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알바몬이 최근 신입직 취업준비생 701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최대 이 시기까지는 꼭 취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 즉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취업마지노선은 남성 기준 31.1세, 여성 29.3세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5.0%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에 따른 인식차이는 여성 75.4%, 남성 73.8%로 비슷했으며,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중견.중소기업(77.0%) △대기업(75.4%) △공기업(73.5%) △외국계기업(62.8%)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가 71.5%의 응답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꼽혔다. 2위는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12.9%)’, 3위는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져서(9.3%)’가, 4위는 ‘사회 통념상 의례 그 나이면 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어
병원재단 행사에 간호사를 동원해 선정적 춤을 추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전공의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부당행위로 논란을 빚자 보건당국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불이익을 주는 등 실질적 제재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나 간호사 등 내부 보건의료인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하는 등 부당행위를 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처벌해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에 이어 간호사 장기자랑 동원 의혹 등 병원계의 갑질문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방지대책으로 꺼낸 카드다. 복지부는 성심병원이 연례 체육대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짧은 바지나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해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이런 부당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대한간호사협회가 내년에 인권센터를 설립해 가동하면 인권침해 신고사례나 직접 접수한 민원사항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 병원의 부당노동행위는 고용노동부와 협조해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인력수급 종합계획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인격적 처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남녀 직장인 7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직장인 고용 불안감 현황’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85.2%가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4.8% 수준에 그쳤다. 고용 불안감은 비정규직뿐만 아니라 정규직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비정규직 직장인들의 경우 현재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이 92.1%였으며, 정규직 직장인도 82.3%로 10명 중 8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규직 직장인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해서 고용 불안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조사 당시 51.3%가10년만에 31%P나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직장인들의 89.5%가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40대 88.1% △50대 이상 87.7% △30대 81.7% 순이었다. 특히 최근 청년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인턴 등 청년층 비정규직 종사자가 증가하면서 20대들의 고용 불안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근무 기업별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채용관 서비스는 2018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은 평창, 강릉 등 주요 지역 채용 공고를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알바몬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에서는 ▲평창, ▲강릉, ▲수도권의 동계알바 채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채용관에는 평창, 강릉, 수도권 동계알바 채용 공고 250여건 이상이 등록돼 있다. 동계알바 채용 정보와 함께, 아르바이트 구직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도 제공 중이다. 구직자들은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 내에 위치한 ‘알바전 꼭 체크하세요!’ 항목에서 알바후기 등 아르바이트 구직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알바몬 ‘평창 동계알바 채용관’은 모바일 알바몬앱은 물론 알바몬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20.30성인 남녀 1,147명을 대상으로 ‘삶의 중요한 가치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을 ‘욜로족’이라고 선택한 비율이 59.6%로 ‘노머니족’ 40.4%에 비해 19.3%P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경우는 욜로족을 선택한 비율이 61.5%로 높았으며, 30대는 노머니족이 50.9%로 욜로족에 비해 다소 높아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욜로족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으나, 남성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노머니족을 선택한 비율이 여성들에 비해서는 다소 많았다. 자신을 욜로족이라고 선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하고 싶은 일은 일단 하고 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9.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남 보다 내 자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 39.0% △취미 생활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 36.0%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26.6% △정기적으로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 때문 13.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자신을 노머니족이라고 선택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현재의 즐거움 보다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42.3%로 가
'선묵혜자스님과 108군법당 찾아 평화의 불 봉안하고 108염주 만들어가는 108평화 순례단'이 지난 5일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군법당 호국 전진사에서 첫 순례를 봉행 했다. 이날 순례는 지난 2013년 선묵혜자스님이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동산에서 이운해 온 평화의 불을 호국 전진사와 JSA무량수전에 밝힘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비롯되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주5일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직장인의 73.2%가 최근 1년 이내에 주말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79%)이 △여성(66.1%) 보다 주말 근무를 12.9%P 더 많이 했다고 응답했다. 주말근무를 가장 많이 하는 직급은 △주임(89.4%)으로 10명 중 9명이 주말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차장(81%), △과장(75.8%), △대리(74.5%)가 뒤를 이었으며 주말근무를 가장 적게 한 직급은 △사원(64.7%)으로 나타났다.주말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357명을 대상으로 그 빈도를 분석한 결과 △한 달에 2~3번 정도(29.1%)가 가장 많았다. △비정기적으로 상황에 따라(28.6%), △한 달에 1번 정도(16.2%)가 뒤를 이었으며 △거의 매주라는 응답도 10.9%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들의 회당 평균 주말근무 시간은 6.4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말에도 근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복수응답) △업무가 너무 많아서(50.1%)를 꼽았다. △업무 특성 상 주말근무가 불가피해서(41.
노르딕의 빛이 한국의 겨울을 물들인다! 외교부, 북유럽 문화예술 소개하는 ‘노르딕문화예술축제’ 개최 외교부는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4개국의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노르딕문화예술축제(Nordic Culture Festival)를 주최한다. 이 축제는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혜화에 위치한 JCC 아트센터와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의 음악과 영화, 어린이 연극, 도서, 사진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개막식 및 각국 합동공연(24일)을 시작으로 각국 합동공연(25일, 26일), 덴마크의 날(27일), 핀란드의 날(28일), 노르웨이의 날(29일), 스웨덴의 날(3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출생의 해외 입양인이자 덴마크 그래미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실력파 재즈보컬 비깃 수진과 스칸디나비아와 영국의 음악적 전통을 융합한 네오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노던 어샘블리가 덴마크 대표로 참여하며, 국제솔로칸텔레콩쿨에서 2011년 우승한 핀란드의 민속악기 칸텔레의 젊은 거장인 동시에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인
누구에게나 있었던 가장 풋풋하고 찬란한 나이 17세의 감성을 느끼게 될 뮤지컬 <17세>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17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된 이근미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엄마가 경험했던 17세 시절의 방황, 가족과의 갈등, 첫사랑의 설렘과 같은 청소년기 성장통을 17세의 딸에게 들려주며 펼쳐지는 창작뮤지컬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17세의 순수한 감성이 담겨 입소문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마가 가출한 딸과 이메일로 소통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스토리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우리를 향수에 젖게 하는 장치들, 11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모두 2인 이상의 캐릭터를 쏟아내는 에너지와 다양한 감정선 들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17세>는 힙합,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세대의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11명의 배우가 각자 여러 역할을 담당하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 간의 소통을 다루고 있지만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
11월 11일 오후(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에서 지난 7월 G20정상회의에 이어 4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관계 정상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 관계개선의 최대 장애가 돼온 사드 갈등에 분명한 마침표를 찍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양국 정상이 뜻을 모은 것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인 11일 오후 5시37분부터 베트남 다낭의 중국 측 숙소인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시작된 양국 정상회담은 나란히 붉은 넥타이를 매고 웃으며 악수했고 모두발언에서부터 관계개선에 대한 양국 정상의 강한 의지가 묻어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우리 한중정상회동은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측 협력, 리더십 발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전제한 뒤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 발전, 양자관계의 발전적 추진, 세계평화의 발전에 있어 광범위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알바몬이 831명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홈트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20·30 성인남녀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비용 부담, 시간 제약 없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잡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2명 중 1명이 홈트족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성인남녀들의 ‘운동 현황’을 조사했다. 우선 ‘최근 건강,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대학생(98.0%)과 직장인(95.0%)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운동을 하고 있는 비율은 대학생(56.7%)과 직장인(49.3%) 모두 이보다 낮았다. 대다수의 성인남녀들이 운동을 고민하지만 실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게을러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아서(64.2%)’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시간이 부족해서(41.4%)’, ‘헬스장 등록 비용 등 운동 비용이 부담스러워서(36.8%)’라는 답변이 이어져 시간·비용적 부담을 느끼는 성인남녀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서
청소년의 습관이 이후의 건강상태 결정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1월 7일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년)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하였다. 청소년들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면서 건강행태가 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사람은 고등학교 때 건강습관이 악화하기 시작해 20~30대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 30대도 대부분의 지표가 40대 이후 연령대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흡연, 음주, 패스트푸드 섭취 등은 높고, 신체활동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인 중에서도 20, 30대의 흡연, 폭음, 결식 등 대부분의 건강행태가 다른 연령에 비해 나빴다. 불량한 건강행태가 지속하면서 비만은 40대에, 그 외 만성질환은 50~60대에 많아졌다. 생애주기별 건강 수준을 감안할 때 20~30대 젊은 층의 건강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성인남성 비만율 40% 첫 돌파 패스트푸트섭취율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았다. 남자 중학생이 19.7%로, 남자 고등학생 23.1%보다 낮았고, 여자 중학생이 17.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과 체험 학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자유학기제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된다.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의 경우 1학년 내신성적이 고교 입학전형에 반영되지 않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1월 6일에 현장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은 지난 9월 12일 시안으로 발표한 후, 시도교육청 협의, 현장 포럼, 개별 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 수요 파악 등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되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은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자유학년 및 자유학기 운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자유학기 이후 연계학기 운영 이번 계획에 따르면, 작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한 학기로 운영해 온 자유학기는 내년에도 한 학기를 기존과 같이 전국의 3,210개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자유학기는 1-1학기, 1-2학기, 2-1학기 중 한 학기를 학교에서 운영 학기를 선택해 왔다. 또한,학교의 수요를 파악한 결과 내년에 약 1500개교(전체 중학교의
생활여건 변화와 공공시설 및 서비스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활여건을 3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국민의 41.1%는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보건의료서비스 및 사회보장제도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2년 전보다 각각 0.8%p, 2.6%p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지역별로는 도시보다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모든 부문에서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건의료서비스, 사회보장제도 및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24.1%), 사회복지시설(18.3%),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17.5%)순이었다. 30대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37.3%로 가장 많고, 40대 이상은 보건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복지서비스는 고용(취업)지원 서비스가 33.9%로 가장 많고, 보건의료․건강관리 서비스(19.5%), 소득지원서비스(16.5%)순이었다. 13~59세는 고용(취업)지원서비스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은 보건의료․건강관리서비스가 가장 많았다. 사회보험료 부담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압박질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인사담당자 두 명 중 한 명은 면접장에서 지원자에 압박질문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박질문을 해본 인사담당자의 89.7%는 ‘압박질문이 인재 발굴에 효과적’이었다고 평했다. 인사담당자 48.9%가 ‘면접 중 지원자에 압박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압박질문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위기관리, 상황대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38.7%)’였다. 또 ‘지원자의 성향, 됨됨이를 파악하기 위해(23.8%)’, ‘지원자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23.0%)’ 압박질문을 던진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미심쩍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압박질문을 한다는 의견도 14.6%로 나타났다. 압박질문을 던져봤다고 답한 인사담당자의 경우 10명 중 9명이 ‘인재발굴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응답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효과가 없다’는 의견은 10.3%에 그친 가운데 ‘좋은 인재와 나쁜 인재를 구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