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올해 2,500만원을 편성해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또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기간이 2월로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렵단체의 추천을 받은 모범 수렵인 24인으로 구성하여 피해방지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 포획틀 지원, 농작물 피해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청계면 청년회(회장 최병구)와 방범대(대장 김대성)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청계면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집안에 물건이 방치되고 쥐가 돌아다니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절실하였다. 이날 청년회원 및 방범대원 30명은 청계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하수구 배관 수리,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였다. 최병구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행정안전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발 빠르게 설치하여 그 동안 주 1회 운영하던 국세업무를 주 5일 운영하여 국세․지방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국세 업무는 목포시에 위치한 목포세무서까지 가는 번거로움으로 시간과 이용이 많이 소모되었으나 이제는 군청 민원지적과 통합민원실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인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금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대비에 5월에는 지방소득세 신고센터를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여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반납세자에게는 신고안내문을 배포하고 영세사업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납부금액과 가상계좌가 기재된 모둠채움신고서 안내문을 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코로나 19」가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주부터 매일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생산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영암군 공무원들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전 군수는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대표에게 건의하여 빈공간에 특별라인을 설치, 작업장에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 하루 30여명을 편성하여 투입 중이며 전동평 군수도 직접 생산작업에 뛰어들며 함께 동참하고 있다. 공무원․사회단체의 투입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코로나 19의 확산 및 마스크 충족 여부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로써 하루 7만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해져 기업체에서는 생산 경비 절감을 이루면서 이와 함께 군에서는 생산원가 절감으로 군민에게 마스크를 저렴하게 구입․제공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최근 코로나 19로 마스크 대란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주민들과 영암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더욱 수월히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초의선사 탄생지와 밀리터리테마파크를 오는 26일부터 임시 휴관 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의 위생관리, 예방 수칙 홍보활동을 철저히 시행중이었으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었고 전국적으로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대응단계 및 확산 진정여부에 따라 재개관일을 차후 결정할 예정이며, 휴관 기간 동안에도 시설물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하여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을 지난 16일부터 임시 휴관중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준선)은 지난 25일 ‘2019년 한글교실 수료식’을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준선 면장, 윤총석 운영위원장과 지난 1년간 넘치는 열정으로 수강한 22명의 수료자가 참석했다. 2019년 한글교실은 군에서 실시하는 성인문해교실로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박미래 한글교사의 지도아래 주 2회(화, 목) 2시간 씩 진행해왔다.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뒤늦게 한글을 깨쳤지만, 함께 모여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한글교실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느낌이고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윤총석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글을 몰라 겪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는 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한 문화·복지시설로 헬스장, 다목적강당, 공부방,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고 아라해제마을학교(공부방), 어르신 한글교실, 탁구교실, 바둑교실 등 다양하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도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만개하자 동박새 500개체 대규모 무리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박새는 11cm의 작은 참새목 조류로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 해안지대에 번식하는 텃새이자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신안군 관내 대부분 섬에서 서석하는 대표적인 새이다. 뚜렷한 흰색의 고리 모양의 눈테가 큰 특징으로 White-eye라는 영어 이름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며, 주로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한 산림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탐조가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빨간 동백꽃과 흰 눈이 어우러지며 꿀을 먹는 동박새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화조도(花鳥圖)를 담기 위해 동박새를 찾아 발품을 팔기도 한다. 분재공원은 10여년 전부터 조성한 대규모 애기동백 군락과 주변 환경이 양호하여 동박새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는 50여 개체의 동박새가 관찰되었지만, 올 1월 중순부터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500여 개체의 대규모 무리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겨울철 곤충, 열매 등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동박새가 좋아하는 동백꽃 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식품접객업종에 대해 부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환경부가 관할 지자체장이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식품접객업소 중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따른 것이다. 관내 식품접객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514개소이고 허용 대상 1회용품은 컵, 수저, 접시 등으로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무분별하게 1회용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업소에서 다회용기 등의 위생을 철저히 하여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목포시 상동에서 음식업 및 떡카페 전문점을 운영하는 (유)떡이야 정연우 대표와 배우자 홍일갑씨는 24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년간 1천5백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정연우 대표는 “신안의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배우자를 통해 신안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신안군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참여의 방법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떡이야 정연우 대표가 꾸준히 신안군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소소하게 신안군 복지재단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장학재단에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안군의 학생들을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유)떡이야 정연우 대표의 지인인 현대자동차 목포지점 최용성 차장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하였다.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한 기부금은 근로소득자 개인의 경우 기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5월 종합소득세를 장부로 신고할 때 기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2014.1.1.부터)로 사용되면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20일 부터 관내 414개 마을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 배부하였다. 금번에 배부한 마을단위 도로명주소 안내도(841mm×1189mm)는 도로명과 세대별 건물번호, 마을회관 등 주요시설물을 쉽게 볼 수 있도록 1:800 축척으로 표시하여 제작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 주소를 인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과 연계된 142종의 행정시스템과 건축물대장, 가족관계 등록부, 법인등기부 등본 등 43종의 무인 민원시스템을 포함한 총 903종류의 공적장부와 관련된 모든 민원업무가 “도로명주소”를 기준으로 발급되고 있기에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국의 도로명주소를 간편하게 확인 할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정비로 군민들에게 맞춤형 도로명주소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한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당초 월 1회(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내달 27일까지 5주간 월 4회(매주 금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파로까지 확산되면서 지역상권이 날로 침체되고 자영업자 매출이 급감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함평군청 구내식당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200명 가량이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이들이 군청 인근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내 구내식당(위탁 포함)을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총 22곳(도청 위탁․진도군 미운영)이다. 이중 기존에 휴무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던 곳은 함평군을 포함해 총 11곳, 이번에 휴무일을 확대한 곳은 9곳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이 노후 된 석면슬레이트에 의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철거 285동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62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주택에만 한정되어 왔으나 이번년도부터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이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처리 한 동당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한 동당 최대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한 동당 최대 172만원이며, 초과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군민 건강을 지키고 ‘클린영암’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작년에 비하여 최대 지원비용 증가 및 처리지원 가능 대상도 다양해졌으므로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일터를 갖도록 도와주는 전문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격증 취득반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4개반(한식조리사, 제과·제빵사, 요양보호사, 이·미용사)을 지원·운영하여 자격증 취득 후 전문직업인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2020년에도 전문자격증 4개반 28명을 모집하여,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어와 문화처럼 모든 것이 낯선 땅이지만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년에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결혼이주여성이 멘토가 되어 전문자격증 취득을 신청한 대상자로 멘토링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작년에 요양보호사과정 자격증 취득자인 김하늘(캄보디아)씨는 "언어도 어렵고 문장의 뜻도 이해하기 어려워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들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나도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 준 신안군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신안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천국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19의 감염 진행 상황이 더욱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확진자는 없지만,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은 각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일 입국상황을 확인하고 공항에서부터 기숙사까지 전용버스로 이동·관리하여 안전하게 매일 1:1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우리군은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사회에 확산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무안 공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확진환자와 접촉, 중국 전 지역 및 발생 국가 방문, 최근 대구 신천지 관련 방문 후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시면 일반 병원으로 가시지 마시고 먼저 무안군 보건소(061-450-502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을 통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 산 군수, 이정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하였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피해가 사스나 메르스때 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군에서도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 물품구입 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각 기관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반영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지원방안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