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슬로건 ‘낭만항구 목포’에 걸맞는 다채로운 행사로 10월이 장식된다. 출발은 ‘2021 목포문학박람회’다.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문학박람회는 전시, 강연, 경연, 체험 등 10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포문학관 일원(갓바위문화타운)과 원도심 등에서는 4일 내내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평화광장에서는 개막식, 목포문학상 시상식,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도 10월에 첫 선을 보인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야간관광콘텐츠다. 목포해상W쇼는 10월 6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데 문학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매일 진행된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지난 2018년부터 ‘지붕없는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유달동, 만호동 일원에서 해마다 열리는 야행은 목포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하겠다고 밝힌 ‘국립 영산강 하구관리센터’에 해수 유통이 누락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센터 설립과 함께 해수 유통을 포함한 하구 수질 및 수생태계 개선을 국정과제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은 현재 하구의 수질・유량은 환경부, 하천관리는 국토교통부, 바다 구간은 해양수산부, 하굿둑 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가 담당하는 등 관리주체 다원화로 효율적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국립 영산강 하구관리센터 및 수질수생태계 개선’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중심이 되는 영산강 하구 관리기관 일원화를 추진하고 해수 유통을 포함한 하구 수생태계 개선 방안을 장기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07년 ‘영산호 수질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과 2018년 ‘영산강 하구 해수유통 영향 조사・연구’를 추진했다. 올해는 ‘하구관리센터 설립 및 하구관리협의회 구성’ 연구 용역, 2022년에는 영산강 하구의 해수 유통에 따른 지하수 및 지류・지천에 미치는 영향과 농업용수 공급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3일, 작은섬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고이도, 매화도, 우이도 출장소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무인민원발급기가 7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났으며, 주민들이 24시간 서류를 발급받는 비대면 민원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어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로 주민 여러분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24시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편의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에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하여 군 본청과 남강 선착장, 송도 선착장 등 10개소에서 운영중이며, 누구나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차량, 지방세 등 원하는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결재도 가능하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1년 9월 16일(목)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표적수사·검언유착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표적수사’했고, 허위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별건수사’로 압박했다는 내용의 KBS 보도(’21.09.07) 이후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검찰의 부당한 표적수사와 검언유착으로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국민들의 피해도 예상되어 관련 사례를 제보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해사례 접수는 공식 계정인 jaemyunglee@naver.com 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피해사례를 분석해 입법과제,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혁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캠프는 대한민국에 깊숙이 뿌리내린 정치검찰에 의한 표적수사, 가짜뉴스로 인한 왜곡 등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이다. 접수된 피해 사례는 검찰·언론개혁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통제받지 않는 막강한 권력은 누구든 해칠 수 있고, 특히 ‘돈 없고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은 언제든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72개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로 등급을 분류해 발표한다. 상수도 직영기업 122개 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는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 서면심사,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기관별 등급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상수도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수율 제고, 운영비 절감, 조직혁신, 불용재산 매각 등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신규시책 발굴, 노후시설 개량, 수질검사 무료 실시 등 전 분야에서 총력을 다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경영혁신전략, 조직시스템 개선, 사회적 소통, 재난안전관리 등 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가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공항 통합에 별개 사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하지 말며,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속히 통합한다”를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5~2020) 상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간 통합의 전제조건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미 2018년 8월 20일 전라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합의로 완료되었으며, 국토부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2조6,521억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시간 소요가 예상되는 광주 군공항 추진상황을 갑자기 고려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으며, 기존 국가계획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말고 우리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결정을 해주길 촉구했다. 한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5년(2021~2025)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향후 공항정책 방향을 제시로 공항별 사업을 포괄적으로 규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개발을 위한 2021 신안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전문능력개발 교육으로 9월 8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수 9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주변 자원을 활용한 카페 구상과 카페 음료 및 디저트, 로컬 점심메뉴로 구성되었다. 특히, 단순 취미 소양 교육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바로 창업화 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창업을 앞둔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의 의지로 교육에 임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차고 전문적인 교육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인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000백만원(국비 2,800, 지방비 1,200)을 확보하였다.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2020년 도전하여 탈락한 후 이번에 재도전하였으며 김종국 군서면장 및 최옥주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추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면민들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힘들게 준비한 결과이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중 군서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4,000백만원으로 살맛나는 군서, 활력넘치는 군서, 하나되는 군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거점기능 강화, 거점지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어울터조성, 어울마당조성, 안전보행로설치 및 어울터 활성화프로그램과 배후마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군서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보건의료, 상업, 금융, 및 행정시설이 있으나 문화체육 복지시설이 없어 농협2층이나 초등학교를 빌려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단체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과 주민역량강화 등으로 5개년에 거쳐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 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축제인 월출산국화축제와 마한축제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축제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 여부를 고심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주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월출산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월출산기찬랜드 등 도심 곳곳에 27종 24만여 점의 국화를 분산 배치해 전시한다. 국화분산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 동선,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화전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공서, 휴게장소 등에 전시한 바 있다. 주요 거점 구역인 월출산기찬랜드에는 3만3천여 명이 국화와 국화조형물들을 감상해 국화축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한축제는 2,000년 전 영산강 유역의 영암 땅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이 지역 해양 교류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재명후보경선대책위원회 후보직속 기획단(단장 이근형)은 부단장으로 강선우 의원, 박성준 의원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획단은 향후 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선거전략 및 캠페인에 대한 기획을 맡는다. 부단장을 맡은 강선우의원(서울강서갑)은 국제관계 네트워크·소통분야에서 그리고 박성준의원(서울중구성동을)은 국민과 오랫동안 호흡해 온 대국민소통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기획위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나연(20대 은행원), 이승현(소프트웨어전공 대학생), 김현지(서울대학교병원 의사)가 참여했고, 전문가 그룹으로는 백석대학교 김금주 디자인학부 교수(디자인학 전공), 성균관대학교 김상태 교수(정책학 전공), 한국외대 윤대식 교수(정치학 전공)가 함께 했으며, 그 외에도 가수 리아, 이혜정 변호사, 김기영 변호사가 참여했고, 실무총괄은 김병도(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장)가 맡았다. 이근형 단장은 “성평등, MZ세대, 전문성, 다양성을 기준으로 기획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남성중심의 정치문화를 탈피하여 남성과 여성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출입자로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확대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종교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준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1,724개 업소다. 시가 서비스 번호와 안내 스티커 등을 각 사업장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어서 영업주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PC방 등 7,316개 업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지원대상 확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인 시설 대부분에 안심콜이 도입됨에 따라 목포에서는 9,040개의 업소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안심콜은 업소에 출입할 경우 안내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 정보가 별도 전산 서버에 저장되고, 4주 후에는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도용을 방지하는 한편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효율성을 더해주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업주와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찰나의 시각에 포착한 작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11년부터 흑백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매년 2명씩 초청해 한 달 동안 신안군에 머무르면서 진행된다. ‘매그넘 포토스’는‘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슬로건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아낸 전세계 80명 밖에 되지 않은 사진 작가 집단이다.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 등이 설립한 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간이 직면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시대를 기록해왔다. 오는 9월 23일 영국의 마크 파워(Mark Power)의 신안군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1일에는 미국의 브루스 길든(Bruce Gilden)이 ‘갯벌의 풍경과 바다와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란 주제로 사진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목포 MBC에서는‘매그넘이 만난 신안’이란 주제로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동 보리마당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찾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13일 주민 관리 주체인 ‘보리마당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은 컨설팅, 의무교육, 창립총회, 국토교통부 인가승인, 법인등기 등을 완료하고 해안로105번길 4에 사무실을 마련해 임대주택, 마을식당, 수산물 건정사업, 공공시설물 위탁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3차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협동조합을 조직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3개팀과 2020년 10개팀의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마을 홍보 영상제작, 마을 홍보 상품 제작·전시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대상지내 유휴자원, 경관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청년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경관길 조성 등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7월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4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현식 여수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다만 행사 모든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과 기념식 현장을 함께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과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인들이 보낸 응원한마디 소개와 사회복지종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분의 ‘고맙습니다’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께서 방역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8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순찰신문고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범죄 심리억제 및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도로 및 무안군 내 전광판을 활용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절도 사례와 발생 수법을 마을 방송을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윤후의 경찰서장은 “농산물을 훔치는 것은 자식과 같이 애지중지 키우는 농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심각한 서민침해 범죄”라며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