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권한대행 나윤수)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조사․확인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6만여 필지로, 조사된 개별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이 산정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거치게 되며, 오는 5월 29일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확산방지를 위해 군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신안군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전면 연기하고 겨울꽃(애기동백) 축제를 중단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안좌면을 시작으로 21일 임자면과 22일 팔금면 등 3개 면에서 새로운 비전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박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선제적 조치로 부득이 군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게 됐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군은 주말과 휴일이면 수천명이 몰리는 압해도 겨울꽃(애기동백) 축제도 27일 중단을 결정한데 이어 모든 행사와 모임 등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다. 이날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직접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군수는 "보건소와 신안대우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
무안군(군수 김 산)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동일 용도로 사용하고자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1대당 구매 보조금 50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총 14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상 주소지가 무안군으로 등록된 차량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 중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경유 자동차가 해당된다. 단,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운행경유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도포면은 2020년 새해를 맞아 마을을 순회하며 영암군에서 중점적으로펼치고 있는 어르신 이미용권 사업과 경로당 부식비 지원 사업 등 군정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2020년부터 달라진 시책이나 제도를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주민들을 만나, 경로당 운영비와 냉방비, 부식비 지원부터, 5,000원권과 1,000원권으로 세분화된 이미용권 지원사업, 농어민 공익수당 사업을 소개하며 빠짐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복지시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올 한해도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마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주민 4,244세대, 사회복지시설 18개소, 경로당 398개소에 각종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우량 군수는 압해읍에 보육원,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거주생활시설을 비롯해 팔금면, 안좌면, 자은면에 소재한 요양원 등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 읍·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위문기간 동안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준비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이어갔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군 본청과 읍․면 산불담당공무원을 비롯한 70여 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법, 진화요령, 진화장비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산불전문예방대원 50명을 산불방지대책 본부와 각 읍․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순찰활동을 통해 자연발화를 포함한 입산자 실화(失火) 예방에 전력을 다 한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취약지 단속 등 산불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며, “여름 이전까지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는 만큼 각종 소각행위 등도 최대한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23일 함평공용터미널과 함평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평군청 귀농귀촌팀,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등 관계자 10여 명은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현재 군이 추진 중인귀농귀촌시책이 수록된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준공 예정인 귀농귀촌인 체류형 지원센터와 쉼표 빈집 재생사업,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지역 핵심 귀농시책들을 중점 홍보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지역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면서,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함평군청 귀농귀촌팀(☎061-320-1741~2) 또는 함평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1-323-0089)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서울 조계사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차린 농축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서울 관악구·송파구·인천광역시 등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군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햅쌀과 생대추, 함평천지한우, 함평나비벌꿀 등 총 20개 품목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난 21일까지 약 6,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군은 올해 직거래 장터 개설기간이 지난해(7일)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데다 설 연휴까지 맞물리면서 직거래 장터 개설 이래 최초로 억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조계사에서 8회, 수도권 아파트 등지에서 25회 가량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등 전국 각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수도권 농축특산품 직거래 장터는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 신안군지부(지부장 양창모)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에 사골(10kg) 46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양창모 지부장은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식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신안군지부는 매년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신안군에서 위탁해 신안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061-261-1377)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도내 각 시·군에 있는 역사유적과 문화·관광자원, 복지 등 주민 삶과 가장 밀접한 현장 최일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는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20개 세부지표에 대해 현장행정평가를 실시했다. 1차 서면․현장평가, 2차 사례발표를 거쳐 총 10개(대상1․최우수상2․우수상3․장려상4)의 우수 읍면동이 선정됐으며, 함평 해보면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해보면은 ▲지역 문화재 및 관광시설 상시점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4.8 만세운동 추모행사 실시 ▲SNS를 활용한 각종 시책 홍보 ▲월별 면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 등의 현장행정으로 각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차 사례발표평가에서 면 주관 축제인 꽃무릇큰잔치를 통해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로 손꼽히는 용천사(龍泉寺․해보면 광암리 소재)와 민선 7기 전남 역점시책인 블루이코노미를
지도읍(읍장 황성주)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교육을 갖고 『고독사 제로화』를 다짐했다. 고독사 지킴이단(대표 장동현)은 2019년 5월 출범해 현재 27명으로 돌봄 대상 어르신 1대1 케어를 통해 안전확인, 말벗, 자식·친구역할을 하며 세대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이장, 청년회, 자율방범대, 관광협의회, 여상단체협의회 등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고독사 제로!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다짐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 독거노인 돌봄 기법, 고독사 지킴이단 우수사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적극적인 대처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고독사 지킴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관심이 홀로 단절되어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따뜻한 이웃을 만드는 연결고리가 되어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21일 무안희망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군고구마와 배즙을 드시면서 옛이야기 구연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무안군 해야 농장 군고구마(10회분 총 250kg)와 솔잎건강원 배즙(10회분 총 3박스)을 후원받아 제공하였으며, 퇴직 공무원의 색소폰 연주와 여성분과위원의 전래동화 구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옛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본 프로그램은 3월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암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1일 협의체 위원 8명과 함께 저소득층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및 압력밥솥을 10가구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면 면민들이 모금한 성금을 재원으로 활용되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지원사업 이외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창문 및 방충망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가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유치하여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30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업체가 20명 이상(버스1대당)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1박 이상 숙박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부터 차등 지원하게 된다. 숙박 없는 당일관광의 경우에도 20명 이상 관광객이 관광지 3곳과 음식점 1곳을 이용한 경우 최대 30만원부터 차등 지급하고, 외국인 관광객은 5명 이상 방문 시 1명 기준 당일은 1만원, 숙박은 2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에 단체관광객 사전신청계획서를 제출하고 여
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1월 23일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주요 도로변, 면소재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금정면 사회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그리고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와 마을버스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도로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정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모습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