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신안군에서는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1년산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 신안에서는 지도, 안좌, 하의, 신의, 장산 등 77ha에서 100여농가가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지도읍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신안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대, 멀칭비닐, 단호박세척기 등 자체사업으로 1억 8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기계화와 재정적 지원으로 신안 단호박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자발적 수업개선 실천의지 및 수업성찰, 수업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나눔중점학교를 작년 5교에 이어 올해 6교(중2, 고4)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움나눔중점학교는 교사의 수업성찰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천여고, 광양 중마고, 여수 여남고, 목포 홍일고, 곡성 석곡중, 순천 별량중이 선정됐다. 1학기에는 순천지역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공개한 순천여고를 시작으로 수업나눔이 펼쳐졌다. 광양 중마고는 ‘시대와의 공존 내 고장 바로알기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했고, 목포 홍일고는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일반고 수업혁신으로 학교의 작은 변화를 꾀했다. 또, 곡성 석곡중은 오는 16일(금)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영어와 과학을 융합한 수업을 공개한다. 1학기 동안 이들 학교에서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는 총 98명에 달했다. 배움나눔중점학교에서는 2학기에도 곡성 석곡중, 순천 별량중, 여수 여남고, 목포 홍일고, 순천여고 교사 88명의 수업공개가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수업 참관을 통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조도면이 지난 13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제이비씨(조도내연발전소), 대한적십자사 조도면봉사회와 함께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조도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 자원봉사팀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도배, 전기 콘센트 및 실내등 교체를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선풍기를 기증했다. 조도면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조도면은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을 비롯해 소외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통장활동비(인센티브)를 1인당 30만원씩 지급했다. 통장활동비 지급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통장의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수행한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지급방안(6.8일 중대본회의)에 따른 결정이다. 통장들은 올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송 지원 ▲백신접종 사후 모니터링 등 국가시책에 따른 추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아울러 통장님들의 노력도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백신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산단 등 악취 관리지역 악취·대기오염 모니터링과 배출원 추적으로 사업장 환경감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이 환경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은 고성능 첨단 분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악취 또는 대기 오염물질 100여 종을 이동하면서 모니터링하는 환경감시 시스템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비 9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4월 시연회 개최 및 시범운영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해대기 측정차량은 주 1~2회 주기적으로 여수산단 등 오염 우려지역과 전남 악취 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악취 또는 대기오염 배출원 추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석·평가한 오염정보는 관련 행정기관에 제공, 사업장 환경감시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남도와 여수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3개 기관 합동으로 추진한 ‘여수산단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에선 유해대기 측정차량을 활용한 사업장 내부 오염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 또는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선택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기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홍도에서「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섬 원추리 축제」는 단순 해양관광에서 벗어나 홍도 1구 ~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섬1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신안군은 2019년 홍도를 원추리 섬으로 선포하였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자생의 유전자원으로써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홍도 원추리』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다. 한편,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홍도는 신비스러운 경관으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고 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서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1대 국회 1차년도(2020년 5월30일~2021년 5월30일)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해 분석하고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구체 항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김원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의정활동 1년 동안 49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3개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작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 목포대 의대 설립, 탄소중립국가로의 이행을 위한 해상풍력 원스톱법안 발의, 지방정부 재정확보를 위한 입법, 청년이 돌아오는 지방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온 1년을 인정받은 것 같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목포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류형 상품권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 광주은행,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의 56개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음식점·마트·주유소·미용실·도소매업·숙박시설·전통시장 등 목포 지역 8천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목포사랑카드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으로 관내 광주은행 5개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고, 월 사용금액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사용가맹점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일자리/경제 코너의 목포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행하는 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최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의 공모를 위한 역량강화 리더 워크숍을 오일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대상지 5개 마을(청용, 모사, 용호, 죽림, 보전) 어촌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촌뉴딜 공모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내실 있는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교육은 뉴딜사업의 이해와 마을갈등 관리 사례, 스피치 발표 연습 등 대상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어촌뉴딜사업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뉴딜사업 관련 갈등 현안에 대해 공모대상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인 소통전문가협회인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갈등해결 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갈등관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의 의욕을 고취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 리더를 양성하여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에서는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경찰서 이전 군민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금요일 강진신협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경찰서 이전 군민모임(공동대표 차봉근, 강영석, 마삼섭, 위성식)’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강진군청, 강진경찰서, 일반군민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강진군 이재연 학예연구사가 ‘강진현 객사 금릉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토론은 문화재 전문위원이자 고건축 권위자인 조선대 건축학과 신웅주교수가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 연구사는 발표에서 조선후기 ‘강진현지도’와 ‘호남읍지’, 1898년 일본인들이 만든 『조선지지략(朝鮮地誌略)』을 근거로 강진현 객사의 명칭은 ‘금릉관’이였다고 발표했으며, 일제가 만든 ‘지적원도’와 ‘조선사진엽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객사의 위치는 현 경찰서 일부와 태양광 주차장 인근이며, 그 규모는 15칸(정청 3칸, 동익헌 7칸, 서익헌 5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신웅주 교수는 “이 연구사의 발표 내용들은 매우 신빙성 있으며, 금릉의 별호가 객사의 건물 명칭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확인한 것이 성과라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7월 12일 17시 현재 131명이다. 129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증상이 발현해 지난 11일 목포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12일 오전 5시 양성 판정받았다. 130번 확진자는 129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131번 확진자는 130번 확진자의 친구로서 모두 12일 오후 2시 양성 판정받았다. 시는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서는 이용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상황에 대비, 학교 현장의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월)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 각종 모임 및 회식 연기 △ 진단검사 적극 참여 △ 재택근무 참여 등 질병관리청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체제 재정비를 주문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교육지원청 방역부서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방역당국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학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원격수업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시 조기방학을 검토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30세 이상의 초 1,2학년 교사 및 돌봄, 유치원 교사 5,900명은 7월 13일(화) ~ 17일(토), 고3학생 및 고교교직원 2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2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나주 ㈜청담은, ㈜에너지 팩토리, ㈜대한식품을 잇따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청담은은 아기 이유식과 유아식을 생산한다. 현재 71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특허 2건과 4건의 상표등록을 보유, 지난해 매출 9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전남 대표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에너지 팩토리는 LED 디스플레이,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한다. 일반 대기업에서도 어려워하는 전고체 이차전지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보유한 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이다. ㈜대한식품은 누룽지와 일반 차를 생산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누룽지 150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원거리 및 불편한 교통 등으로 직원 채용이 어려우므로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주거비용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부지사는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산단 내 기숙사 및 통근버스 임차료,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며,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책을 널리 알려 활용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진, 해남, 진도, 장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비롯해 현실적 복구․지원을 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집중호우와 코로나 방역 대책 비대면브리핑을 통해 “피해 도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시군과 함께 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선 지난 5~6일 해남이 최고 531㎜를 비롯해 장흥․진도․고흥 등에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3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산사태, 하천․저수지 제방유실, 마을․시장․들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 지사는 “희생자 유가족 재난지원금과 도민안전 공제보험을 조속히 지원하고, 현재 남은 이재민 65명이 대피시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 재산피해와 관련 신개축 비용 200만 원 지원, 주택개량사업 시 최대 2억 저리 융자, 수리가 필요한 침수주택에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원 등에 나선다. 침수된 진도 조금시장과 주변 상가 상인에게는 도 재해구호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8일 신안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직무・소양교육, 코로나19 예방수칙 안전교육 및 신안군 체력인증센터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교실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의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호근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장을 방문해 “재능은 나누고 함께 할수록 보람된 것인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은 14개 읍면 어르신 90명이 게이트볼 지도와 노인상담 안내 등의 활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