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6일 19시 현재 365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A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다. 350번과 351번은 가족으로 지난 15일 검사를 실시했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7일 타지역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351번의 같은 반 친구인 352번도 증상이 발현돼 15일 검사를 실시했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1번, 352번의 확진에 따라 시는 16일 A중학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전라남도, 전남경찰청, 목포경찰서, 고용노동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염전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1. 11월 ~ 12월까지 전수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염전 종사자 1:1면담을 통해 폭행·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및 임금체불, 장애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침해 등이 확인된 경우 해당 염전 생산자에 대하여 고발조치,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25일 천일염 생산자대회 및 신안군수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진도군청 민원실 앞에서 최근 진행했다. 진도군청 공직자와 사회단체 회원, 군민들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실시했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군민들이 자발적 동참했다”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헌혈문화 확산 운동은 물론 응급 상황 대비 혈액수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홍보하고 헌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일반회계 4,319억 원, 특별회계 92억 원 등 총 4,41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4.6%(550억 원)가 늘었고, 특별회계도 11.12%(9억 원)가 증가해 강진군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085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5.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899억 원으로 20.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218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에 49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7억 원, 묵은지 상품화사업에 4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어촌뉴딜300사업에 96억 원과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지원에 10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 환경 개선과 어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돈이 되는 관광,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분홍 나루 노을공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1월 15일 충북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동군과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박세복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관광,문화 예술 등 각 분야별 우수 시책 및 민간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관계 구축과 우호증진 등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군은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하여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상호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축제 등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관광 문화 분야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1004개의 섬을 가진 신안군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만난 것은 산과 바다가 만나는 것으로써 상호 지역적인 특성을 살리고 보완하여 양 군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섬을 공유 해주는 명예행정구역 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1004개의 섬을 알리고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매 시군에는 관광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신안군은 비금도를 영동군의 섬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조도면사무소에서 오는 19일(금) ‘찾아가는 부동산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섬으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한 조도면 주민들이 진도군청이나 법무사 사무소 등 방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올해 4월 조도면에서 ‘부동산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102건의 신청서 접수와 부동산 생활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은 신청서와 보증서 등을 군청으로 접수하면 사실 관계 등을 조사 후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어묵 육성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15일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묵 시장 현황 조사를 통해 목포어묵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한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가공공장 규모 산정 및 관리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세부추진계획 기초가 될 목포어묵 브랜드 이미지 사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 지역기업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검토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목포어묵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대양산단 내에 HACCP 시설을 갖춘 가공 공장을 건립하는 한편 특화어묵 개발, 목포어묵 브랜드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전라남도 전문가 컨설팅과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쳤고 목포어묵 자문위원회 구성, HACCP 가공공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전국 첫 시행한 민관협업형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의 현장 관리를 위해 민간에서도 감시단을 꾸려 제도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 한국부인회전남지부와 맺은 사후관리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오는 30일까지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전남지부가 감시단을 꾸려 현장을 점검하고, 전남도는 홍보와 행정지원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한국부인회전남지부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감시단은 한국부인회전남지부 산하 목포 등 21개 시군 지회의 7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표시제 인증을 받은 도내 3천185개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에서 학교, 공공기관은 제외했다.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 스티커 부착 여부, 원산지표시 내용 점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스티커 미부착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수입산 재료 사용을 적발하면 인증을 취소한다. 활동상황은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지난 9일 현재까지 점검대상 3천185개소 중 23%인 750개소의 현장점검을 마쳤으나, 현재까지 부적합으로 취소된 사례는 없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추진하는 리빙랩 주도형 마을 공동체 활력 지원사업에 진도군이 선정됐다. 리빙랩(Living Laboratory)은 지역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수요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회혁신 활동이다. 균형위는 리빙랩을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으로 활용해 지역 대학의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풀뿌리 조직과 연계해 대상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도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아리랑 굿(Good)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적·경제적 활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균형위 리빙랩 사업은 ▲전남 진도(목포대) ▲대구 북구(경북대) ▲강원 영월(세경대) ▲충북 청주(청주대) ▲충남 예산(공주대) ▲경북 포항(영남대)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리빙랩은 최근 스마트시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의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민 체감형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추진에 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다시 걸었다. 목포시는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을 앞세워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019년 관광객 7백만명을 기록했다. 2018년 250만명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였다. 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2020년을 1천만 관광객시대의 원년으로 삼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광객 551만여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객의 관심을 이어나갔다. 고대하던 일상회복이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자세로 관광 활성화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실을 다져오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시기를 살펴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출발은 목포해상W쇼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지연된 목포해상W쇼는 지난 5일 첫 선을 보이며 수많은 인파가 평화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인기는 6일에도 이어져 평화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근 상가들도 늦은 시간까지 성황을 이뤘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에 마련된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생에게 15만원 상당의 교육회복 특별지원금(선불카드 형)을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번 교육회복 특별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교육결손과 학생 심리·정서 회복,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의 협조와 도움으로 심의·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수 있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월말까지 도내 모든 학교(초·중·고·특) 재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18만 9,000여 명에게 1인당 15만원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기간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교밖청소년들에게는 11월 말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해 12월 초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학생 교육회복과 심리적 안정, 학부모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사용 가능 지역을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카드가맹점으로 제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학생들은 이 지원금을 학원비, 서적, 문구류, 체험학습, 안경, 자건거 등 평소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급된 선불카드의 미사용 잔액은 개인에게 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많은 섬들과 열악한 거주환경 등으로 청년과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던 신안군에 올해 봄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스픽스 : 대표 이찬슬)에서 안좌면과 팔금면 일대에 주섬주섬마을을 조성하면서 타지역에서 살고있는 청년들이 하나둘 섬에 들어오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이다. 올 5월부터 11월까지 국비 5억원의 사업비로 청년들의 주거공간, 커뮤니티 공간, 취.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여 청년 체류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문화축제 운영, 섬을 배경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들 청년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폐교였던 안좌중학교 팔금분교장을 제공하였고 청년들은 직접 청소하고 고쳐가면서 공방, 작업실, 책방, 동물원 등으로 꾸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는 12일 이 공간에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마을 개소식을 갖고 폐교의 변화된 모습과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요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단속기간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시 ▲ 6개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범운영(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시 ▲전라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등이다. 시·도별로 운행제한 조건, 제외대상 등 조건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타 지역 이동 시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운행제한 정보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의 운행제한 시간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3회 경고 후 4회부터 1일당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며, 단속은 시·군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 86개 지점 102개소(목포시 6개지점 8개소)에서 실시된다. 다만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영업용차량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 등은 과태료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초미세먼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갯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군 죽림어촌체험마을에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갯골은 갯벌에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생기는 물길로 갯고랑이라고도 하며,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 조류의 세기 등에 의해 다양한 형태(깊이, 넓이)로 나타난다. 이러한 갯골 위로 바닷물이 차오를 경우 순식간에 지형이 꺼지는 갯골의 존재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어 갯벌지역에서의 해양활동 시 안전의 큰 위협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전남 진도군과 협의하여 갯벌이 발달된 곳 중에서도 특히 조개잡이 등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여 안전사고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죽림어촌체험마을을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해당지역의 갯골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를 수록하여 국민들이 갯골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인지하고, 갯벌 안전수칙, 조석(물 때) 정보와 안전해(海)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는 QR코드 등을 수록하여 보다 안전하게 갯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갯골정보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