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병준)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의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당하고 있는 열정페이, 임금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근절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서비스는 총 두 가지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청소년들이 알바를 하며 발생한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만 15세~만 24세 이하 청소년 혹은 25세 이상이라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 상담을 접수하면 공인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알바지킴이’가 직접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는다. 또 열정페이를 당하고 있는 인턴 근무자라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 열정페이 익명 제보 또한 가능하다.
다음으로 알바몬은 여성가족부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꿈드림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건강검진은 3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되며, 검진 신청은 지역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청소년의 경우,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에 온라인 상담신청을 등록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꿈드림 프로젝트’ 꿈드림 센터에서는 학업복귀, 취업, 특성화 교육 등 청소년 개개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이영걸 상무는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가 학교 밖 청소년들과 부당대우로 고통 받고 있는 인턴 근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는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알바몬앱과 모바일웹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근로보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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