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과 데이(DAY)마케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빼빼로데이를 포함한 ‘데이’기념일에 직장 동료들의 선물을 챙겨야 할까요?’라고 묻자,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이 54.8%의 응답률로 우세했다. 선물을 챙겨야 한다는 답변은 45.2%였다.직장인 중 48.3%가 이번 빼빼로데이에 동료 빼빼로를 챙기겠다고 답했다.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팀장/관리자(56.8%)’급 직장인들이 ‘팀원(46.4%)’급 직장인보다 10.4% 높았다. 이들에게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를 묻자 ‘평소 친분이 있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챙긴다는 답변이 74.9%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상술이라 생각하지만 재미 있어서(29.5%)’ 챙긴다는 답변이 선정됐다. 반면 3위에는 ‘다른 직원들이 챙겨서 어쩔 수 없이(20.9%)’ 챙긴다는 비자발적인 답변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빼빼로를 챙기는 대상은 ▲소속 본부·팀 동료만(49.6%),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들에게만(24.8%), ▲회사 동료 전원(24.3%) 순이었다. ‘빼빼로데이를 포함한 각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알바생 1,059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소진 기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알바생 5명 중 3명은 다음 알바 급여일이 오기 전에 알바비를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생의 63.3%가 다음 급여일 전에 알바비를 다 소진한다고 응답했다. 이들 670명의 알바비 평균 소진 기간은 18.1일 이었다. △여성이 17.9일, △남성이 18.6일로 여성이 남성보다 하루 가량 먼저 알바비를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급여일 전에 알바비를 다 소진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74.3%)였다. △알바비 자체가 여유롭지 않아서(50.1%), △계획적 소비를 하지 못해서(27.2%), △학자금 대출 등 갚아야 할 빚이 많아서(11%), △주거비 지출이 많아서(9.6%) 등도 이유로 언급됐다.이들은 알바비를 다 쓴 후 다음 급여일까지 발생하는 지출은 주로 △부모님께 빌려서(51%)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금을 사용한다(44.2%), △동료 및 지인에게 빌린다(18.7%), △신용카드를 사용한다(17.8%)가 뒤를 이었으며 △지출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응답도 4.6%를 차지했다. 반면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올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348명을 대상으로 ‘영어면접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면접을 본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별도의 영어면접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면접에서 영어로 질문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구직자도 44.5%를 차지했다. 구직자의 55.2%가 별도의 영어면접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영어면접을 많이 보는 직무는 △해외영업(77.8%)이었으며 △마케팅(72.8%), △기획(68.2%), △인사(63.6%), △재무회계(63%) 등이었다.영어면접의 난이도는 상·중·하 중 △영어로 근무 시 어려움이 없을 정도인 중급 수준이 62%로 가장 많았다. △기초적인 회화실력을 갖추는 정도인 하급이 21.9%, △고급 비즈니스 회화 구사 수준인 상급은 16.1%를 차지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영어면접의 주제는 △자소서 상의 경험 및 경력 등에 관한 추가 질문(5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구직자들은 △지원 직무 관련 배경지식(29.7%), △일상생활 관련(23.4%)도 주로 받은 질문이라고 응답했다. 별도의 영어면접이 아닌 일반면접에서 영어로 질문을 받은 구직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669명을 대상으로 ‘그루밍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0대 남성 직장인 중 42.7%가 ‘그루밍족’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남성 직장인 그루밍족 비율(35.0%) 보다 7% 이상 높은 수치다. 먼저 전체 남성 직장인 중 35.0%가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 표현했다. ‘그루밍족’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 질수록 줄어 들었다. ▲20대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그루밍족’ 비율이 42.7%를 기록, 전체 평균보다 7.7% 높았다. 이어 ▲30대 직장인들은 35.7%로 평균과 비슷했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평균 보다 10% 이상 낮은 23.6% 만이 ‘그루밍족’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그루밍족’ 생활을 하는 이유를 묻자, ‘자신감을 얻기 위해(자기만족을 위해)’ ‘그루밍족’ 생활을 한다는 답변이 84.3%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직장 동료, 외부 고객 등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54.8%)’, ‘수북한 털, 칙칙한 얼굴색 등 신체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13.9%)’ ‘그루밍족’ 생활을 한다는 답변도 이어졌다. 직장인들의 ‘그루밍족’ 생활 만족도는 평균 6.
지난 12일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롯데 콘서트홀은 예술의 전당에 이어 2번째로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이다. 최고의 음향을 위해 세계적인 음향전문가들에 의해 완성된 홀인만큼 이에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를 위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다. 1938년 지휘자 토스카니니에 의해 창단된 이후, 2003년 거장 아바도가 세계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 등 전 세계 정상급 스타 연주자들로 최고의 슈퍼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아바도는 2014년 서거 전까지 음악감독을 했으며 2016년 아바도의 후계자인 리카르도 샤이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밀라노 태생의 리카르도 샤이는 음악가인 아버지에게 체계적으로 작곡을 배웠고 14세 때 데뷔를 했으며 19세 때는 밀라노 누오보 극장에서 오페라지휘를 하는 등 지휘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이때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의해 스카라극장의 부지휘 자로 발탁되어 이후 오페라 외에 콘서트 지휘자로도 성공하기 시작해 현재 이탈리아 3대 거장에 손꼽히고 있다. 1부는 베토벤의‘에그몬트 서곡 작품번호 84번’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332명을 대상으로 면접 꼴불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인사담당자들이 면접장 최악의 꼴불견 지원자로 온다고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족 지원자’를 꼽았다. 인사담당자 86.1%가 면접 과정에서 꼴불견 지원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인사담당자 86.1%가 ‘면접과정 중에 꼴불견 지원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면접장 최악의 꼴불견 지원자는 온다고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족 지원자가 응답률 60.5%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보도 없이 지원한 △‘회알못(회사를 알지 못하는)’ 지원자(37.4%)가, 3위는 면접시간에 늦게 나타나는 △지각 지원자(32.9%)가 각각 꼽혔다. 이어 성의 없이 대답하는 △무성의한 지원자(24.1%), 질문과 관계 없이 엉뚱한 대답만 하는 △동문서답형 지원자(18.9%), 경험과 성과를 부풀려 말하는 △허풍형 지원자(17.1%)도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꼴불견 지원자로 꼽혔다. 꼴불견 지원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물은 결과 인사담당자의 39.2%가 ‘일단 내색 없이 준비한 질문을 모두 다 하고 면접을 치른다’고 답한 것. 또 24.8%는 ‘해
로힝야족의 미얀마 국경이탈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17일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의 유혈충돌이 시작된 지난 8월 25일 이후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 수가 58만 2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4만 5천명 늘어난 것이다. 난민들이 등록과정에서 확인되면서 누적난민 수가 급증했지만, 그동안 난민들은 미얀마군의 협박과 식량부족 때문에 국경이탈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과정에서 미얀마 군인들의 살해위협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난민 가운데 60%에 달하는 32만명은 아동이며, 도피과정에서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도 1만 4천명에 육박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나 인신매매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얀마군은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핍박받는 동족 보호를 명분으로 대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라카인주 북부 마웅토 등지에서 경찰초소를 습격하자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소탕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특히 2차 습격사건 이후로는 전체 로힝야족 인구의 절반 이상이 국경을 넘어 피난했다. 난민들은 미얀마군이 로힝야족 민간인을 학살하고, 성폭행, 방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인 스트립 지역에서 1일 밤(미 서부시간) 10시 8분께 총격범이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등 미 역대 최악의 총기참사가 벌어졌다. 사망자는 59명, 부상자는 52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총격은 음악축제의 컨트리 음악공연이 끝나갈 무렵 발생했다. 범인인 스티븐 패덕은 콘서트장 건너편의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지상의 콘서트장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고, 콘서트장에 있던 청중들이 표적이 됐다. 범인은 자동화기로 보이는 총기를 10~15분간 난사했다. 콘서트장은 약 4만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총격 당시 콘서트장에는 2만 2천명이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소 59명이 숨지고 52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기난사사건은 범인 스티븐 패덕의 단독범행으로 확인됐다. 미수사당국은 “패덕과 함께 범행현장인 호텔방에 함께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몇 달간 패덕의 정신건강을 걱정했다는 패덕 동거녀의 진술이 나왔지만, 뚜렷한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총기 난사사건은 애초부터 대량살육을 목적으로 치밀하게 계획된
헌법 155조 발동 논의 vs 유혈충돌 배제 못 해 스페인 정부가 19일(현지시각) 카탈루냐 자치정부를 상대로 자치권 몰수절차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스페인이 카탈루냐의 자치권 몰수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카탈루냐 자치정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페인정국이 역사상 최대의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성명을 내고 “카탈루냐 지방의 법치를 회복하기 위해 헌법 155조를 발동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독립선언 여부와 독립에 대한 우리의 요구를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거부했으므로 헌법 질서회복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정부는 독립추진 의사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자치권 몰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스페인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에 대한 압박을 계속한다면 자치의회가 (분립독립 의결)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스페인 중앙정부의 요구를 거절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10월 1일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실시된 이후 독립을 대내외에 선포할 권한을 위임받았지만, 스페인 정부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으나, 스페인은 독립추진 완전포기를 압박하며, 사실상 대화제
연립여당, 전체의석의 2/3 차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정권의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해 다른 정당의 도움 없이 개헌 발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베 총리는 2012년과 2014년 총선, 2013년과 2016년 참의원 선거에 이어 2012 년 9월 당 총재에 취임 후 치른 선거에서 5연승하면서 선거에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23일 연립여당은 자민당 283석, 공명당 29석 등 312석을 확보했다. 전체 의석의 3분의 2인 310석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당은 이전 290석보다 7석 줄어든 283석을 얻어 절대안전다수 의석을 확보했다. 공명당도 35석에서 29석으로 줄어들어 연립여당이 이번 총선에서 확보한 의석수는 해산 전 325석에서 13석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입헌민주당은 54석을 얻어 해산 전 의석수(16석)보다 3배 이상 의석수가 늘면서 자민당에 이은 제2당을 확보했다. 반면 선거 국면 초반에 돌풍이 거셌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희망의 당’은 49석을 얻어 해산 전(57석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2030 직장인 41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내 집이 없는 직장인의 95%는 향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80.1%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의 95.4%는 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내 집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18.5%에 불과했다.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 직장인의 76.6%는 내 집을 마련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내 집이 없다고 응답한 339명을 대상으로 향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는 묻자 95%가 ‘그렇다’고 답했다. 내 집을 마련하려는 이유 1위는 △내 집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46%)가 차지했다. △이사 다니기 싫어서(34.2%), △내 집이 없으면 왠지 불안할 것 같아서(30.4%)가 뒤를 이었으며 △자녀의 안정적인 육아를 위해서(18.6%), △원하는 대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14.6%) 등도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로 꼽혔다. 목표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24일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당 대회 대표들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및 후보 중앙위원 360여명, 중앙기율검사위 위원들을 선출하는 한편 당장(당헌) 개정안을 표결 처리한 뒤 해산했다. 아울러, 적어도 이후 5년간 시진핑의 1인 체제는 더 공고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열 2위의 리커창 자리는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에 유임하며 총리 자리도 지킬 것이 확실시된다. 리 총리의 영향력을 제거할 경우 정국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향후 5년은 샤오캉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경제에 초점을 둘 수밖에 없다는 상황논리도 존재한다. 한편, 시진핑 주석이 당 대회 업무보고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면 향후 중국의 대외 정책은‘강경 노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에‘신시대의 총설계사’ 20일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에서 3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은 모두‘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시진핑 신시대사상’은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최신 성과이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의 중요 구성부분이라
미국과 이스라엘이 반이스라엘 성향이라고 비난해온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결국 탈퇴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발단은 지난해 유네스코가 동예루살렘 내 이슬람과 유대교 공동성지 관리문제에서 팔레스타인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면서부터다. 지난 7월에는 소유권 분쟁 중인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구 시가지를 팔레스타인 유산으로 올렸다. 이 과정에 유네스코에서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의‘점령자’라고 표현했다. 또, 10월에는 동예루살렘 공동성지 주권문제에서 팔레스타인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다. 동예루살렘에 대한 팔레스타인인 접근권을 막았던 이스라엘을 규탄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이스라엘의 큰 반발을 샀다. 결국, 이스라엘은 결국 미국과 동반탈퇴를 선언했다. 미국의 탈퇴에는 유네스코에 체납된 돈 문제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자 여기에 항의해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 체납금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는 반유대 문제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노선과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을 인증하는 것을 거부하고, 미국은 이 협정에서 언제든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핵협정의 불인증으로 미 의회는 60일 안에 대이란 제재 부과를 결정해야 한다. 이로써 2015년 7월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이 이란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이란의 핵개발 중단과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를 골자로 타결된 이란 핵협정은 큰 위기를 맞았다. 이란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북한에 이어 이란발 추가 핵위기가 촉발될 가능성도 있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우리는 이란 핵협정 인증을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것을 발표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폭력과 테러, 이란의 실제 핵 위협 결론이 예상되는 길을 계속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이 이란의 파괴적 활동과 불법 미사일프로그램에대처하는데실패했다고지적했다. “이란이 북한과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 북한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위협은 내버려 둘수록 더 심각해진다.”등 북한 관련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최악의 협상’이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이번 주 신입공채를 시작하는 대기업, 공기업의 신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 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직군은 ▲컨텐츠기획∙개발, ▲영업으로 전공 무관을 원칙으로 하나, 관련 전공 계열자는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2018년 2월 졸업예정 또는 이전 졸업자여야 하며, 군복무 중인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졸업 예정인 자여야 한다. 더불어,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이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 이상(과목무관) 자격을 보유한 경우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3시까지 멀티캠퍼스 인재채용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전형일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잡코리아 상세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의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채용 지원 마감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접수 받는 대림코퍼레이션은 석유화학, 비석유화학, 해운, 물류, 지원 등 총 5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로 모집 분야 전공자를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