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 무안읍 무안전통시장에서‘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관련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군은 무안전통시장 입구에서부터 주변 상가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감염증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의식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달 추진해오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난 13일 2020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에 대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와 2019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운용성과분석 보고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첫 번째 개최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는 2020년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자리였다. 군은 지난 1월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 대상자를 신청 받았다. 신청업소 중 심의대상에 선정된 업소는 12개 업소이며, 주요 사업은 노후 화장실과 개방형주방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 등이다. 업소당 최대 지원보조금은 5백만원이며, 자부담 5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심의 대상업소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식품진흥기금 위원회에서는 2019년 식품진흥기금 결산과 운용에 대한 성과분석보고를 원활히 마쳤다. 식품진흥기금 운용 성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및 시설개선사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비 지원 등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위원장인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요즘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위생업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2020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학교(시설)별 1인당 지원단가 결정,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학교별 공급업체 지정여부 결정, 학교 급별 차등지원 여부 결정 등 네 가지 심의안건을 상정해 결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 개최 결과 2020년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94개소, 7,196명)으로 15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도비 18%, 군비 42%, 학교 자부담 40%로 이루어진다. 또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지원은 급식에 사용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에서 주문한 농산물을 공급주체(영암농협, 삼호농협)를 통해 현물로 공급하게 된다. 올해부터 달라진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의 경우 1인기준 시설별 1식당 단가는 어린이집 976원, 유·초등학교 1,056원, 중학교 1,148원, 고등·특수학교는 1,2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무안군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고 지역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SNS 서포터즈 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무안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으로,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한 후 무안군 SNS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년 간 SNS를 통해 무안군의 행사, 관광지, 볼거리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홍보 기사를 작성하여 무안군을 알리게 되며, 참여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서포터즈들이 색다르고 기발한 시각으로 생생한 현장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무안군을 널리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제2기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 매체로 축제나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유하며 무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밭작믈 농업의 기계화율 증대를 위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화율이 낮은 논농업(96%) 대비 밭농업(57%)을 위해 콩, 깨, 무, 배추,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법인에게 경운·정지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가 가능한 농업기계를 구입하여 장기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기간을 이달 14일까지로 선정하여 홍보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첫 시행되어 3개 법인에 2억원씩 6억원의 사업비로 고구마순이식(신기술농업기계 지정)농업기계는 물론 쟁기, 로타베이터, 콩콤바인 등을 구입하여 총 구입금액의 20% 임차료로 연간 790만원을 5년동안 납부하는 형태로 53대 농업기계를 장기임대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금년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2개소(개소당 2억원)를 대상으로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5년간 장기임대 한다. 임대농기계는 사업 신청자(법인)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와 협의 후 구매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작물별 의무작업면적 이상 농기계를 사용하는 조건만 지킨다면 기존 단기임대 방식의 농기계임대사업에 비해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고 임차기간(내구연한)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콜택시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탄 채 승차할 수 있는 특수제작 승합택시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임산부․65세 이상 노인 등에게 편리한 특별교통수단이다. 앞서 군은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말 조례 개정을 통해 콜택시 운행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대폭 확대 조정했다. 운행차량 또한 지난 연말 국․도비 지원을 통해 1대를 늘리면서 총 4대의 장애인콜택시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요금의 경우 전국 최저 수준의 저렴한 요금 체계로 개편하면서 주간 기준 관내는 군내버스 요금, 관외는 시외버스 요금을 상한으로 기본요금 2㎞당 500원, 추가 요금 1㎞당 100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의 심야시간엔 주간요금의 2배가 부과되며, 휴일 및 심야운행은 이용 예정일 하루 전까지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7일 함평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홍보부스를 통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중보건의 등 보건소 관계자들은 사람이 붐비는 지역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마스크를 미착용한 군민에게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기침예절,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고열‧마른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함평군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 지역 내 1억 원 이상의 억대 고소득을 기록하는 농업인이 336개 농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한 달여 간 도내 5천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법인·귀농 포함)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농촌진흥청 ‘농축산물 소득자료집’을 활용해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함평군 내 연소득 5천만 원 이상인 농가는 총 539개로, 이중 1억 원 이상 억대 부농은 336개 농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가장 많은 222개 농가(41%)를 차지했으며,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203개 농가(38%), 2억 원 이상 농가도 114개 농가(21%)를 차지했다. 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중에서는 축산이 249개 농가(74%)로 가장 많았고 식량작물이 70개 농가(2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의 경우 지난 2018년 147개 농가에서 이번에 336개로 껑충 뛰어오르며 228%라는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은 축산농가 집중 육성에 따른 축산규모화, 농자재 등 각종 생산비 지
(대한뉴스이춘식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올 한해를 주민체감형 복지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함평군 복지 분야 예산은 801억 원으로, 군 전체예산(약 3,676억원)의 21.79%를 차지한다. 지난해(약 693억원)보다 108억 원 가량을 증액 편성하면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금액을 복지 분야에 배정했다. 분야별로는 ▲노인·청소년 분야 472억 원 ▲기초생활보장사업 150억 원 ▲보육·가족 및 여성 지원 74억 원 ▲취약계층지원 68억 원 ▲보훈분야 37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보편적 복지시책의 확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한층 강화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군은 각 읍·면별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확대 구성해 지역 저소득 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부터 완화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을 빈틈없이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소득수준을 조기에 향상시킨다. 올해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2.94% 인상된 474만 9,174원(4인 가구 기준)으로, 기준생계급여는 최대 142만 4,7
(대한뉴스이춘식기자)=영암군이 행정안전부 「2019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최종평가」 및 전라남도 「2019년도 하반기 재정집행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시도 포함)를 대상으로,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확대,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제고 등을 위해 지방재정 지출 확대를 이끌어낸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분석시스템을 통해 ▲집행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 3개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지방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였으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및 부진사업 대책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이러한 결과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2억, 전라남도 1억1천5백만원 등 총 3억1천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2019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확대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 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지난 2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총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세한대 야구장에서 진행 된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년도 하계 대회보다 6개 팀이 많은 전국 16개 중학야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한 달 여 간을 영암에 체류하며 동계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서울 성남중학교와 서울 대치중학교가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충남 공주중, 전북 군산중학교가 공동3위에 선정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파로 인한 추운날씨였음에도 야구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었고 그와 더불어 다수의 학부모들이 선수단과 동행해 대회기간 동안 우리 군에 체류하면서 관광 비수기에 지역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영암군체육회와 함께 우리군의 우수한 스포츠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도기박물관(군수 전동평)은 기초도예 강좌인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매주 목요일, 오후2~5시)운영하는 이번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암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내용은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생활도기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빚어보고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상반기·하반기·농한기(3~5월, 9~11월, 12~2월)로 총 3회 운영하며, 각각 2월, 8월, 11월에 모집(선착순 15명)하여 운영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박물관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생활도예교실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갖는 공공의 의미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비상방역 근무에 들어갔다. 지난 1월 20일 우리나라 첫 환자가 진단된 이후 군에서는 즉시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갖추고 근무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도 나섰는데, 군민과의 대화, 겨울 애기동백축제 등 다중이 집합하는 행사를 전수 취소하고, 외부인 출입이 빈번한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 2개소, 암태 남강터미널 1개소 등 터미널 3개소에 발열측정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7일 새벽, 발열측정 카메라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은 현재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가 경제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위기단계로 인식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반드시 지키면서, 당분간 다중집합소는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지역 유증상자 발생 시 육지 의료기관으로 이동중 주민 접촉 차단을 위해서 구급차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6일 세온엔텍(주)과 가로수 등 공원에서 발생되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공급·처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으로 가로수 벌채 및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피해목 산물 등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포함되면서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자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존 가로수 관리나 공원녹지 유지관리에 따른 수목부산물을 폐기물처리업체에 용역으로 발주하여 처리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임목폐기물 처리 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온엔텍(주)은 부산물을 활용하여 발전용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에너지 원료로 바꿀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발생하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관리 부산물을 유상으로 처리하던 방식에서 무상처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처리로 보다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6일 ㈜대우건설, ㈜호반산업과 오룡지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김 산 군수를 비롯하여 오룡피에프브이(주), ㈜대우건설, ㈜호반산업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였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오룡지구 호반 베르디움 단지내에 1개소, 대우 푸르지오 단지내에 2개소 등 총 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동주택내 어린이집 설치로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