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셰프는 한식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데니스 김 셰프는 고추장 대신 인도네시아 대표 양념장인 삼발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팜슈가를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닭갈비를 완성했다. 또한 김유아 셰프는 한국의 간장 대신 인도네시아에서 구하기 쉬운 방오 케찹 마니스와 인도네시아 간장을 사용하고 한약재를 핑거루트로 대체해서 찜닭을 만들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이다. 셰프들은 회마다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삶이 담겨있는 한식메뉴를 선정하고 판정단 앞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한식 현지화 요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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