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19일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삼석 국회의원, 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 상인 및 군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해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12월에 개통한 칠산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을 무안전통시장으로 끌어들여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에 발맞춰, 무안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과 여름철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연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리포 인근에 이동 시장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요야시장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으며, 무안전통시장의 개성을 살려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를 참가하고, 유명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스스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군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호면 노인회관 및 영암·덕진·성산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한우고기를 나누며 사랑의 온도를 한껏 높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불고기 80kg, 사골 90kg에 이르는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행보를 함께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의 주최로 열렸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나아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한우협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태성 군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주 2회(매주 화․금)에 걸쳐 정신건강 한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적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일상생활 능력 향상 ▲음악행동치료(난타․북치기)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안정 ▲약물․증상관리 ▲전문가 교육 등이다. 참여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신 장애인 또는 정서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거주 정신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장옥 공공위원장(서호면장)과 유재학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설맞이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임명된 서장옥 공공위원장을 소개하고 2020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신규 사업과 대상자 선정기준, 지원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비 안정화를 위한 1인 1후원자 발굴로 후원모금 확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설날을 맞아 주위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울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김과 나주 다나신경외과 이영삼원장 후원물품인 라면 50박스를 함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장옥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호면 곳곳을 다니고 고생하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외롭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 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준선)은 지난 16일 만풍리 정문기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54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문기 씨는 승달장학금 기탁, 경로잔치 후원 외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계속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선 해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된 쌀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사)함평군새마을회(회장 강송복)는 최근 지난 국향대전에서 벌어들인 행사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같은 날 지역출향향우인 (유)보리곰(대표 천재영)에서도 400만 원 상당의 양말 300세트와 700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함평읍 내교리 출신으로 현재 목포에서 전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영동 씨도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500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군에 기탁하는 등 연초부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을 향한 기탁열기가 뜨겁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신보다 지역의 미래를 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긍정적”이라며, “기탁자들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금 관리는 물론 우리 군 인재의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첫 발을 내디딘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올 1월 현재까지 총 60억여 원이 조성됐다.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40여 명의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들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조리 레시피 등을 교육받았다. 보충영양식품으로 지급되는 우유, 감자 등을 활용한 총 2종(감자크로켓․에그스카치)의 요리도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A씨는 “맛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손쉬운 조리법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제 분유 등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함평로컬푸드직매장(월야면 밀재로1480)이 지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축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할인특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사과와 배를 시중가 대비 10~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함평 특산물인 꿀과 한과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명절 설 선물세트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함평천지한우세트는 육질이 가장 좋은 암소와 거세우(30개월)로만 채웠음에도 약 10~15만 원 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함평로컬푸드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가장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항 나윤수)은 이달 31일까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6,300만 원이 투입되는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총 133동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을 함평에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과수·화훼·채소·특작 농산물 등을 재배하는 농가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군은 신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에 있을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월중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제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상품성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70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흑역사였지만,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어 경제발전의 토대를 세운 해이기도 하다. 새마을 운동은 잘 사는 농촌을 목표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시멘트 무상공급이라는 국가정책이 잠자는 농촌을 깨운 것이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세계 여러 나라가 배우는 국부사업이 되었다. 새마을 운동이 현재의 자리로 이어지기까지는 새마을운동관계자는 물론 함께 참여하고 지원해 준 정부나 지자체의 역할도 컸다. 최근 덕진면 새마을 활동이 눈에 띈다. 새마을 운동의 모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알차게 실천하여 품격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하고, 스스로 나서며, 서로 돕는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살찌우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림 정기총회에서 정병길 회장은 “새마을이 지역에서 가장 선도적인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매년 해 왔던 사업은 물론 지역 환경정비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덕진면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백룡산 등산로 정비와 공동묘지 벌초를 시행하고 있으며, 폐자원 수집과 주요도로변이나 덕진천 등 하천정화활동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불국가산단 내 근로자 복지센터(휴스테이)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40억원)와 지방비(40억원)를 투입해 완공된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지난 2019년 7월 10일(수)에 개관하였으며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대불국가산단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정착 환경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근로자 복지센터 토지·건물 소유는 영암군이고 운영·관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맡고 있으며 내국인 66실, 외국인 72실 규모로 보증금 1,200천원, 월 임대료 200천원으로 책정하여 ①대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②대불산단 입주기업의 협력기업 근로자 ③대불산단 내 기업·유관기관·대학 재직자 및 학생, 대불산단 외 기업 및 근로자 순으로 선정하여 우선순위 및 접수 선착순으로 호실을 배정하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근로자복지센터는 1월 현재 138실중 70실(내국인 41, 외국인 29)이 입주하여 입주율 51%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선 수주물량 증가로 입주율이 지속적으로 높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입주율 향상을 위해 반상회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전체 부서 및 팀별 예산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위법․부당한 지출예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부서에서 주관하여 2019년도에 실시한 감사 분석결과와 다양한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예산 및 지출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부주의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계약법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무안군 재무회계규칙 등 계약과 지출 분야를 중심으로 법령내용과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지출행위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감사팀장은 “군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요령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군은 현재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신규 공직자들이 매우 많은 만큼 이들이 몰라서 위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각 부서별 선배 공직자들의 따뜻하고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8일 자은면 둔장해변 일원에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목포덕인고 자원봉사자, 욕지어촌계원, 마을주민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호 교육, 바닷가 쓰레기 수거, 결의대회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폐그물,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의 해양쓰레기 약 7톤을 수거했다. 이희국 휴먼인러브 사무총장은 “정화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신안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피부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해양환경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첫 정화활동 장소인 자은면 둔장해변 일원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직접적으로 받는 장소로서 우리나라와 중국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 밀려오는 우심지구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신안군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활동으로 해
지난 13일 증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주)새서울산업 박광재 상임이사와 박채옥 증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사랑의 쌀 기탁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한 1,500만원 상당의 쌀(20kg) 262포는 23곳의 증도면 경로당과 노인대학, 162명의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주)새서울산업은 20년 전부터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검침서비스 전문회사이다. 박광재 이사는 “그동안 해 오신 아버님(박종남 대표)의 기부 뜻을 지속적으로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약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채옥 증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랑의 쌀은 증도면청년회(회장 이광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별, 경로당별로 직접 방문하여 기탁자의 뜻을 전달함으로써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경자년 새해 첫날 희귀한 겨울철새인 솔잣새가 1004섬 신안 흑산도에 찾아와 10일간 머물렀다고 밝혔다. 솔잣새(Red Crossbill)는 북반구의 아한대와 한대 아고산대의 침엽수립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철새로 국내에는 해에 따라 불규칙하게 찾아와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다. 평지와 산지의 침엽수림에서 먹이를 찾으며, 무리를 이루어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의 종자나 새순을 먹는다. Crossbill 이라는 이름처럼 독특하게 가위처럼 어긋나 있는 부리가 가장 큰 특징이며, 어긋난 부리의 방향은 개체마다 다르다. 수컷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반면, 암컷은 녹갈색을 띠어 암수가 쉽게 구별된다. 이번에 관찰된 솔잣새는 경자년인 새해 첫날인 1월 1일 17개체가 흑산도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으며, 이후 10일간 머물다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 아니며, 17개체가 한 번에 확인된 것 또한 이례적이다. 신안 흑산도 일대는 매년 300여종의 철새들이 거쳐가는 국내 최대 중간기착지로 전국의 탐조인들이 꼭 한 번쯤 방문해 마음껏 철새를 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 지역이다. 신안군 세계유산과 과장은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