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 페트 2종을 선보이며 착즙주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이며 오렌지, 자몽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손으로 쥐기 편한 원통형 스타일로,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제품에 담긴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오렌지 제품은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Pulp Cell) 5%가 들어있고,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7.8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펄프셀)이 함유되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Aseptic, 무균충전) 공법으로 생산되었다.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유통기한을 6개월로 늘렸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델몬트’의 노하우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착즙주스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 12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TPA팩 2종을 일부 유통채널에 선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750ml 어셉틱 페트 2종과 추후 출시될 240ml 어셉틱 페트 2종 등 총 6종으로 착즙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즙주스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3년- 196억원, 2014년- 234억원, 2015년- 274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올해 3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 및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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