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SNS 기자단 19명을 초청, 최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NS 기자단은 광주·전남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선발한 기자단으로 진도군 투어 내용은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된다.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보배섬의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팸투어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쏠비치 진도,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운항 예정인 진도 쉬미항 관광유람선 취항 전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진도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파급력이 높은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행사에 참석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진실이 바로 세워지도록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환영행사는 여순사건 발생 73주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화합과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치러졌다. 행사는 이규종 여순사건유족연합회장을 비롯한 동부 6개 시군 유족회장,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 여수지역 국회의원, 전창곤 여수시의장,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박진권 여순사건특별위원장, 오임종 제주4․3사건유족회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주4.3사건과 함께 해방 이후 국가 폭력에 의한 대표적 대규모 민간인 희생사건인 여순사건은 그 진상을 밝히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제16대 국회 이후 수차례 발의됐지만 제정되지 못했다. 사건 발생 73년만인 올해서야 여야 정치권의 대승적 협조와 도민들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도,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벌인 토지 투기 조사 결과 3건의 투기의심 유형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공직자 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 공직자 2천490명, 22개 시군 공직자 1만 8천673명, 전남개발공사 임직원과 가족 600명 등 총 2만 1천763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조사를 실시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72명으로 구성한 ‘전라남도 공직자 투기 특별조사단’은 그동안 단장인 도 감사관을 중심으로 공직자와 공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도내 40개 개발지구의 토지 취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지구별 토지거래 내역 조사 결과 23건(25명․44필지)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소명 자료 제출 요구 및 추가조사를 거친 후 지난달 28일 개최한 ‘전라남도 토지 투기 심의위원회’에서 20건은 투기 의심 대상에서 제외하고, 3건(5명․9필지)을 수사 의뢰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 3건에 대해선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수사 의뢰 대상은 순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끼 주꾸미를 방류했다. 군은 고군면 모사리 일원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250만 마리를 최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주꾸미의 생육에 적합한 염분, 수온, 먹이사슬 등 해역 특성을 고려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주꾸미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주꾸미 종자의 이송부터 방류까지를 직접 수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 종자는 어업인 대다수가 선호하고 있는 고가의 인기 품종으로 어업인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쫄깃하고 감칠맛이 도는 주꾸미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인 DH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진도군 모사 마을 어촌계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깨끗한 모사 해변과 자연환경 복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기 좋은 모사 마을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6월부터 8월 30일까지를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사전홍보 및 계도, 7~8월 집중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8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단계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경우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군산간호대학교(총장 강상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본부장 김인호)는 7월 2일 오후2시 군산간호대학에서 의료․보건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보건의료계획 학술자문 · 연구지원 ·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 ▲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자문과 운영 지원 ▲ 학생실습 운영 및 지원 ▲ 가족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강상진 총장은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필요한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본부장은 "간호인재 양성의 산실인 군산간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돌봄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현장실습 및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협회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답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경기도가 2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2021년 전남·경기 상생협력 회의’를 열어, 지역 균형발전 기조 속에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재정분권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상생협력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존 교류·협력 사항은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공통된 현안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 과제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6개 공동협력과제는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실질적 재정분권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공동대응 ▲해양쓰레기·폐기물 저감 공동노력 ▲경기 ‘디지털뉴딜 AI 엑스포’ 및 전남 ‘NEXPO in 순천’ 성공적 개최 지원 ▲양 연구원의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및 친환경농산물 공급방안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핵심인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국가사무 지방이양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을 공동합의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금) 오후 목포용호초등학교를 방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하루 전인 1일(목)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를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학교방문으로, 현장에 기반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용호초등학교(교장 정대성)에서 학생들의 공간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뒤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호초 6학년 공간디자인 수업에는 유은혜 부총리와 김원이 국회의원(목포),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기봉 부교육감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공간에 대한 바람과 소감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수업에 끝까지 참여한 유 부총리는“미래학교는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미래교육 전환에서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남교육청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 조직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또 초중 통합운영학교, 마을과 연계한 학교, 학교자치를 지향하는 미래형 혁신학교 등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대한 관심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 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1,686명으로 그 규모는 73,000천원 수준이다.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국세)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계좌에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 환급정보가 없는 200여명의 경우에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를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위택스나 전화등으로 납세의 환급계좌를 파악하여 비대면 신청를 받아서 환급할 예정이다. 영암군 김광호 재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를 조기환급금으로 신속히 지급하고 과오납한 지방세는 발생 즉시 빠르게 환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금년에도 6월까지 과오납한 지방세(자동차세등) 대하여 6,700건, 10억 4천만원에 대하여 환급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1년 하반기 시정을 펼친다. 상반기 최대 목표였던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던 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한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7월에는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상판타지쇼(이하 판타지쇼)를 개최한다. 시는 평화광장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490㎡) 공연, 불꽃쇼가 한 데 어우러져 판타지쇼를 펼쳐 입체적이고, 생동감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평화광장 리모델링 및 해상무대 준공과 어우러진 개막행사로 포문을 열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10시 신나는 목포를 평화광장에서 선보인다.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도 7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2차분(길이 738m, 폭 2m)은 지난 2019년 11월 개방된 1차분(1.08km, 폭 1.8m)의 반대방향으로 뻗어나간다. 2차분은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안전시설·표지판 설치 등이 진행 중이다. 길이가 1.82km로 확장됨에 따라 해상데크 이용자는 고하도 해안절벽, 유달산, 목포내항 등을 더욱 다양한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차분에서는 2개소에 설치된 강화유리(길이 16m) 위에서 스릴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진도읍 쌍정지구 등 8개 지구에서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 경계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총 1,659필지와 면적 1,432천㎡의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위한 이동 민원실을 지난 5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에는 담당공무원과 측량대행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7월 21일까지 경계협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사전 경계협의 이동민원실 운영은 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 완료 후 토지 소유자들이 방문해 기존 도면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국비 3억2,380만원의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민원실 운영은 일필지별 현황측량 결과와 사업지구 내 드론 촬영 영상에 지적도를 오버랩하여 만든 도면을 기준,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경계협의를 추진, 주민들의 이해가 쉽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경계협의는 토지를 새롭게 측량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광양서초등학교는 6월 24일 제111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본교 학생회에서 기념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본교 학생회에서 6월 22일 ~ 28일을 개교기념일 행사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회에서 ‘우리들의 친구, 광양서초’ 개교기념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하여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시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학교사랑 4행시 짓기, 학교의 자랑거리와 학교 소개하는 글쓰기, 학교 마스코트 그리기, 우리학교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문예행사를 실시하였다. 각 분야에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글쓰기와 그림 작품들은 학교 내에 전시하여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마스코트 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학교가 111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목, 교화를 활용하여 마스코트를 그렸는데 전시된 내 작품을 보고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즐거워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수 교장은 “이번 광양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일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800만 송이 섬 수국 랜선 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13ha에 이르는 수국공원과 명품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등에 식재된 800만 송이의 화이트,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랜선 축제로 진행하였다. 12,400명의 참가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섬수국축제.com)를 통해 수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느끼며, 응원 메세지와 함께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 개최된 랜선 축제에도 불구하고, 도초도까지 뱃길로 찾아온 15,100명의 관람객들에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800만 송이의 섬 수국꽃 향연을 만끽하도록 안내하였다. 방문객들은 4만여 평의 넓은 공원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뻥 뚫린 듯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환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800만 송이 섬 수국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 농수로의 물에 비친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관계자와 ‘공공기관 중앙부처 지원사업 발굴 간담회’를 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해 혁신도시 발전, 연관산업 육성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동 추진할 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구상중인 사업 중 지자체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윤 부지사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시책과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우수사업 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연관기업 501개 기업 투자협약 등 전국 10곳 중 가장 우수한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일(목)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라남도교육청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5월 22개 시·군별로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새로 선출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임기 2년 동안 새로운 전남교육의 미래를 연다는 사명감으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역량강화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 교직원, 전남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