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일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다가구주택에 거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가구주택은 대구도시공사가 보유중인 52호로 전용면적 25㎡(7.5평)이하 원룸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180만 원에 월 7만 원 수준으로 3월 개학 전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구시 및 연접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 가구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주거복지처에 직접 방문 접수 가능하며,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과 대구시외 지역 학생에게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대학생 특별공급 결과와 선호도를 분석해 내년에는 공공원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350-0301~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정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부터 한달간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철학과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미래·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 이번 토크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3월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권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들과 2017년 시정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감동의 시정을 한층 강화할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2017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시정·협업시정·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군은 물론 산하 공사·공단에 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자갈밭을
▲ 한전이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검침원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내 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검침원이 매월 전력사용량을 확인하는 아날로그 검침방식이 오는 2020년 완전히 사라진다. 한전은 오는 2020년 완성 목표로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은 2015년까지 25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23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력계량기를 각 가정에 설치한 뒤 통신망을 구축해 한전 지사에서 각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전력계량기가 설치되면 검침원이 사라진다. 현재 전국적으로 검침원은 총 3005명이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이 정착되면 검침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다. 한전은 사업 제외 대상인 아파트는 현행 방식대로 관리사무소에 전력사용량 검침을 대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각 가구의 전력사용량을 검침해주는 대가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수수료를 수입으로 회계 처리해야 한다. 한국전력이 서울
▲ 12월 5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신분증 스캐너 도입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배효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카이트문제대책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단말기를 개통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편하게 개통할 수 있었다. 전국 이동통신 매장에서 신분증 스캐너가 의무 도입됐기 때문이다. 신분증 스캐너 사업이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신분증 스캐너는 매장에서 이동통신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할 때 신분증을 스캐너로 스캔해 가입을 완료하는 것으로, 그간 일부 유통점에서 손님의 주민등록증을 복사한 종이를 함부로 관리하거나 실제 다른 사람을 가개통시켜 유통수수료를 받아온 불법 행위를 없애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통신에 가입할 때에도 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어 그 자리에서 개통업무를 하는 시스템도 이날부터 전면화했다. 스캔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와 지나친 규제라는 시각때문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12월 1일 신분증 스캐너가 전면 시행돼도 오류가 있으면 인증번호를 받아 과거처럼 종이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신분증 스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달 9일 대전시청사에서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위탁 계획을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사진 제공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질문에 대해 권 시장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민간 위탁으로, 이는 생산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과정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이것이 완성되면 시민은 더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수돗물을 마시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금이 오를 것이라 우려하는데,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값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계획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 2호선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 계획안을 마련해 정부승인 등 절차를 밟고 있다”며 “보통 지하철 건설이 10년 정도 걸리지만 우리 2호선은 지상철 ‘트램’이어서 공사기간이 훨씬 단축된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노선 완공은 같은 때 한다.”며 “트램이 대전의 명물이 되고, 대전이 트램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는 18일과 21일, 도시공간정보 ‘
▲ 지난달 11일 시작된 중국 ‘광군제’가 15시간만에 작년 실적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매출 20조원을 넘어섰다 . 중국 알리바바가 지난달 11일 시작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할인판매행사가 하루 판매액이 1207억 위안(20조 6723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었다. 이는 작년 912억 위안보다 32% 증가한 규모로,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60%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모바일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구매비율은 약 83%로 작년 68.7%보다 높아졌다. 알리바바는 올해 할인쿠폰과 선물을 제공하는 증강현실 게임과 가상현실 바이플러스를 도입했다. 또한, 6억명의 시골주민을 위해 시골지역에 최고50% 할인가에 주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2만개를 설치했다. 전날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갈라쇼를 개최했다. 갈라쇼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인것도 주효했다. 알리바바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대형 할인행사를 하며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업체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온·오프라인의 100만 개 이상 브랜드가 1천만개 상품을 판매하며 징둥닷컴에도 10만개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 매출이 대
▲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남부 님루드를 탈환한 가운데 모술에서 IS가 화학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로부터 님루드 탈환작전 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 아미 라히 야알라는 “이라크군 9사단이 님루드 마을을 완전히 해방했고, 건물에 이라크 깃발을 세웠다.”고 밝혔다. 님루드는 모술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유네스코의 등재대상에 올라와 있는 고대국가 아시리아의 두 번째 수도이다. 하지만 IS가 2년 전 님루드를 점령하고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을 파괴해왔다. 폭약으로 유적들을 폭파시키거나 수는 모습들을 공개해 전세계의 공분을 샀다. 이에 앞서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거점 모술에서 민간인 40명을 공개처형했다고 영국BBC가 11일 보도했다. IS는 8일 이라크 정부군에 협조한 의혹이 있는 민간인들을 반역혐의로 사살하고 시신을 전신주에 매달아 일반에 공개했다. 휴대전화 금지령을 어겨 사살을 당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9일에도 20명이 사살됐다. 이같은 사실은 살아남은 주민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이라크 정예부대가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와 시가전을 벌이는 가운데 IS가
▲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됐는데, 당 줄기세포주의 유래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질병관리본부는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배아줄기세포주의 기본적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하고 등록증을 발급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황 박사가 등록 신청한 줄기세포주 ‘SooamhES-1’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황 박사가 최초로 등록을 신청한 2010년 이후 6년만이다. 다만,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수립된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당장 사람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배아줄기세포는 다른 장기나 인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다. 이에 앞서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만든 배아줄기세포주라고 증거로 제시한 자료들을 심층 검토한 결과, NT-1이 배아줄기세포인 것은 분명하지만, 체세포복제방식으로 확립된 배아줄기세포라고 볼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윤리적인 부분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려면 배아
▲ 지난달 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발언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를 소집해 금융시장 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여리박빙과 같다.”며 ‘비상대응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임 위원장은 부총리 내정자라서 새 경제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국내외 금융시장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환율은 다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세가 주춤하고 고용시장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리스크 관리에 작은 빈틈이라도 생기면 경제와 금융시스템 전체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임 위원장은 외환시장에 대해 “금융권 외화차입 여건과
지난달 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문화제는 4천여명의 다양한 국적의 세계인이 참가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최근 AI가 발생한 충북 음성을 방문,거점소독시설 차량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관계 자들은 격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진 제공
▲ ▲ 러시아가 시리아 전역에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불가리아와 몰도바 등 동유럽에서 친러 성향의 대통령이 당선돼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가 시리아 전역에 공습을 재개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리아 갈등에 관해 논의한 뒤였다. 시리아 인근 지중해 해역에 배치된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가 15일 시리아공습작전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국방장관이 밝혔다. 이날 푸틴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군산복합체 대표 회의에서 반군들이 집결해 있는시리아 북서부 도시 이들리브와 서부 도시 홈스의 테러리스트 근거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개시했다. 함재기 수호이-33이 항모에서 출격해 공습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정부는 양측이 시리아 분쟁 해결 가능성과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지난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는 푸틴 대통령을 추켜세우며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에 찬성 의사를 내비쳤다. 이번 공습엔 러시아 항공모함도 동원됐다. 지알레포의 반군 주둔지역에 있는 병원 3곳이 공습을 당했다. 13일 불가리아와 몰도바의 대통령선거 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개헌, 국회 해산, 대선과 총선 동시 선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의 근본 틀을 바로 세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권 시장은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고 개헌을 통해 새로운 정치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나라가 비상사태에 빠졌는데 지금의 국회는 국가 위기를 수습할 능력도 자질도 없어 보인다”며 “국회를 해산하고 더 나아가 내년에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함께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지도부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는 “당원과 국민들이 현 지도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영진 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 차기 대권주자를 포함한 젊은 개혁성향의 새누리당 비박계 광역단체장들이 이날 오후 서울에서 만나 최순실 게이트로 야기된 국정 혼란의 수습을 위해 어떤 해법을 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인권침해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대구시립희망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사는 생활인 관리 부실과 생활인 폭행, 금품 및 노동력 착취, 부식비 횡령 등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른 시설에 비해 과다한 사망자 발생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대구시 감사관을 반장으로 4개 반 22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대구시립희망원의 각종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청 별관 1층 특별감사장 옆 복지옴부즈만실 내에 장애인 관련 제보사항을 접수하는 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복지옴부즈만이 직접 제보내용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감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사망자 원인 분석과 시립희망원의 시설운영, 인권분야 등 실태 전반에 걸쳐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며, 불법·비리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처분하는 한편, 수사의뢰 또는 고발 접수할 방침이다. 이경배 대구시 감사관은 “각종 의혹을 낱낱이 밝혀 명백한 잘못에 대해서는 그 책임소재를 엄정하게 가리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달서구 소재 유천포스코더샵 등 3개 단지를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사업은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해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번 사업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 ~ 500세대 미만, 500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그룹별 1단지씩 선정하는 평가를 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결과 최고 득점을 받은 달서구 소재 유천포스코더샵(764세대)과 동구 소재 SM안아주아파트(412세대), 북구 소재 칠곡그린빌3단지(1389세대)가 모범관리단지로 각 각 선정됐다. 대구시는 3개 모범관리단지를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후보로 국토교통부에 추천하고, 내년도 대구시‘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