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의 복원 성공을 기념해 6월 23일 오후 원내 수생식물원(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복원 성과를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금개구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6년 전인 2019년 수생식물원 일대에 준성체 금개구리 600마리를 방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최근까지 920여 마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복원 사업은 금개구리를 과거 서식지에 재도입하여 정착시키는 데 성공한 사례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서식지 복원을 위한 생태학적 연구 측면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수생식물원 일대는 국립생태원이 설립(2013년 10월)되기 전에 논으로 쓰였던 습지였고 금개구리가 발견된 곳이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금개구리에 무선개체식별장치(PIT-tag,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를 활용하여 개체수를 추정하고 확산 및 이동을 파악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복원 성과를 바탕으로 금개구리 복원 성공의 본보기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금개구리 서식지 확대를 위한 후속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개구리는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2025년 6월 21일부터 해상교통의 안전 강화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 관제통신 절차 정비 ▲ 영해 밖에서의 관제서비스 제공 ▲ 관제구역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상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선박이 운항시 관제 신고시점을 “출입하려는 때”에서, “항행, 정박, 계류하는 경우”로 명확히 하였고, 선박이 “항행, 정박, 정류하는 경우”에도 관제통신을 항상 청취응답하도록 의무화하였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영해 밖까지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전북 부안 상왕등도, 전남 진도 명량수도, 추자도 인근과 서귀포 남측 해역까지 서울시 면적의 약 6배(약 3,600㎢) 정도의 관제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수 경비국장은“선박교통관제법령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해양안전과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20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중국의 진 민(Chen Min) 수리부 부부장(차관급)이 기후위기 시대에 물관리 방향을 주제로 면담을 갖고, 양국의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진 민(Chen Min) 수리부 부부장(차관급) 우리나라와 중국은 1992년 9월 한중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995년 제1차 한중 수자원기술 협력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며 수자원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2014년 6월에는 수자원 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을 서명(대한민국 국토교통부-중국 수리부)했으며, 지난해(2024년) 9월 제23회 한중 수자원기술 협력 회의를 베이징에서 개최하며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국은 부처 국장급 기술 협력 회의를 통해 하천시설 설계 및 안전관리 개선 방안 및 홍수·가뭄 재해 예방 등에 대한 연구 의제를 공유하는 등 물재해로부터 양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나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6월 ‘수자원의 보전·이용·개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과 생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라는 표어 아래,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대중 참여형 홍보물(콘텐츠)을 찾아내고, 우수 작품은 향후 환경교육과 기관 홍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섬과 연안의 생물과 생태’로, 국내 섬과 연안 지역에서 촬영한 야생생물, 생태계 풍경, 생물의 행동 등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야생생물, △서식지‧생태계 풍경, △행동‧생태 순간 포착, △스마트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작품을 받는다. 각 분야별로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총 3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hnibr.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생태사진 순회 전시, 환경교육 자료 와 전시물 제작에도 쓰인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을 열고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12년생 연령대(중학교 1학년)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6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작품 공모 대상은 내년도(2026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된 붉은발말똥게 등 12종의 야생생물이다. ‘학술 묘사(원화)’와 ‘디지털 일러스트’ 총 2개 부문으로 공모전이 운영되며 각 부문별로 12개 작품, 총 24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46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국립생태원장상으로 우수상 2점과 장려상 7점을 선정하여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그 밖에 입선작 12점은 3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5월 19일부터 한달가량 관내 고위험 현장에 대한 긴급자동차 순찰을 강화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주 1회 실시하던 순찰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매일 순찰하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총 85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순찰 점검하였는데, 그 결과 235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리는 한편, 사업주로 하여금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권고를 병행하였다. 업종별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건설업에서는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76건)와 개인보호구 미착용(53건), 건물관리업에서는 사다리 안전조치 미실시(7건)와 휴게시설 관리 미흡(4건)이 지적되었다. 그 중 건설현장 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여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조업에서는 위험기계․기구 안전 조치 미실시(15건)와 사다리 작업 안전조치 미실시(6건)가 주요 위반사항으로 드러났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응 용품과 함께 중대재해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주 포도호텔이 여름 시즌에만 출시하는, 시즌 한정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를 출시했다.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는 올해로 세번째 재출시하는 패키지로, 매년 여름 실내 휴식 서비스 상품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해당 패키지의 구성은 기준 인원 조식이 포함된 포도호텔 객실 1박과, 100% 제주 애플망고로 만들어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애플망고빙수, 실내 수영장과 온천 자유 이용이 포함되 있다. 실내 수영장과 온천은 포도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여름철 주말&공휴일 기간 동안 평일 대비 2시간 일찍 오전 7시부터 오픈하여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실내 수영장과 온천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는 여름을 맞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호텔 1층 야외 중정 공간에서 생맥주와 현무암 치킨 등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테이크 아웃하여 이채로운 공간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포도호텔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실내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놀고망고’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제주 애플망고의 깊은 풍미와 실내 수영장, 온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캠페인에 참가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여정을 함께했다.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현실에서 착안해 기획된 행사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비전 대표 기부 런 대회다. PMIK는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과장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에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SNS 팔로우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인 피트라인 ‘액티바이즈 레몬라임 맛’ 무료 식음회를 진행했다. 특히 브랜드인지도 설문에 참석한 기부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드로우 스트링 백’을 무료 선물로 증정했다. 오상준 대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로 참가할 정도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PMIK 행사 중에서도 비중이 높은 기부 행사”라며 “올해에는 부스로 참여했지만 의미에 동참하는 마음의 크기만큼은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아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소령 김진원 등 3명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지난 19일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공정혁신을 통한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다. 경진대회에는 약 60여 건의 공모작이 출품되어,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 및 군수사령관상을 비롯한 총 21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 중 활용 우수사례 부문은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김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6월 18일(수)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의 현장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기후변화 대응 현장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포럼(정부 비축 역량 강화 방안 모색)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보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지 이동, 작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예농산물의 수급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과 신속한 보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생산자단체의 수요에 기반한 재배기술의 개발과 기술 실증과정에서 생산자단체의 참여 확대, 농식품부 수급 관리 정책과 연계한 기술 보급 확대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체계구축사업(’20~’27) 등을 통해 내재해 품종개발·보급 확대, 재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6월 19일 시흥에코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비철금속업종 통합환경관리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통합환경관리사업장은 발전, 철강, 비철금속 등 20개 업종 중 대기오염물질 연간 20톤 이상 또는 수질오염물질 일일 700m3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허가사항을 재검토 받게 된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재허가를 앞둔 비철금속 사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통합환경관리 이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종별 여건에 맞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비철금속 업종의 공정특성과 사업장 여건 등을 고려한 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과 재허가에 대한 절차 및 재검토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비철금속업종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오상택)는 2025년 6월 18일(수)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경찰청 산하 유일한 치안종합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와 국내 지급 결제 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이 협력하여,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금융사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공동 연구 △금융사기 위험 정보 및 연구 성과의 공유를 통한 상시 협력 기반 조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개발 등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산 보호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택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금융결제원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사기에 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올여름 국립공원 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산사태·물놀이 등 3대 재난 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5년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국립공원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탐방객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6~7월의 강우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풍수해 재난관리대책>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 사면·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915곳), 계곡·해수욕장 등 인명피해우려지역(144곳)을 대상으로 낙석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 점검 및 전문구조인력(269명)을 운영하여 인명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황 감시를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지침서(매뉴얼)’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야영장 등을 즉각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월 18일(수)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2024회계연도 교육정보화사업에서만 약 120억 원 규모의 낙찰차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낙찰차액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낙찰차액은 단순한 예산 집행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책 자원”이라며,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후 정리 식 불용 처리 관행을 지양하고, 낙찰차액을 전략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의원은 “시설 공사는 물론 교육정보화사업에서도 낙찰률과 단가 변동을 분석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이를 반영하는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현행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시설비 낙찰차액은 설계 변경, 감리비, 부대공사비 등에, 정보화사업 낙찰차액은 보안 강화, 감리비, 조달 수수료 등으로의 전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황 의원은 “교육청이 이러한 활용 근거를 ‘인지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6월 1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부처 간 협력을 위해 ‘국가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적응정보와 관련된 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여러 부처에 흩어져서 관리되는 적응정보 연계 방안을 비롯해 공동활용 방법 등을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 9월부터 각 부처 전문 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2회 이상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제6회를 맞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문별 적응정보 활용 사례 및 플랫폼 기반의 정책 활용도 제고’를 주제로 기관별 총 10인의 전문가 발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통합플랫폼과 기후위기취약성 평가도구의 적응정보 활용방안(국립환경과학원), △기상부문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과 적응플랫폼 활용 방안(국립기상과학원), △농업부문 기후변화 적응연구 사례 및 적응플랫폼 활용 방안(국립농업과학원), △산림부문의 기후적응 연구사례 및 적응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