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에서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없는 처사”라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합신공항 건설의 앞길에 지장이 생긴다면 시·도민들로부터 커다란 지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시장은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 통과를 위해 긴박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만나 설득과 호소를 하겠다”며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공모는 그동안 연평균 1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돼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군별 5개 이상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400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사회 등의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체이며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대구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우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총 115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대구 본리·죽전 권역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며 인근에 계획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3월 6일~10일 5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올해도 지역의 청년과 기업을 이어주는 예스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또는 전입 예정인 미취업청년에게 신산업·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일 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기업청년 잇기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예스매칭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받아 기업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취업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했으며 140명이 취업성공을 이뤄냈다. 이 사업은 신산업·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청년기업을 발굴해 코로나19로 취업한파를 겪고 있는 사회진입기 구직청년과 연결해 일 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중진공은 오는 2030년까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200개 사의 미래차 전환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산업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33개의 지역본부 중 대구를 비롯한 10곳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지정했다. 대구시는 구조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해 2030년까지 지역기업 200개사를 미래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중진공이 구축한 구조전환 원스톱 패키지 지원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 수준을 진단한 후 회계·노무법인 등 전문 컨설팅사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전환뿐 아니라 디지털전환, 노동전환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도 해결해 준다. 특히 2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는 마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휴‧폐업 중인 기업이나 세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동구청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공영텃밭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영텃밭은 동구 대림동에 위치했으며 구획당 14㎡씩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구인 사람이면 누구나 세대별 한 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동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에서도 최대 2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구획당 연 4만원이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3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대,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매년 1년 단위로 텃밭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텃밭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물론 비닐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시기별로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텃밭을 가꾸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이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이달부터 3개월간 ‘2022 계단 챌린지건강 오르GO! 탄소 내리GO!’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시작된 ESG 실천운동 캠페인인 ‘DGB는 ESG를 위해 애(E)쓰(S)지(G)’ 활동을 시즌2로 연장함으로써 그룹 ESG 경영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DG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3월 DGB대구은행, 4월 DGB신용정보와 DGB유페이 등 전 계열사로 확산해 혹서기 또는 휴가 집중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을 연계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 연말 전 계열사가 계단 챌린지 결과를 수치화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으로 엘리베이터 전력을 절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계단 오르기를 일상화하고 기부 실천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캠페인이다”며 “전력 소비가 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통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시행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공사구간 내 통제한 등산로를 지난 1월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앞산공원 내 앞산 전망대와 능운정·팔각정 리모델링, 쉼터 7개소, 등산로 정비공사로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5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전망대 공사는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기초 골조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능운정과 팔각정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쉼터는 7개소 중 5개소가 완료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공사구간 내 안일사∼앞산 전망대∼능운정∼앞산 정상까지 약 1.9km 구간의 등산로를 통제해 왔다. 현재 공사 구간 내 위험한 공종이 대부분 마무리돼 등산객 편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등산로를 개방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산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중이지만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공사 중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산 정상부를 방문하시는 시민들도 사업구간 내 통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하는 등 시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대구시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개 항목이 보장됐다. 올해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한다. 노인보호구역은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 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대구에는 현재 59곳이 지정돼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한뉴스 최병철)=대구시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리더 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실시해 일·생활 균형(워라밸) 등 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부모·부모·자녀세대가 마을에서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일·생활 균형이 실현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6년간 30개 마을이 참여했다. 기존 단체 또는 가족친화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사업은 마을 필수 사업이다.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1·2·3세대 어울림 사업,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 가족행복 공동활동 사업 중 1개 사업을 택해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매년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마을이 선정되며 최대 3년간 공동체 활동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해 그 이후 자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은 오는 3월부터 컨설팅과 교육 후 마을공동체 활동이 시작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청년들의 경력 쌓기 지원을 위해 공공·민간·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 공공기관이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일 경험 기회를 주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과 시민사회단체·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 공익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 사업’을 모집한다. 또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이 벤처기업 등에서 디지털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과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이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의 희망 기업 및 단체와 청년의 참여를 모집 완료 시까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모집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한 직무역량을 키워 취업의 관문을 자신있게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역기업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법률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6일 오전 국민의 힘 대선후보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있는 광주를 찾아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다음날에는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권 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지역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20억 원 규모의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는 총 577억 원 예산을 투입해 34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한 바 있다. 그 연속선상에서 올해는 음식·의류·생활서비스 등 서민경제와 밀접한 업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한다.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한 일정 소득 수준의 108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신규 고용한 지역청년의 인건비 90%(최대 187만원)를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한 직무교육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 청년 창업을 위한 마케팅·경영 등 컨설팅,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형성, 전담 매니저를 통한 개별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접수를 통해 청년의 성장가능성, 고용안전성 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2 대구스타벤처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또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해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20개 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쓰리아이, 에임트㈜, ㈜아스트로젠, ㈜드림에이스 등이 스타벤처육성사업을 거쳐 지역 대표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 캐피탈)로부터 2억 원 이상 투자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 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선정기업에 대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은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 마케팅·디자인·전시회, 제품고급화)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이 복수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편의성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4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영향과 추운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 대구은행은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임직원 동참 헌혈로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적극적 ESG경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