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동집약적 양식방식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의 미래 첨단 스마트양식 도입에 길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중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역 선도형 스마트 양식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2년까지 3년간에 걸쳐 77,896㎡면적에 테스트베드 28,690㎡, 배후부지 49,205㎡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식은 기존 양식방법의 첨단화를 통해 신안군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새우와 해삼 양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스마트양식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수산양식과 ICT융합 기술의 실용화 통해 국제적 우위를 선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양식품종에 대한 표준플랫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9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최종평가회에 직접 참석해 신안군이 주도적으로 추진
영암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시기인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상황실 운영과 축산농가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책으로는 가금농가 사육제한 추진 31농가(사육규모의 40%), 공동방제단 11개조(축협 4, 군 자체 7) 운영 등과 생석회·면역증강제 등을 농가에 적기 공급을 통한 가축질병 원천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적으로도 매주 1회 이상 농장 내·외 진입로 등에 대해 일제소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제를 편성․운영하여 전화, 문자를 통해 농장출입 통제 여부, 축사 그물망 설치 여부, 축사 소독 실시 여부 등 꼼꼼히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축산 농가의 모임이나 축사 방문자제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철새 도래지인 영암호와 소하천 주변 철새들이 주로 서식하는 농경지 등에 軍 제독차량 및 민간 자체방역단 소독차량를 이
영암군 서호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서호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2019년도 문체위 기금 결산안은 원안 가결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수정 가결 되었다. 또한, 2년의 임기가 만료되여 상정한 문체위원장 등 임원진 구성의 건은 이맹종 추진위원장 등 현 임원진을 전원 연임하기도 의결하였다. 특히, 영암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전종배 고문은 현 임원진 전원이 서호면 문체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매우 잘 하고 있다며 전원 연임을 건의하였고 토의를 거쳐 전원 연임이 결정되었다. 영암군 축협장이기도 한 이맹종 추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면민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2016년부터 4년간 문체위 위원장직을 수행함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믿고 또 중요한 직책을 다시 맡겨 주심에 부족한 점은 많으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7급 이하) 3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지방보조금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보조금 관리체계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추진절차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및 수행 ▲지방보조금 예산집행 및 정산 ▲법령 위반 시 제재사항 및 주요판례 ▲공공재정환수법 및 시행령 설명 등 지방보조금 관련 전반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특히 부실집행‧관리소홀‧잘못된 회계 관행 등의 실제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예산 낭비 사례를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을 담당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의 집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한층 더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기세를 보이고 있어 영암군은 방역대책반장인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현황과 추진상황, 문제점, 향후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각 실과소에서 협조 추진할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신고체계 안내와 감염병 대응물품 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삼호중공업, 대불산단 등 중국인 밀집 지역과 재난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와 마스크 배부 등 감염병 발생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감염병 전파 가능성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영암군 보건소는 방역대책반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부군수를 방역반장으로 하는 「무안군 감염병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 1개 반 8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 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1차적으로 투입하여 손소독제 2,500개와 마스크 2,000개, 예방수칙 안내문 5,000부를 긴급 확보하여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배부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확산 추이에 따라 기금과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28일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주의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 등 전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무안⇔중국 간 3개 노선 7편이 운항되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설명절 연휴기간 중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사랑의 차(茶)나눔 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커피와 녹차 등 따뜻한 차 한잔과 새해 인사에 향우민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돌았다.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새해에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KT기가아일랜드와 면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22명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이며,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나 본인주택 소유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하여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은 매 분기 말 전・월세 납부내역 및 주소, 중소기업 근무여부 등을 확인 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061-450-5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석면에 대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택 슬레이트 해체·처리 246동과 지붕개량 12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50㎡미만의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42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에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비로 1동당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을 초과하거나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는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로 364동을 지원하였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지원범위가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확대된
영암군(군수 전동평) 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21세기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자치대학 교육생과, 어르신들의 의식 및 문화수준 향상과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왕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성자치대학은 관내 거주 30세부터 65세 이하로 책임감과 교육의지가 강한 여성으로 1년차(일반과정) 교육생 60명을 신규 모집하며, 2년차(심화과정)는 1년차 과정 수료생이 교육 대상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오후 2~4시)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여성 리더쉽, 건강, 자기관리, 경영 및 공동․통합특강,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왕인대학은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년과정으로 주 2회(월,수) 2시간씩(오전10~12시) 교양, 취미, 건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한편,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2007년 개설하여 13년간 총1,306명의 교육생을, 왕인대학은 2005년 개설하여 15년간 총1,77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전문교육기관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난해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6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으며, 영암군은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연구용역비 국비(35백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1년에는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유통경로 분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생산·가공·유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로컬푸드 공급이 공기업, 학교, 군부대, 병원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이 활성화되고 장거리 운송에 따른 환경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핵심 농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설 명절 연휴(1.23.∼1.26.) 4일 동안 천사대교,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암태면 남강선착장 등 3개 지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 향우민들에게 신안군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원은 정성들인 차·음료수를 대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봉사와 관광안내를 실시하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였다.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떡 나누기 자원봉사와 더불어 내고장알리미가 직접 신안군 관광 안내와 군정홍보책자 배부 등 폭넓은 관광 도우미 활동을 전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호평을 받았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명절 준비에 바쁘지만 따뜻한 지역 인심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과 내고장알리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맞이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茶)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이 국내에서도 나타남에 따라 적극 대응 강화에 나섰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장가계, 상해, 산야 3개 중국 노선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1:1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결과서를 확인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강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무안병원과 군 보건소에서 선별진료 운영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연휴기간에도 각 마을 이장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손을 자주 씻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해외를 다녀와서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알리고, 각 경로당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선터에서 열린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와 백두장사 2체급을 휩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후 지금까지 총 21회 장사배출과 전국체전 2개 금메달 획득으로 우리나라 명문 씨름단으로서 이름을 알리며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영암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0년 첫대회부터 영암군민속씨름단은 한라급의 최성환, 백두급의 장성우 선수가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둬 최강 씨름단의 명성에 걸맞는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25일 개최된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정읍시청의 정상호 선수를 3대 0으로 제압하며‘떡국장사’라는 닉네임답게 설날대회에서만 4차례, 총 8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오창록 장사는 준결승전에서 정상호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3-4위 결정전에서 동작구청 남원택 선수 2대 0으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이어 26일날 백두급의 샛별 장성우 장사가 증평군청 김진 선수를 3대 2로 누르고 꽃가마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지난해 영월, 용인대회에 백두장사에 이어 천하장사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24일 부터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부군수를 반장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 및 운영하는 등 확산방지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우리군은 물론 전남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나타났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돌입함에 따라 우리 군민이 불안해 하는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 전 부서와 읍·면은 관내 의료기관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기침예절, 손 씻기 생활화 등 홍보물을 게첨하고, 마을방송 ․ SNS ․ 문자서비스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 방문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