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1인당 2만원, 중·고등학생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총 47억 어치를 구입해 전남 도내 재학생 18만 6,636명에게 나눠주고 전통시장 체험활동 하도록 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대형 유통점 및 전자상거래의 일반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내고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 2월에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가구에 아동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는 영암군이 전액 군비 2억2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약 2,200명의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이 아동수당 수급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긴급생계비임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 이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에 구축된 전달체계를 활용해 별도의 증빙서류와 신청절차 없이, 기존 아동수당 수급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 2021년 8월 기준(8.24일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아동수당을 지급 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급하며, 지급대상 보호자에게는 지급 전․후 안내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가 이뤄질 전망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양육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근대역사관1관(이하 근대역사관)의 전시물이 첨단 과학기술에 힘입어 더욱 실감나게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실감형 콘텐츠 제작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실감형 콘텐츠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오감과 느낌, 감성 등을 자극함으로써 가상의 콘텐츠를 현실처럼 실감(reality)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근대역사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호남권 최초로 가상과 증강 현실을 넘어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관람자는 AR글래스를 착용하고 3D로 제작된 건축물, 100년 동안의 도시 형성 모습, 근현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 캐릭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은 디지털 작업을 거쳐 대형 스크린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소장품과 근대역사관2관에 전시됐던 근대 사진을 터치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근대역사관 뒷편의 방공호 내부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를 추모하는 미디어아트와 바닥 조명 전시물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근대역사관이 과학기술과 접목돼 기존보다 훨씬 흥미로운 역사문화 콘텐츠 시설로
신안군은 노인요양시설 11개소에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면회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면회시스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KT에서 지원하는 그룹 영상통화 지원 앱(나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이동 가능한 43인치 대형 TV를 제공해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화상면회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별도의 면회 공간없이 영상화면의 이동이 자유롭고 수시 면회가 가능하며 입소 어르신들에게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여러명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장기간 생이별하는 큰 아픔을 겪고 있다.”며 “비대면 화상면회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과 시설 내 외부인 출입 차단, 발열 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 일일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추석 연휴를 포함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노인요양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된다. 단, 접촉 면회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아동 존중의식, 올바른 양육 방법 등 군민들의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강진의료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915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제915조) 폐지를 널리 알리고 부모 자녀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 및 공감에 기반한 비폭력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회 강진버스터미널과 강진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 체벌에 대한 인식 개선,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고 아동학대 정의, 유형, 학대 의심 징후 등을 내용으로 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으로 아동학대 신고는 112, 상담은 129로 망설임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5월 군은 강진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공동대응 협약식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종열 주민복지실장은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를 계기로 가정내 처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추진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9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목포,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옥)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규모를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양성평등 주간(2021. 9. 1. ~ 9. 7)을 기념해 생활 속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서 우수작 영상과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양성이 평등한 목포를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성평등은 모두가 획일적으로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면서 “성별과 세대를 넘어 존엄성을 인정받는 사회,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포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를 담기 위해 9월 1~7일로 정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광지 중 각광을 받는 여행지가 진도풍경오토캠핌장이다. 휴식과 힐링,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진도풍경오토캠핌장은 울창과 숲과 물 맑은 계곡이 있고 찬란한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유산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물해 전남 서남부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군에서의 캠핑은 편리한 교통, 자연에서의 휴식, 다양한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장점이다. 첨찰산의 시원한 바람과 확 트인 전망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6년 개장 이후 진도풍경오토캠핑장이 인기 있는 이유는 사설 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고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음수대·화장실 등 각종 편의·위생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장 곳곳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꽃밭, 수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100여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캠핑데크와 개별 전기, 사생활 보호를 위한 나무 울타리 등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와 수려한 산림 속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쉽고, 캠핑 사이트 2배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의 전시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는 상황에 맞춰 관람객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VR 온라인 전시’ 관람은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VR 온라인 전시’는 실제 전시실에 있는 유물, 사진, 설명글 등을 온라인 공간에 완벽하게 재현해 가상의 관람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관람객은 PC와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클릭을 통해 화면 속 전시공간에서 360˚ 회전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유물을 확대해서 살펴보는 등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형순 목포자연사박물관장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의 전시물을 비롯해 이미 종료된 기획전,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을 망라해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만족스러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2020년 자은면 에너지자립타운”사업을 완료하고 자은면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김혁성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약 4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자은면 에너지자립타운 사업”은 자은면 579세대에 44억 원을 들여 기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여 온수·난방하던 설비를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기존대비 월 최대 7만1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평균 약 5만 원이 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에너지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신안군은 군민의 에너지 복지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주택에 태양광·태양열 공급을 추진 중이었으며,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2019년부터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참여하여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세워 전 읍면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태양광·태양열 사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나주에 들어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성공 개교와 함께 세계 Top 10 공대 육성 의지를 모으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장, 이현빈 한전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이한철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등 한국에너지공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범시도민지원위 위원, 시민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한국에너지공대 설립부터 지난 3월 특별법이 통과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시민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고, 대학 설립·캠퍼스 건설 현황, 한국에너지공대 운영방안,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전남도, 한전, 에너지공대, 전남도민이 하나 돼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Top 10 공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해양수산부 공모 심사(발표․현장)를 최종 통과해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흑산도 일대 연근해 어장에서 행해지는 전통 어법이다.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싯바늘을 달아 홍어를 잡는 낚시어구(주낙)로 미끼를 끼우지 않고 미늘이 없는 낚싯바늘(걸낙)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늘은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작은 갈고리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홍어를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품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흑산 홍어’가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이 김약행의 ‘유대흑기(1770년)’임을 감안해 흑산도 홍어잡이 어업이 최소 250년 이상의 역사성을 가진 전통어업기술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외 홍어 생산지인 미국과 칠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는 그물을 해저에서 끌어 고기를 잡는 방식인 트롤(Trawls) 조업으로 홍어 외에 다른 품종까지 혼획이 이뤄지는데 반해 흑산도의 ‘주낙’ 방식은 혼획이 없고 미끼를 사용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국가어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에 1,439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수품항 497억원, 초평항 490억원, 서망항 332억원, 서거차항 120억원 등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439억원을 들여 방파제, 물양장, 준설, 해수 소통구, 유통·가공·판매시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 서망항은 항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보강,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소통구 설치, 어업활동과 안전 접안을 위한 물양장 확장, 항내 준설 등을 추진한다. 다기능 어항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남해 서부지역의 꽃게 집산지로서 서망항이 축제·어업·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물김 위판 특화 어항으로 개발되는 수품항은 외곽시설(방파제 등)과 어업인 물김 위판 편의를 위한 접안시설(물양장 등)을 신설해 물김 위판을 특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초평항 건설사업은 인근 회동항의 물김 위판시설 부족에 따른 지원시설 배치, 물양장 신설 등을 통해 어선 대피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군청사 주차장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7일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가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시설의 보급과 확산이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군청사 주차장 3,440㎡ 부지에 발전용량 300kW 규모로 국비254백만원, 군비 422백만원 총 6억7천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연간 에너지 생산량은 386,535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간 약5,000만원 가량으로 지난해 군청사 전기요금의 18% 수준으로, 향후 군청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의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통한 연171t CO₂온실가스 절감효과와 소나무 약27,393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에 내리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8일(수) 화순 도곡초등학교에서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인 ‘2021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도곡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村스러운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화순 지역의 인문·자연 환경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SW 및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발전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농촌 지역의 특산물을 주제로 과학, 사회, SW, 코딩, 발명, 메이커 교육을 통해 상업화 전략에 이르는 교과 융합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과 융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창의융합 교육으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금아 도곡면장, 문형윤 도곡면 번영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와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생동감 넘치는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문병찬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AI 기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 교육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시는 8일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음식문화의 트렌드가 외식업에서 미식(美食)산업으로 변화 중인 상황에서 음식업소 운영을 단순한 장사가 아닌 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대표 맛집인 목포으뜸맛집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2기로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39명이 참여했으며 10회에 걸쳐 외식경영분야 전문강사진의 지도 아래 집합교육, 우수업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목포 미식 변화와 식당성공전략 기법 ▲홍보전략 마케팅 기획 ▲메뉴품질화, 상품화기법 ▲타 지역 우수 외식업소 견학 ▲매출전략, 경영데이터분석, 밀키드 등 식당경영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외식업소 운영은 노동이 아니라 경영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외식업소들이 앞으로도 진행될 아카데미 교육에 참가해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음식관광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