광트램 도입 ▲친환경선박산업클러스터 구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는 26일(금)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등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LNG 미래포럼을 통해 조선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조선해양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으로 밝혔다. 서삼석, 김원이, 신정훈, 송갑석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암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LNG 미래포럼에는 정부와 지자체, 조선해양기업, 국제 선급, 학계, 연구기관 등 40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석하여 LNG 선박의 미래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등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대비하였다. 정부는 내년부터 탄소중립 원년으로 선언하고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조선산업 역시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LNG 극저온 화물창과 소재부품 국산화 및 수소․암모니아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을 개발하는 등 기후변화 및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포럼 역시 이에 발맞춰 국내 주요 조선소,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전문 엔지니어가 한국형 LNG 화물창의 세계시장 진입 및 주요 소재부품의 국산화 등 차세대 LNG 선박의 기술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공개 발표회가 열린다. 2021 진도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8일(일) 오후 2시에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 발표회는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진도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노래, 진도홍주 등이 참여한다. 공개 발표회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어울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한다”며 “보배섬 진도군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기본 및 실시설계·제작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근대유산의 공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한은행으로부터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다양한 전문가 검토와 아이디어 수렴을 거쳐 자주개항ㆍ국제도시ㆍ예향을 테마로 한 ‘(가칭)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원형 복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로 목포 현존하는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이다. 시는 이 같은 상징성과 은행건물의 구조를 보여주는 역사·건축적 특성을 부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연출하고, 방문객 플랫폼을 조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거점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획전시 공간이다. 근대에 목포는 활발한 경제활동과 국제 교류 속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했다. 특히 음악에서 ‘목포의 눈물’ 이난영(1916~1965)을 비롯해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북항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24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단 목포사무소 옆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포수협이 북항배후부지로 이전 예정임에 따라 북항 일대는 위판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 물류차량 등의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연장 312m(양방향 624m), 폭 6.8~9.8m]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신설된 구간은 북항 교차로에서 목포대교 진입 직전 오른쪽으로 빠지는 도로의 기존 종점을 312m 연장한 것으로 목포대교 교각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 차선이 조성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북항 물양장을 거치지 않고 수협이전부지로 우회전해 진입할 수 있고, 수협이전부지에서는 좌회전해서 북항 교차로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북항 주변 교통 체증이 예방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미숙)는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24회 전라남도 여성대회를 열어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전라남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여성대회에는 전남 16개 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 회장단, 수상자와 함께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67년 창립, 전남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6개 회원단체, 22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25만 5천여 회원으로 구성된 전남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과 결의문 낭독, 시상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에서 남녀의 동등한 참여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보장,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5가지 결의사항을 낭독, 자유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남 여성 지도자가 여성계의 결집된 목소리를 함께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이 큰 최미녀 대한조산협회전남조산사회장을 비롯한 40명에게 전남도지사상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원이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원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지방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개발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에서 정치외교부문 조경태, 임종성, 김석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부문 백군기 용인시장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김상헌 의원은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7대 진도군의회 부의장, 제8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단을 초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진도군에서 개최해 진도를 알리는 등 진도군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위기라는 어려움 앞에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원포인트의회를 개회해 전군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예산 편성과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진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3년 간 진행한 전남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성과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나누는 학습나눔터이자 공감의 장으로, 현장에 200명, 온라인 상에 2,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 중심 수업나눔 30팀, AI교육,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 독서인문교육의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나눔 9팀과, VR가상체험, 디퓨저 만들기 등 진로체험 6팀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실의 변화 학교 혁신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한 우주항공교육연구회, 언어문화교육연구회 등 5팀의 사례발표, 그 동안의 활동 자료 150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 진행자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며 “내년에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원격수업을 정착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등교수업을 이루어낸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중심에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있었다.”며, “앞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1월 17일 전국 최초『개체굴 전용 기반시설』준공식 개최를 통해 개체굴 양식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정광호 전남도 농수산위원장 및 농수위소속 도의원, 김문수 도의원, 신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개체굴 양식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형 개체굴 양식 산업화 경과보고와 개체굴 전용 기반시설 시찰 등 준공행사를 가졌다. 개체굴 종자배양장은 927m2(300평) 규모로 개체굴 종자생산과 중간육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자은면 등 7개소에서 노출식 개체굴 테이블식 시범양식후 2021년 8월부터 성패가 출하되고 있다. 그리고 개체굴 전용 처리저장시설은 344m2(104평) 규모로 2021년 09월 준공하였으며, 개체굴 성패 출하를 위한 자동세척‧선별‧포장라인과 살균 및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해감시설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개체굴 상품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청정신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신안1004굴』브랜드 개발과 함께 패각에 1004섬신안 로고를 각인하여 강남‧대전 신세계백화점 VIP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시범납품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군내면이 최근 군민한글학교 학생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을 통해 보람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군민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군내면은 한글학교 11개소, 문해교실 2개소에서 9명의 강사가 76명의 학생들과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일 참가자를 20명 이하로 제한해 4일 동안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전순자 할머니(86세·금성마을)는 “진도타워도 관람하고 해상케이블카를 타 보니 답답했던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참여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취약 분야 선제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23일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종사자·이용자 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연근해어업 허가 어선 종사자,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이용자 등은 기존대로 2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행사 또는 집회를 개최시 주체자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야 하고, 100인 이상 행사 또는 집회 개최 시 방역관리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접종완료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참여를 제한시켜야 한다. 아울러 경로당은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하도록 하고, 취식은 금지된다. 접종완료자 등은 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자(48시간 내),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의학적 사유 등에 따른 접종 불가자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일 방역체계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접종효과가 떨어지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층에서 주로 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방 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해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은 연내 징수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공매, 공공기록 정보등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액 합계가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도 함께 조성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