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체 컨벤션이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제작발표회의 장소를 제공하였다. 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트 카뮈의 소설에 서태지의 음악을 접목한 쥬크박스 뮤지컬로, 소설의 배경을 가까운 미래로 각색하여 시스템의 통제 안에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고뇌와 몸부림,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서태지의 음악과 카뮈의 ‘저항과 연대의 정신’을 본 뮤지컬에 담아 관개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페스트에는서태지의 대표곡 20여곡이 뮤지컬곡으로 편곡되어 선보이게 되어, 서태지 팬뿐만 아니라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공연은 7월 20∼21일 프리뷰에 이어 22일 공식 개막하고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6월 30일날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는 리유 역의 김다현·손호영·박은석과 '랑베르' 역의 김도현·윤형렬 등 주역들이 등장해, '슬픈 아픔' '버뮤다 트라이앵글'·'제로' '코마' 등 4개 노래를 들려줬다. 한편 디노체 컨벤션은 지난 29일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가 열리는 등, 국내 중요한 행사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웨딩홀로 자리잡고 있다. 디노체컨벤션 웨딩홀은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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