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2020년 농업분야 예산이 본예산 3,696억원 기준 838억원으로 군 총예산의 22%를 확보해 삶의 질 향상·친환경 농업 실천·식량원예 지원·식품산업 육성으로 총 4개 분야에 51개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020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안내·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업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는 16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고철 모으기 행사 등 지난해 실시한 주요사업결과를 결산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들을 논의했다. 총회가 끝난 이후에는 회원들 간 자유토론방식으로 농정발전 간담회를 열고 지역 브랜드 쌀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미질경진대회에서 밥맛 최고 품종으로 선정된 ‘새청무’는 올해부터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임채문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체 소득 증대가 곧 지역농업발전인 만큼 올해도 주요농정시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산소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29개 전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신년 하례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신임 서호면 출신 서장옥 면장과 복지, 민원분야 담당자가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에도 바로 답변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서장옥 면장은 “면장이라는 중책이 처음이라 걱정은 앞서지만 고향 선후배님과 어르신들이 계셔서 든든하다. 건의사항이 있으면 가급적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 주시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랑의 집(서호면), 도르가의 집(학산면)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정기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군민 모두가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자년 새해 성장과 복지라는 선순환 정책기조의 틀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에서 관공서 위주 일방적 복지패러다임과 대비되는 민관협력 양방향 복지패러다임으로 대전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복지이장 등 민관협력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협업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지원이 절실함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아동, 한부모, 장애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별 위기가구를 다음달 2월말까지 일제 발굴 조사하고 있다. 군(주민복지과)은 지난 11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복지관련 모든 부서와 11개 읍면에서 일정에 따라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사회보장급여법에서 신고의무 규정인 “누구든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인하여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지원대상자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국가 및 자치단체에 알려야 한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5일 한우생산자단체가 장학금 5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안기현) 300만원, 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 100만원, 조사료 경영체(회장 김상근) 100만원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우생산자단체는 “농어촌 출신의 우수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오염원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관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행되는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19년도까지 15억8천6백만원을 들여 1,117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조기폐차 신청서를 접수받아 예산 5억3,000만원(약 330여대)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 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본인 소유의 차량이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금대상 확인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자동차등록증, 차량소유자 신분증, 중고자동차성능검사기록부 등)를 첨부해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고,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 시 폐차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류기봉 영
무안군 몽탄면(면장 김정철)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몽탄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49명으로 경로당 회계도우미 1명, 경로당 환경관리사업 48명이며,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총 11개월 간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철 몽탄면장, 노인회 몽탄면분회 서관석 노인회장이 참석하여 인사말, 협약서 작성, 근무요령 및 주의사항,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조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관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스스로 건강을 잘 지키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경로당을 깨끗이 가꾸고 회원들과 화합하는데 앞장서자”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자”고 말했다.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전국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1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 (주)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8, U-9, U-10, U-11, U-12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교 2∼3학년 24개 팀과 4∼6학년 42개 팀으로 구성하여 1,600여명 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무안FC는 무안군축구협회(회장 류대호)의 후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축구 불모지인 무안군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여 오는 2월에 창단식을 진행하는 신생팀으로 U-11부의 이번 대회 우승은 3개월에 이룬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무안FC의 김성현 총감독은 “3개월간의 짧은 훈련기간 이었지만 우리 무안FC 아이들의 열정과 실력은 전국 최고였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시작한 유소년축구단이지만 학부모운영위원장(위원장 한향미)의 적극적인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이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들을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박성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돈협회 무안군지부 및 군청 직원들은 점심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고기를 홍보하는데 앞장섰으며, 특히 김 산 군수는 돼지고기 수육을 직접 직원들에게 배식하는 등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무해하므로 염려하지 마시고 우리 돼지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내식당에 매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올해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8세 이상 49세 이하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함평군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모두 함평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혼인신고일 이후 2개월 이내에 하면 되며, 총 지원 금액은 500만 원이다. 대상자 선정 직후 첫 회 300만 원을 포함해 향후 2년간 나머지 지원금을 분할 지급한다. 다만 타 지역으로 전출 또는 이혼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금은 중단 또는 환수조치 된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심화되는 인구감소․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결혼 장려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 밖에도 신생아 양육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촉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신혼부부의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국고지원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42건 1,452억 원, 계속사업 34건 2,375억 원 등 총 76건 3,827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논의했다. 이날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학교면 생태예술의 거리 조성사업(20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182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138억 원) ▲국립축산 창업교육센터 건립사업(100억 원) ▲함평천지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 원) ▲맑은 물 3빛 공원 조성사업(5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29억 원)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20억 원) 등이다. 지난해 30건 1,338억 원보다 건수로는 12건, 금액으로는 114억여 원(총 사업비 기준)이 늘어났다.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건의액(총 사업비 기준)도 지난해 2,059억 원에서 2,375억 원으로 316억 원 가량 증가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계속사업은 ▲재해위험 저수지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56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16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
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정 홍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면장이 직접 마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학산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면장 마을방문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더불어 군정 및 면정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첫날 13일에는 학계리, 묵동리 및 상월리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에 새해 인사를 드리고,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월리 한 마을 어르신은 “새해 들어 면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여 주민들과 이야기하면서 마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산면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군 및 면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마을에서도 이장님을 중심으로 화합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4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김 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승달장학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0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축협은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조성하여 매년 무안군에 승달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축협을 이용해 주신 지역민 덕분에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20년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무신축협은 매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기탁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와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종목별 체육단체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무안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해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 4일 초대 민선 무안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이번에 취임한 박인배 회장은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 엘리트체육의 진흥토대를 구축하고 종목별 활성화를 위해 발품을 파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 산 무안군수는 “박인배 회장을 필두로 체육이 군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는 주춧돌 역할이 되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진정한 체육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0년을 새로운 체육의 위상을 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무안 체육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