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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한국의 아프리카 정책 비전과 신개발 협력 프로젝트 - 2일 방송

아리랑TV 시사토론 프로그램 UPFRONT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 - 한국의 아프리카 정책 비전과 新개발협력 프로젝트 코리아 에이드 출범’을 주제로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아프리카학회 회장 겸 국무총리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인 동시에 덕성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이진상 교수를 초대해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달 25일부터 이 달(6월) 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이 있었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6대주’ 글로벌 네트워크 외교를 완결짓는 행보로써,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아프리카의 54개 나라들 중 이번에 국빈방문 하게 된 3개국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진상 교수는 “3개국 모두 아프리카 북동쪽에 위치한 나라들이다. 아프리카의 외교 지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치, 사회, 경제적 어려움이 아직은 있지만 꾸준히 모범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그런 나라들이다.” 라며 3개국의 특징과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을 이어갔다.
 
이진상 교수는 “아프리카는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블루오션, 기회의 땅이다.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대륙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통령 순방에 있어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경제를 일으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프리카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강조한다. 특히 이번 아프리카 순방의 성과 중 하나로 개발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아프리카연합본부(AU)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통해 새로운 아프리카 개발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

이와 관련해 이진상 교수는 “이번 아프리카연합(AU)에서의 대통령 특별연설은 이번 순방의 주요 사안이라 할 수 있다. 연설자체의 의미를 봤을 때에도 한국 대통령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연합(AU)에서 특별연설을 하게 되었다는 데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연설 내용에 있어서도 이번 순방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상생발전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간의 본격적인 파트너쉽의 물꼬를 텄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로 이번 아프리카 순방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 ‘코리아 에이드’프로젝트이다. ‘코리아 에이드’란, 기존의 개발협력과 문화외교를 결합한 한국식 ODA 사업으로, 구급차, 푸드 트럭, 문화영상 트럭 등의 차량을 이용하여 봉사단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 개념 방식을 뜻한다. 이진상 교수는 계속해서 “땅이 넓은 아프리카에 이동수단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제공한다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일이 될 것이다.”라며 ‘코리아 에이드’ 사업의 잠재력과 효율성에 대해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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