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6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3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들의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41% 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셀프 홈케어 열풍을 넘어 이제는 헤어스타일 연출, 제모, 각질 관리까지 기기를 사용하는 스마트 뷰티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셀프 헤어 스타일 연출을 도와주는 휴대용 헤어 기기가 인기다.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이나 바캉스 캐리어에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충전식 열헤어롤 제품은 172%나 상승했다. 이 제품은 5핀 핸드폰 충전잭을 사용하므로 업무 중이나 외출 시 컴퓨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클렌징 기기를 찾는 이들도 증가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올리브영 ‘5D오토클렌징 브러쉬’, 클렌슈어 ‘프로페셔널 페이셜 미세모 회전 클렌징기’ 등으로 그 중 클렌슈어 제품은 전달 대비 무려 228%나 증가했다.
뷰티 디바이스도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모기와 각질제거기 매출은 지난달 동기간 대비 각각 200%, 45% 신장했다. 특히 유닉스 테이크아웃 제모기는 지난달 대비 154%, 레브론 전동 각질제거기 매출은 82%나 증가했다. 이는 피부과나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 받는 대신에 제모나 각질제거도 집에서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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