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간된「한중서정」에는 한중 출판 관련 전문가들이 자국 내의 출판 경향, 한중 양국의 출판 이슈 등의 다양한 주제로 기고하였다. 특히 “한중출판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좌담에서는 한국과 중국 각각의 출판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 입장에서의 중국과의 교류 방안을 다뤘고, 황서원 중국인민출판사 사장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내 전자출판의 현황과 전망을 하는 등 양국 출판 관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웨이위샨 원장은 “「한중서정」의 창간은 한중 양국 출판 산업이 세계 출판시장 발전에 부흥하며 국제출판 교류 협력의 새로운 요구에 부합하는 유익한 시도이다. 한국의 진흥원과 발간한 한중 출판정보지를 시작으로 양국의 출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발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우리 출판물의 중국 진출을 강화를 위해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등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정보지는 진흥원 홈페이지 출판수출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파일(PDF)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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