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오는 6월2일부터 7월6일까지 전남 광양중진초 외 3개 처 학교를 대상으로 동극 반달 시리즈 1인 ‘푸른 하늘 은하수’ 순회공연을 한다. 이번 순회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경험이 적은 지역을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푸른 하늘 은하수’는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보여주는 동요 ‘반달’ 시리즈 1> 창작극으로, 동요작곡가 윤극영 선생님의 동요들을 토대로 극단 단원들이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극이다. 순수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운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동요의 특성으로 관객들을 극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감성과 인성을 자극하며,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 별’의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가 줄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듣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6월 2일(목) 전남 광양중진초를 시작으로 상반기 총 4개 처 초등학교에서 동극 ‘푸른 하늘 은하수’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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