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조갑수 읍장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영암읍 5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임 인사와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취임 후 현장행정, 소통행정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나갔다. 마을방문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군정의 주요 성과 및 주요 읍정 추진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민선7기 영암군 발전 방향에 따른 군정 시책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등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미비한 시설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군 담당 실·과와 연계하여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발빠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조 영암읍장은 “읍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행복한 영암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독천 5일시장을 필두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20일-영암, 22일-시종·구림, 23일-신북)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물가안정 캠페인」 및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애용」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사용과 신규 가맹점 등록 등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독천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에 이어, 앞으로도 5일시장 시설유지보수와 전통시장 나르美 운영지원사업 확대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방문객 편의 제공으로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더욱더 만족하며 안전하게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군수 전동평)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16회에 걸쳐 11개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과 무화과, 대봉감과 같은 영암의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농기계사고 증가에 따른 농기계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해 농기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별도의 교육신청 없이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여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월~2월 농한기는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2020년 영농설계를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이기회, 위원장 주은태) 30여 명은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남악고등학교 학생(회장 장두영) 16명과 함께 수급자 및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두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1,200장은 남악고 학생들이 축제 때 부스를 운영하여 모은 돈 1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어 더욱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악고 이정진 선생님과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무안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더불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무안읍 청년회(회장 오용주)는 지난 19일 읍사무소에 사랑의 쌀 20Kg 150포와 라면 30박스를 비롯하여 계란, 마늘, 상비약세트, 유모차 등을 마련하였으며, 이 물품들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회는 12년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대상자 9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박남옥 무안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은 춥고 외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으로 봉사 나눔에 솔선수범 하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읍장 함경훈)은 지난 1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원들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회의는 군정 및 읍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0 읍면순회 일로읍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일로 공영주차장 조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더불어 함경훈 일로읍장은 “올 한해도 읍 발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한 일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6일 신안군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신안군 다문화가족 읍·면지회장 및 총무, 결혼이주여성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대표들은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문제, 자녀교육의 어려움, 사회적 편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제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서는 신안군 다문화가족 289세대에게 4천여만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세트를 후원하며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화장품을 바르고 더욱 이뻐지고 다문화가정이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취·창업 교육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새로운 비전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는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주민들과의 대화는 지역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대화는 현장방문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7기 출범이후 추진했던 2019년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 청취,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 서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에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새마을지도자 서호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추진 사업한 결과 보고와 함께 신임 협의회 남녀 회장으로 유태경, 이기덕 회장을 각각 선출하였으며 2020년에도 영암군과 서호면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앞장서서 참여하자고 다짐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읍 주택가 및 주변상가 불법주차 근절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영암읍성 공영주차타워(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122번지)를 임시 개방한다. 영암읍 공영주차타워는 국비10억, 군비15억을 투입하여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차면수 총 107면(1층 31, 2층 36, 옥상 40)의 자연 친화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대형주차시설을 갖췄다. 설 연휴기간 전 1월 20일부터 공영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하여 귀성객과 영암읍 주택가 및 주변상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영암군 공영주차장의 안내표지판 등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노력할 것이며, 2020 영암왕인문화축제 등 영암읍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영암군의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수행기관별로‘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당뇨를 체크하고 건강체조 등을 같이 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은 기존 9개월에서 2개월 연장하여 11개월 간 시행되며,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무안군 등 5개 기관에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의 37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총 1,76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발전과 밝고 건강한 삶을 이끌어가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 도포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경호, 배영애)는 1월 17일(금)에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한 소고기 30박스를 기부하고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포면 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 및 진압지원, 재해복구지원 등 소방 활동을 비롯해 200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이웃 사랑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김경호, 배영애 대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지만 전 대원들이 합심해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해마다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 문화에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월 5일까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제13기 왕인농업인 학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3기 왕인농업인대학은 「미래농업」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20회(매주 수요일), 100시간동안 행되며, 교육내용은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후변화대응작목, 식품제조, 우수농가 현장견학 교육 으로 운영된다. 왕인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어 친환경농업과정, 한우과정, 소득개발과정, 유기농업과정 49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암의 대표적인 농업전문 교육과정이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개 사업으로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1개 사업으로 통합,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한정됐던 돌봄 서비스가 기존 독거노인에 한정되지 않고 조손가정,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까지 확대된다. 현재 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대상자는 3월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과 대상자 욕구에 맞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대상 30세대에 동절기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김, 밑반찬 등 12종의 식료품이 담긴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날이 추워서 집 앞 마트에 가기도 힘들었는데, 식료품을 전달받아서 당분간 반찬걱정을 안 해도 되게 되었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위기계층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반을 구성하고 방문상담을 강화하여 복지소외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