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전국파크골프대회"가 충남 태안파크골프장에서 11월 2일 열렸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2026년 4월 25일 부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태안군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에서 개최하고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국파크골프대“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선수들이 승패를 따지지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경기에 임해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이어 ”꽃과 바다“ 의 태안군에 오셨으니 태안의 특산물인 대하.꽃게.등 싱싱한 해산물과 김장철에 특화된 마늘. 태양초고추 등 여러 가지 농·특산품을 집에 가실땐 양손에 넉넉히 챙겨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하며 태안군 농·특산품 홍보도 활발히 했다. 개막식 무대 뒤편에서는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태안산 감태, 고구마, 꽃차 등이 인기였다. 이날 열린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상금이 2,000만원이었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치유와 힐링의 축제"라고 강조했다. 시상은 남녀 각 1~10위까지 총 20명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C2홀 홀인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민선 8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힘쎈 충남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김태흠 도지사가 서산시민의 고충을 듣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충남도의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시민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려는 현실감있는 열린 행정의 시간이었다. 김태흠지사와 이완섭시장의 조화로운 협업으로 “초록광장주차장문제. 원도심상권붕괴. 수해피해 지역하천 복구. 국가산업단지조성”등 서산시민들이 궁금해하는 현안문제들을 터놓고 상의하는 일문일답식의 현안행정을 중심으로 대화의장이 이루어졌다. 각 지역의 이장단들의 문제점등을 듣고 충남도가 해야할 일, 서산시가 해야할 일등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성의있는 태도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 지사는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SAF 종합 실증센터 구축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4회 중고제 국악축제가 사단법인 중고제 판소리보존회 (회장 김경호)의 주최, 주관, 충남도, 충남도의회, 서산시, 서산시의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민과 지역주민 그리고 600여 년의 세월에도 완벽하게 보전되어있는 해미읍성을 구경하던 관광객들이 함께 서산시의 자랑인 해미읍성 잔디밭에서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였다. 웅장한 대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이완섭 시장이 중고제 국악축제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였고 김민정 사회자의 소개로 ”김영희 기악장“, “여초롱 성악장”, ”박성환 춘향가이수자“, “서정민명인”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중고제 국악축제를 일반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해석해 주었다 중고제의 이화중선 춘향가중 ‘천자뒷풀이’는 현재 불려지고 있는 판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했다. 박성환(국가무형유산제5호판소리춘향가)이수자의 중저음으로 은근한 멋과 때로는 능청스러운 태도가 충청도스러운 정서를 품고 있어 보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고제 심상건 ”가야금산조“는 김영희 기악장의 독특한 산조와. 신디 연주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였고. 영남 우도지역의 장구가락을 모아 만든 ”삼도 설장구와 창작 검무 등은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
제6회 한.중.일. 상생 세계평화기원 문화예술제 행사가 10월19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140 쉼카페 해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박태신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원장이 우리의 것이 사라져가는 요즘 옛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적인 사실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내포지방의 고대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백제부흥전쟁 당진백촌강 전투희생자 진혼문화예술제 행사다. 본 행사에 양명길(전 당진수협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근추진위원장. 정용선(전 경기경찰청장)과 당진시 문화예술과 공영식과장이 축사를 하였다. 조계종 덕승총림 수덕사. 장고항어촌계. (사)한국양명회.㈜홍익신명회의 후원으로 한.중.일.관계자들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8월12일 애국지사 우운 문양목(文讓穆) 선생 유해봉환 추모행사가 열렸다 . 광복80주년을 앞두고 태안군(가세로군수) 은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군민들과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추모 행사를 열었다. 충남 태안출신 우운 문양목(文讓穆) 애국지사의 유해가 120년만에 유해봉환 되어 조국의품에 안착하는 뜻깊은날이다.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조국을 위해 1907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1908년 장인환.전명운의사 의 재판을 후원하고 1909년에 한인군사학교를 설립하여 군인양성운동을 전개하신 애국지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맨티카 파크뷰 묘지에 안장되었던 우운 문양목 선생의 독립운동자료 등 인수협의를 하고 선생의 유해봉환을 위해 사단법인 우운 문양목지사 기념사업회 노진용 이사장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서산.태안.출신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에게 건의하여 120여년의 세월속에 묻혀지낸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일구어내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성일종국회의원은 모든자료를 취합하여 정부의 외교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등을 설득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게 캘리포니아 州법에 대응한 국가소송을 진행을 할수있도록 오랜시간 협의해 왔다고한다. 보이지
서산시 서민의 발역활을 하던 시내버스 (주) 서령버스가 새로운 운송업사업자를 선택하여 주)서산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6일 (주)서산교통주식회사(안생준회장, 안광헌대표) 체제로 운영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창립 행사가 있있었다. 축사에 나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새롭게 태어난 (주)서산교통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는 서산시민의 편안한 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주)서산교통의 무궁한발전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참석하신 충남도의원 서산시시의원등 400여명의주민들이 함께 축하를 하는 뜻깊은 창립행사였다.
충남 최고 바닷가 태안군의 자랑은 만리포 해수욕장이다. 여름철이 끝난 지금도 주말이면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온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외지 손님들은 바닷가를 찾아 해변을 거닌다. 하지만 해수욕장 백사장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어쿠~ 이게뭐야~ ”하면서 깜짝 놀랄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모래사장에 돌더미 같은 것이 박혀있어서다. 해수욕장 백사장 관리를 하면서 모래를 포설한 것 같아 보였는데 군청이나 협회에서 관리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제대로 관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철지난 해수욕장이지만 모래백사장 위에 커다란 돌덩이, 건축폐기물 등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외지에서 만리포를 찾아온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자는 걱정이 앞서고. 또한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소문난 해수욕장 바닷가 관리가 어찌 이럴수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태안군청의 관리부서와 해수욕장 관리하는 사람들은 좀 더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소문난 만리포해수욕장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지역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는 시청 앞 교차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교차로가 형성되기 이전부터 서산 교통과 도시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을 연결하는 번화1로와 번화2로는 도시로 발전하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상권이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역이었지요. 한때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도 가게를 운영했고 사람들이 붐비며 호황을 누리던 거리였습니다. 정금사는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20대 젊은 시절에 형님 밑에서 시계수리공부터 시작해 귀금속 가공기술자로 분야를 넓혀 금은방을 운영했는데 어느덧 50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장사는 어떠십니까? 예전엔 한 돈에 3~5만원 하던 금값이 급속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심적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금 한 돈에 40여만 원씩 하다 보니 부담이 커져 이제는 아기들의 백일 및 돌잔치 등을 축하해주기도 사실 어렵지요. 옛날 아기들 돌반지 한 돈씩 선물하며 축하를 해주고 손가락에 끼워 돌사진 찍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금테크다 뭐다하지만 저희 같은 금은방은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예요. 요즘은 패물을 사려는 손님은 줄어들고 재테크 목적으로 금을 사려는 사람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학생’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 사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비전과 ‘TOPIS 서일’이라는 교육성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0년의 전통을 지닌 서일고등학교. 새로 취임한 이수종 교장 선생님을 만나 추구하는 교육관에 대해 들어보았다.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얼마 전 올해 대입 교육대학교 수시모집의 미달률이 30%가 넘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교권 추락으로 인기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저는 가정에서 부모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교사가 먼저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 겁니다. 교사가 칭찬과 격려로 사랑을 베풀고 또 학생들은 스스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열정을 가지고 바른 인성 또한 겸비해 칭찬받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 어디서든 서일의 교복이 빛나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일고를 자랑한다면 저희 서일고는 대입 진학률이 높은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학 입학 수시 전형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특기 및 적성교육, 철저한 사회봉사활동, 리더십 계발 등과 서일고만의 강점인 농어촌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한 결과
충남지역플랜트건설 노동조합충남지부(김태수지부장)는 8월 23일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역민의 고용을 배제,고용불안 등을 방조하고있다고 서산시청마당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규탄,투쟁을 하고 있다. 최근에 태안화력건설현장 불법취업거부와 노조탄압등을 규탄하고 서산시와 태안군은 지역민 고용보장대책등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 태안화력의 IGCC 신설공사와 관련하여 모 조합원이 노조활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취업이 거부된 사태에 대하여 블랙리스트가 작동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노동관계조정법을 위반하는 범법행위이며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한 탄압이라고 말한다. 이날 오후 3시,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근무중이며 일반 민원인들이 방문해 바쁜시간이다. 서산시청내에서의 데모투쟁을 지켜본 한 민원인은 꼭 이런데서 데모하고 노래하며 음악을 틀고 시끄럽게 하여 주민들에게 피해주면서 해야만 해결이 되냐고 분통을 터트린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권익을 위한 합법적인 투쟁이라지만 주변의 시민들이 겪는고충도 똑같은 권익이라고 생각 좀 해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노조의규탄을 현장에서 듣고있던 B모씨는 내가열심히 일한만큼 임금을 받고 일을 안하면 임금을 못 받는 참된 현실이 빨리 되
서산시는 중앙호수공원에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지역 최대번화가이자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곳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조깅도 할 수 있는 곳이며 선남선녀들이 데이트할 수 있는 서산 시내 중심에 유일하게 조성된 호수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는 물론 주변의 이웃들이 어울리며 휴식과 외식을 할 수 있는 먹자골목도 형성이 된 곳이다. 시민들이 항상 붐비는 호수공원인 반면, 주변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주차공간이 너무 열악한 상태여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이완섭시장)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 공영주차창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지에 기반시설업무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시민의 여가 문화공간 확충하고 호수공원을 찿는 시민들의 큰 불편사항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초록광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시 말해 기존호수공원의 임시공영 주차장을 3배 이상 활용을 한다는 것이다. 복층엔 녹색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제공하고 단체행사등 어린이날 행사, 미술대회, 버스킹, 주민들이 주관하
코메디언겸 가수 유쾌한 씨가 대한뉴스 충남본부 사무실을 찾았다. 몇 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이다. 그동안의 안부 인사를 전하니 서산지역에 행사가 있어서 왔다고 한다. 쉬운 말로 연예인들의 재능기부행사 라고 한다. 모든 경기가 힘든 요즘엔 그나마 건강한 몸으로 타고난 재능을 주변의 연약한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다. 유쾌한씨는 KBS 코미디언으로 대한민국 1호 리포터로 방송에 출연한 지 50여 년이 되었다, 방송과 행사무대 MC로도 활약하지만 지금은 아이넷 TV에서 일요일 저녁 방송하는“유쾌한 톡쑈“ 진행자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가수. 변호사. 사업가. 의사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인사들로 알찬 이야기로 성인시사 토크쑈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웃음을 주는 직업이다보니 어렵고 힘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란다 MC와 가수로도 활동하는 유쾌한씨는 한국사회복지협회 상임고문이며 MBC아카데미우먼스쿨원장, 농협중앙회홍보대사, 북한어린이돕기홍보대사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커피한 잔을 마시면서 평소에는 무얼하는지 물었다. 지방행사와 방송녹화 빼고 나면 할 일이 없다.라며 웃으며
제2회 AFRO2024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동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촌진흥청,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롯데벤쳐스 등이 후원했다. 그리고 약 280여 개 우수한 친환경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친환경중심의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친환경 먹거리의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열린 창업 박람회로 중소기업의 미래의 책임과 비젼을 설계하고 진로를 확장하여 기업의 성장기회를 모색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행사다. 우수한 15개업체를 미래확장성기업으로 선정하여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NH농협은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와 협력사를 위한 상담 부스도 마련하여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업체의 부스를 방문하여 친환경에 대한 궁금한 신제품 등에 대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농협은 국내1위 규모의 농식품펀드운용사로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제품과 농식품펀드의 육성및 투자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하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 (최선아 지부장)는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캠프”행사를 서산 읍내동 가야회관 대연회장에서 29일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일구어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최선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복지회의 사랑나눔캠프“(사랑의끈 연결운동)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겹쳐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가 출범한 지 10여 년 차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화합하고 일치된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영광스런 오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도 재활과 자립으로 일어서서 ‘받는복지에서 서로 나눔을 주는 복지로’ 발전해가며 맞춤 복지로 거듭나서 모두가 편견없는 평등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살기좋은 복지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라고 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강건하여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회원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 200여 명의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볕더위에 땀을 흘리며 짜증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우리 주변엔 어수선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불평불만들도 난무하고 있는 요즘이다. 상권이 사라져버린 시골 동네의 비좁은 골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지만 “BOOK & Cafe”로 소소하게 소문이 난 곳, 서산시에서는 “여행자 라운지” 라는 간판까지 달아 인증한 바로 “지상의 양식”이란 북카페를 소개한다. 또 이 카페는 손님들이 첼로연주를 신청하면 라이브로 연주를 들려주는 곳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원한 커피를 한 잔을 마시면서 갈증을 해소하고 눈길을 돌려 책을 손에 잡기도 좋다. 주로 손님들의 대부분은 여성단체, 동창 모임, 또 서산에 여행 온 여성단체다. 특히 이날은 홍성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이 첼로연주를 부탁해 즉석 연주가 펼쳐졌다. 첼리스트 강지연과 서임숙은 듀엣연주로 많은 손님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첼로 동호회 활동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지역사회에서 음악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연주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는 두 연주자는 연주초청 및 공연행사를 주로 하지만 사회 약자들이 모여있는 병원, 요양원. 노인정. 어린이집 등 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